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 파파 (2012) - 완득이와 써니가 생각나지만, 파파는 도전과 식상의 뫼비우스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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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2012) - 완득이와 써니가 생각나지만, 파파는 도전과 식상의 뫼비우스 띠
파파
오랜만에 고아라가 스크린을 통해 컴백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 그리고 이번에 제가 포스팅하게 될 파파를 통해서 말이죠. 반올림 때부터 팬이어서 기대가 좀 되더군요. 근데 이 불길한 느낌은 뭔가요 ㅠㅠ 이미 개봉한 페이스 메이커가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만큼 KTX 시네마를 통해서 보게된 파파도 그다지 큰 흥행을 몰고 올것 같지는 않네요. 사실 보려고크게 마음먹었던영화가 아니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진부한 스토리가 너무 지루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면서 영화가 갖는주제나 기획 의도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완득이 나 써니만큼의 감동? 을 느끼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파파를 보면 영화완득이의 스토리 구조와 비슷하게 진행이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불행한 가정환경, 하지만 주인공이 이를 극복해서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 하지만 파파에서는완득이와같은, 눈에 확 들어오는 주인공이 없다는 점? 고아라가 주인공으로 역할을 잘 못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영어로 연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연기는 정말 잘 하시더군요. 발음도 좋았어요!!) 케릭터 설정이 조금 미스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문제는파파에서의케릭터들이 너무 산발스럽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영화써니 같은 경우에도 7명의 케릭터가 나왔음에도큰흥행에 성공을 했습니다만. 써니에는 7명의 케릭터들이 갖는 일종의 공통점이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있었던 것 같아요. 시대적 상황도 그렇고 여고생이라는 점. 각자의 인생에 따라 나이가 들어서의 상황이 천차 만별이지만또래의 여성이라는 점에서 7명의 케릭터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고루 갖고 있지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케릭터끼리 비교를 하기도 하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보며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파는 고아라의 독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아버지가 다른 동생들과 고아라는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황이 같지만 서로 공통적인 부분을찾기가 힘듭니다. 아이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 거 같에요. 물론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스토리 상 고아라가가장 나이가 많고 그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설정이 있었지만 가정 환경에 대한 어려움이나 실제적인 느낌이 다른케릭터를 통해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관객으로서 공감이 잘 안됐던 것 같구요. 고아라 혼자서 이를 이겨내야 한다는 설정 자체에서 완득이와 비교하자면 완득이 같은 경우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담임선생님, 열심히 노력하는 아버지 등이 뒤에서 도와주는 반면 파파에서는 정말 고아라만 죽어라 힘든 상황이지요.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다니엘 헤니가 나오긴 해도 극히 나오는 부분이 적고 박용우도 입체적 인물이긴 하지만 고아라와의 관계에서 스토리상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는 약한 케릭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어불성설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리뷰를 쓴거 같아요. 정리해보면 파파는 다문화라는 신선한 주제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영화지만 (도전) 비슷한 구조의 써니와 완득이와 비교해 봤을 때 크게 흥행할 것 같지는 않다. ㅠㅠ (식상) 도전과 식상의 뫼비우스 정도?? 제가 영화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관이나 뭐 이런 걸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대중문화를 가볍게 즐기는 한낱 대학생으로서;; 부끄럽게 쓰긴 썼지만. 파파 좀 지루합디다. -_- 적극적유전자



파파
오랜만에 고아라가 스크린을 통해 컴백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페이스 메이커 그리고 이번에 제가 포스팅하게 될 파파를 통해서 말이죠. 반올림 때부터 팬이어서 기대가 좀 되더군요. 근데 이 불길한 느낌은 뭔가요 ㅠㅠ 이미 개봉한 페이스 메이커가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만큼 KTX 시네마를 통해서 보게된 파파도 그다지 큰 흥행을 몰고 올것 같지는 않네요. 사실 보려고크게 마음먹었던영화가 아니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진부한 스토리가 너무 지루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면서 영화가 갖는주제나 기획 의도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완득이 나 써니만큼의 감동? 을 느끼기에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파파를 보면 영화완득이의 스토리 구조와 비슷하게 진행이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불행한 가정환경, 하지만 주인공이 이를 극복해서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 하지만 파파에서는완득이와같은, 눈에 확 들어오는 주인공이 없다는 점? 고아라가 주인공으로 역할을 잘 못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영어로 연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연기는 정말 잘 하시더군요. 발음도 좋았어요!!) 케릭터 설정이 조금 미스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문제는파파에서의케릭터들이 너무 산발스럽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영화써니 같은 경우에도 7명의 케릭터가 나왔음에도큰흥행에 성공을 했습니다만. 써니에는 7명의 케릭터들이 갖는 일종의 공통점이라고나 할까요? 그런게 있었던 것 같아요. 시대적 상황도 그렇고 여고생이라는 점. 각자의 인생에 따라 나이가 들어서의 상황이 천차 만별이지만또래의 여성이라는 점에서 7명의 케릭터가 공통점과 차이점을 고루 갖고 있지요.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케릭터끼리 비교를 하기도 하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보며 그들의 이야기에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파는 고아라의 독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아버지가 다른 동생들과 고아라는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황이 같지만 서로 공통적인 부분을찾기가 힘듭니다. 아이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 거 같에요. 물론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스토리 상 고아라가가장 나이가 많고 그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설정이 있었지만 가정 환경에 대한 어려움이나 실제적인 느낌이 다른케릭터를 통해서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관객으로서 공감이 잘 안됐던 것 같구요. 고아라 혼자서 이를 이겨내야 한다는 설정 자체에서 완득이와 비교하자면 완득이 같은 경우는 멘토의 역할을 하는 담임선생님, 열심히 노력하는 아버지 등이 뒤에서 도와주는 반면 파파에서는 정말 고아라만 죽어라 힘든 상황이지요. 도와주는 사람으로서 다니엘 헤니가 나오긴 해도 극히 나오는 부분이 적고 박용우도 입체적 인물이긴 하지만 고아라와의 관계에서 스토리상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기에는 약한 케릭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어불성설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리뷰를 쓴거 같아요. 정리해보면 파파는 다문화라는 신선한 주제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영화지만 (도전) 비슷한 구조의 써니와 완득이와 비교해 봤을 때 크게 흥행할 것 같지는 않다. ㅠㅠ (식상) 도전과 식상의 뫼비우스 정도?? 제가 영화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관이나 뭐 이런 걸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대중문화를 가볍게 즐기는 한낱 대학생으로서;; 부끄럽게 쓰긴 썼지만. 파파 좀 지루합디다. -_- 적극적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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