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애프터 - 히어애프터(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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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애프터(2011)
히어애프터

히어애프터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맷 데이먼, 세실 드 프랑스 개봉 2010 미국 리뷰보기 동네 영화관에서 하루에 한번밖에 안하던 영화 나는 맷데이먼이 나와서 흥행작일줄 알았더만, 역시 대중과 감독의 기대치는 다르다. 해운대보다 약간 허접한 쓰나미 장면을 빼고는 사람들이 밋밋하다고, 심심하다고 하지만 내용자체는 너무 좋다. hereafter, 즉 사후세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역시 좋은 영화란 느낌표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물음표를 남기고 빌어먹을 결말을 짓는다. 감독의 생각도 들어볼 수 없다.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것은 몇개의 단상과 메시지일 뿐이다. 항상 나에게 물어보는 것. (별 사는데는 도움은 안되지만)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hereafter 그것은 존재하고, 가시적인가. 있는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다던 고대사상가의 말처럼 이미 명명하는 순간 존재해버리는 것일까. 인간의 뇌 속에 어떠한 상(象)으로? 아니면 언어로? 온통 물음표 투성이다. 다시 한 번 확신이 드는 것은 죽음은 한번 뿐이라는 것. 그리고 생도 한 번 뿐이라는 것. 우리의 죽음의 무게만큼 삶도 무겁다는 것. 그것을 이겨내고 살아야 한다는 것. 키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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