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 세상의 끝에서 그가 돌아왔다. 캐리비안의 해적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2007

세상의 끝에서 그가 돌아왔다. 캐리비안의 해적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2007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전편에서 크라켄의 입속에 들어가 데비 존스의 저승에 들어간 잭스패로우. 아직 끝나지 않았죠. 그가 돌아왔습니다. 세상의 끝에서. 해적의 시대가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은 망자의 함을 손에 쥠으로써 플라잉 더치맨 호와 그 선장 데비 존스 (빌 나이 분)를 통제할 힘을 갖게 됩니다. 더치맨 호는 제임스 노링턴 제독 의 지휘하에 5대양을 누비며 해적선들을 소탕하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주윤발입니다. 싱가폴의 해적왕으로 나오는데 역시 카리스마 짱입니다.
윌 터너 (올랜도 블룸 분)와 엘리자벳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 바르보사 선장 (제프리 러쉬 분)는 잭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를 소집합니다. 그리고 위의 싱가폴의 해적 영주 샤오펭을 찾아가서, 그가 가지고 있는 해도와 선박을 원한다고 합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그것을 얻고 남극으로 출발하는 그들. 세상의 끝에서, 무한의 폭포에서 떨어진채, 잭을 만나 그를 데려오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유일한 희망은 인간의 몸에 갇혀있는 바다의 여신 칼립소를 풀어주어 그녀의 도움을 받는 것인데요.






블랙펄과 플라잉 더치맨의 선장, 발바로싸와 데비 존스입니다. 아 해적이란.





배신에 배신이 쌓여가면서, 잭과 윌, 엘리자벳, 사오펭, 바르보사는 각자 깨닫게 됩니다. 아무도 믿을수 없고,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편과 동맹을 맺게 되고 이윽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집니다! . . . 아 시리즈의 완결편격인 세상의 끝에서는 기조느이 멤버에 홍콩스타 주윤발이 싱가폴의 해적영주역으로 합류하였는데요.
1편 블랙펄의 저주는 6억 5천만달러의 흥행실적을, 2편인 망자의 함은 11억달러의 흥행실적을 올렸습니다.. ( 와..1조라는 돈이 그냥 .) 캐리비안 시리즈의 시나리오는 알라딘과 슈렉의 시나리오 작가들이 썼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받쳐주는 것은, 한스 짐머의 영화음악이 큰 부분이라는 것도 빼놓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 9월 전편인 망자의 함은 역사상 세번째로 10억달러 흥행작의 반열에 올랐고 세계 영화사상 3위의 흥행 기록을 돌파했다.

. . . 2년에 넘는 촬영기간과 대작임에 틀림이 없죠. 전 2편보다 3편의 종결이 훨씬 그럴 듯하고. 이 캐리비안의 해적이라는 세계관과 인물들에 대해 별점 다섯개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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