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영화리뷰 _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 진화의 시작 10초만에 복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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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_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 진화의 시작 10초만에 복습하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리뷰 _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 진화의 시작 10초만에 복습하기

안녕하세요 !워뉴입니다 !저도 최근 개봉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보고왔는데요 ~이번에는 그 영화에 대한 리뷰를 써볼까해요 ㅎ우선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을 보기에 앞서서,반격의 서막 전작인 진화의 시작에 대해 잘 정리된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10초만에 전작을 이해할 수 있나 없나, 한 번 보셔요 ^^

( 출처는 당연히 CGV입니다)어떠세요!?전작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됬죠 !!??ㅎㅎ이제 본격적으로 반격의 서막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

영화 인증샷 ~!

포스터만 보면 인류와 유인원과의 싸움을 하는 걸로 오해할 수가 있을텐데요,이 영화는 말그대로 인류와 유인원의 전쟁에 서막을 여는 작품입니다.어떤 치밀한 스토리로 서막을 여는지 눈여겨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영화의 포스터에 있는 유인원입니다. 시저시저는 정말 카리스마가..엄청납니다.인간의 말을 할 줄 알지만, 그보다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할 때가 많아요.유인원은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할까요 ?입으로 내는 소리와 제스처입니다.(그들이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할 때는 스크린에 자막이 나옵니다)그런데 정말 희한한 건,인간이 인간의 말을 할 때보다,유인원이 유인원에게 말을 할 때 더 감동이 진하게 오더라구요.


유인원의 얼굴에 , 손에, 있는 주름들은..다시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어떻게 저렇게 섬세하게 묘사할 수 있었을까요..?아무튼,그들의 소리, 제스처, 주름들.. 그 모든 것들이 함께 작용해서 ,그들의 대화를 완성시킵니다.


그들의 대화는 복잡하지 않아요.손을 건네는 것에는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죠.사과, 용서, 존경, 사랑 등등..그 모든 것들이 악수 하나로 표현될 때,새삼 그들이 부럽다는 생각도 했어요.그들의 대화에 비하면 인간들의 대화는 너무 복잡하잖아요..?단순한게 복잡한 것보다 무조건 좋다는 아니지만,때때로 그들처럼 단순한 대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인원에 반하는 인류.다들 알다시피 인류는 참 복잡한 존재에요.인간들도 동물들을 이해하지 못하지만,동물들은 더더욱이 인간이라는 족속들을 이해하지 못할거에요.아마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왜 저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손 한 번 건네면 그만인것을 ?

많은 사람들이 혹성탈출 : 전쟁의 서막에서인류 vs 유인원 의 싸움을 이야기 하는데요.물론, 인류와 유인원이 싸우는 장면이 등장하지만,이 영화에서 그 싸움은 그렇게 큰 의미를 지니지 않아요.아직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된 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서막인데 그 싸움을 눈여겨 볼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오히려 그 싸움이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들을 눈여겨 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인류는 어떻게 사는지, 유인원은 어떻게 사는지, 그리고 인류와 유인원이 얼마나 닮아있는지, 또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서요.저는 영화를 보면서 믿음과 사랑 이라는두가지 키워드를 봤어요.먼저 믿음.이번 영화에서 시저가 가장 비중있게 말하는 단어는 단연 Trust였어요.시저를 보면서 리더의 자질과 믿음의 크기는 비례하는구나를 생각했더랬죠.하지만 믿음은 두가지를 낳습니다. 존경과 배신.때때로 영화속에서 두 대표는 존경을 받기도하고, 배신으로 인해 일을 그르치기도해요.그런데 두 대표가 배신에 대해서 대응하는 자세는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믿음이 깨지면, 끝이라는 것.리더는 모두를 믿어야만 하지만, 또 한편으론 의심을 해야만 하는 존재이기도 한 것 같아요.리더는 그래서 힘든거겠죠 ?믿음과 의심사이의 위태로운 줄타기를 제일 선두에서 해야만 하니까요.아무튼 두 리더의 믿음에 대한 흐름을 잘 봐보세요.리더의 자질과 자세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있게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다음은 사랑.말콤은 사랑하는 여인과 키스를 하고, 시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이마를 맞댑니다.말콤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한다 말을하지만 , 시저는 아내에게 말을 아끼죠.둘다 분명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를 드러냅니다.어쩌면 정 반대의 태도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시저가 표현을 인간처럼하지 않는다고해서 사랑의 감정이 전해지지 않는 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오히려 말콤이 달콤하게 사랑을 이야기 할때보다 시저의 사랑이 더 달콤하고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희한한 일이죠 ?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요. 사랑한다는 것을 말해야 알아 ? 라는 말을 그동안 바보같다고만 생각했는데.. 때때로,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이 있는 것 같아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개봉 2014 미국 평점 리뷰보기 저는 이 영화를 사실 두번을 봤어요.우연하게도ㅎㅎ..처음에는 혹성탈출이라는 영화에 스토리에 이끌려 영화를 보았다면,두번째 보았을 때는 스토리에 이끌리지 않고 조금 더 상세하게 영화를 살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두 번 보기를 추천드리는 것은 아니지만,조금 더 영화를 상세히 본다면 재미를 조금 더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개인적으로 두 종족의 비교는 지금생각해도 너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ㅎㅎ 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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