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론 -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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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다.
펠론

그를 믿어주는 든든한 사람들. 그리고 말루다 닮은 교도관.. 이런데서 가슴이 찡하다고 표현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만.. 정말 구석진 곳에서 인간미라는 것을 느낀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이라고 해야될까? 아니면 어떻게든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그의 집념이라고 해야할까?
가족을 위해 착실하게 일하며 미래를 꾸려 가던 한 가장이 어쩌다 일어난 일과.. 어쩌다 연루되어버린 한 일.. 그리고 새로운 공간의 규범.. 어느덧 독기가득한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주먹을 날리고 있다. 이런 고통만 남는 비참한 결말은자신 뿐만 아니라주변사람들까지도 아프게 한다. 그리고 그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지금 난 내 미래를 위해 펜을 움직이고 있다. 지금 이 환경에 얼마나 감사하는가.. 정말 타의에 의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는 나를 보지 않는 다는 사실에 새삼 게으르게 그저 내 공간에 한심해 하고 있는 나를 반성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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