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 리얼리스틱 판타지 크로니클(Chronicl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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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틱 판타지 크로니클(Chronicle) 리뷰
크로니클

크로니클 감독 조쉬 트랭크 출연 마이클 B. 조던, 알렉스 러셀, 데인 드한, 애슐리 힌쇼 개봉 2012 미국, 영국 리뷰보기 크로니클(Chronicle; 연대기), 이 영화는 참 매력적이면서 독특한 영화다. 내용으로 보면 단순히 한 고등학생 소년들이 초능력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것인데, 그 표현 방법이 마치 한편의 다큐처럼 캠코더로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찍혀져 표현된다. 페이크 다큐라는 장르라고 하는데, 이 기법은 이 평범함 판타지에 놀랍도록 리얼리티를 부여한다. 내용은 정말 허무맹랑한데, 그 표현하는 기법이라던지 묘사는 리얼리즘에 가깝다.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된 소년들이 캠코더로 자신들의 성장과정을 기록한다. 처음 땅에서 발을 뗄수 있게된 순간부터, 하늘을 날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순간, 그리고 그들의 최후의 순간까지. 그 다큐와 페이크의 미묘한 차이가 영화보는재미를 준다. 다만, 캠코더의 흔들리는 화면 느낌이라던지, 초반부 잔인하다 싶을 정도의불우한 일상에의 표현은 결코 이 영화가 메이져 급이 될수 없는 한계선을 그었다. 내 생각에 일단 흔들리는 화면과 리얼한 폭력묘사는 영화 성공의 재를 뿌리는 일인것 같다. 항상 이 두가지를 표현한 영화는 대중성을 잃었다. 하지만 영화 자체의 관점에서 이 영환는 정말 멋진 영화다. 주인공 앤드류는사회와 벽을 쌓고 있는 인물이었다. 영화 초반부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던지, 파티에 가기 싫어한다던지, 등으로 소소하게 표현되던 이 벽은 초능력이 가져오는 우월감과 유일하게소통하던 어머니의 병세로 더더욱 극대화 되고 결국앤드류는 사회로 부터 고립 된다. 함께 초능력자가 된 맷과 스티브는 지속적으로 그를 사회와 소통시키려 하였으나, 실패한다. 이 영화는 과연 모든이가 히어로가 될수 있을 까? 라고 질문하는데, 그와 동시에 사회적으로 벽을 쌓고 있는 이에게 초능력이라는 힘은 과연 그를 히어로로 변경시킬 만한 동기가 될수 있는가? 를 질문한다. 이 영화는 판타지임과 동시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던지 사건에 대해서는 진한 리얼리티를 가지고 있다. 물론 판타지물(영웅이 세상을 구하는 감동이 있다던지), 액션물(절대악이 있어 별다른 생각없이 살인을 행한다던지)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최악일 수 있으나, 영화자체의 독창성과 액션물 뺨치는 SF효과들을 즐긴다면 충분히 유쾌하고 재미난 영화다.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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