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 사랑은 믿음으로 시작된다

사랑은 믿음으로 시작된다
트와일라잇 뱀파이어를 사랑한 17살 소녀와 그 상대 에드워드 .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힘을 가진 에드워드(뱀파이어)의 높은 나무위 데이트 장소였는데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와우 아주 끝내주더군요 ^^;; 저도 올라가보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질 정도로 ㅋㅋㅋ 여러가지 유형의 뱀파이어를 다룽 영화들이 아주 많았는데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색다른 순수함이 있어서 좋았던 영화였어요. 오늘 이것저것 한 일도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 잠깐 짬을내서 영화 한편을 보았답니다. 왜냐구요 ??? 사실은 공짜로 볼수 있을것 같아서 갔었는데 할인카드(포인트로 볼수 있었는데 아꿉당 쩝~)를 차에 놓고 들어간거에요 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죽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17세의 소녀 벨라는 자신이 사랑한 에드워드(뱀파이어)를 위해 대신 죽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더군요. 유일하게 마음을 읽히지 않는 소녀 벨라 그녀의 체취는 뱀파이어들 속에 잠들어있는 인간의 피에대한 욕망을 끓어오르게 만드나봐요. 에드워드 정말로 벨라를 사랑하는 마음때문인지 독에 감염된 그녀의 피에서 독을 빨아내면서도 멈출 수 없을까봐 고민하고, 결국은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피를 빨아내고, 그녀가 깨어나도록 병실에서 그녀를 지키고 마지막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만, 벨라는 뱀파이어가 되길 소원합니다. 에드워드를 한평생 같이 있는 것으로 족하지 않느냐고 거부를 하지요 ㅎㅎ 정말 대단한 청년이에요. 아주 오랫동안 17세 소년으로 살면서 학사모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 사실 영화를 보고난 후에 이런 후기 남겨본적 없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일단 제 감성에는 잘 맞는지 선택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아주 기억에 남는 말도 한마디 가슴에 새겼고요 ㅎㅎㅎ 주저리주저리 써내려간 정신없는 후기!!! 다음부턴 잘 쓸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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