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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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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감독 크리스토퍼 스미스 출연 멜리사 조지, 조슈아 맥클버 개봉 2009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리뷰보기
최근에 봤던 영화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소재가 비슷한 영화였습니다. 엣오투는 희망이 넘치는 전개였다면 이 영화는 끝이 없는 미로를 해매는 것 마냥 답답하며 기괴하고 암울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이런 류의 작품을 루프물이라 부르는데 엣오투에서는 이게 주인공이 적을 쓰러뜨릴수 있는 실마리가 되고 그렇게 홰서 해피엔딩으로 도달한다면 이 영화는 실마리를 찾게 되면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같은 소재로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수 있구나 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쩌임새 있는 구성인데 최근에 본 영화중에 이렇게 높은 완성도를 가진 이야기를 본 적이 없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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