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 나도 암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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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암살보다
암살
암살 감독 최동훈 출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개봉 2015 한국 평점 리뷰보기
주말에 남동생이랑 나란히 암살보다
자리도 정중앙 제일 좋은자리로 예매했다만 우린 상영직전에 만나서 들어왔을때 영화시작되었다.
서로 신호가 잘 안맞아 입 이만큼 나온상태에서 1인당 콜라 대자(진짜 이렇게씩이나 많이 줄줄이야;;;) 한개씩 빨아마시며
연기와 시대적배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
난 전체적인 평은 매우 잘 만든 시대적영화라 생각들었다
예전에 이런 일제 강점기시대적영화랑 비슷한 영화가 이상한놈 미친놈 웃낀놈 .. 뭐 그런영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영화는 좀 픽션적인 요소가 많았더라면 이영화는 더 사실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재작년 상하이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상하이 근처에 항저우라는 도시가 가깝다
항저우에는 예쁜 다리와 배를 탈 수 있는 수중(?)도시가 있었는데 암살에서도 항저우를 그시대적배경으로 나와서 나는 좀 반가웠다
역시 지리적으로 가까운 상하이 임시정부에도 들릴 적 있었는데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임시정부를 바로 눈으로 듣고 보고 만지고 그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주거활동을 했는지를 여행을 통해서 경험해봐서 그런지
항저우와 상하이임시정부에서 조승우와 이정재의 무대장치로 썼다는 게 나로선 입지조건이 와닿아 더 영화가 사실처럼 느껴진 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일제 강점기시대를 영화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외친다 그러한 시대에서도 낭만은 있었고 사랑도 있었노라고
전지현은 항일운동가였지만 꽃다운 20대이고미션을 위해 경성에 도착해서 커피, 옷쇼핑, 안경쇼핑을 하는 그시대 여인네들도 우리와 다를바 없고
그리고 전지현의 반전이 일어나는 그 순간! 영화가 더욱더 재미졌다 오호~ 이런거 좋아해
하정우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전지현의 케미는 베를린 영화에서 이미 만난 쿵짝으로 암살에서도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웠고
역시 연기에 능통한 베테랑들의 연기자들의 연기여서 그런지
일제강점기시대라도 흡입력있게 몰입할 수 있었다
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우리세대는 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지못한 세대이기도 하나
20대때 근현대사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근현대사 역사를 좀 안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영화에서도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매우 안타깝게 그리고 있고 뭐 사실이고..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좀 가슴이 아플꺼라 생각이 든다
사실 며칠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시아미술관을 들릴 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전쟁이었다 ..
전쟁을 일으킨 일본에서 아시아미술관 주제가 전쟁이라니
안볼까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온 마당에 유료관람을 하였는데
아시아미술관 특색에 맞게 여러나라 아시아들 관점에서 전쟁시대에 작품이 걸려있었다
별로 눈에 드는게 없어서 후딱후딱 보고 돌다가 눈에 들어온게
위안부 할머니.
정확히는 한복을 곱게 입은 한국여인이었지만
딱봐도 위안부 할머니 두분을 목화로 그려넣었다
그자리에서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진 않았군
일본에서 그래도 아시아미술관인데 전쟁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걸 위안부 할머니를 선택했다니.. 양심은 있구만
일본정부는 사과하지 않지만 최소한 국립 아시아미술관에서는 지나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라는 메세지로 들렸다
암살영화는 어떻게 보면
일제강점기시대에 대한민국독립을 위해 싸운 항일투쟁을 보여준 영화다
그 간단한 사실이 우리는 현대인이라는 현재속에 잊고 지나가고 있다
영화를 보면 아픈가족사를 가지게 된 전지현, 하정우 그리고 시대 맞서 살아남기위해 박쥐같은 생활을 했던 이정재, 순수하게 조국을 위해 싸웠던 모든 청년들
암살 영화는 우리가 그시대에 살았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고 살았을지도 모를 그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대한
애틋한 감정을, 안쓰러운 동정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영화이긴 충분한거 같다
암살. 나는 영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aach****



암살
암살 감독 최동훈 출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개봉 2015 한국 평점 리뷰보기
주말에 남동생이랑 나란히 암살보다
자리도 정중앙 제일 좋은자리로 예매했다만 우린 상영직전에 만나서 들어왔을때 영화시작되었다.
서로 신호가 잘 안맞아 입 이만큼 나온상태에서 1인당 콜라 대자(진짜 이렇게씩이나 많이 줄줄이야;;;) 한개씩 빨아마시며
연기와 시대적배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
난 전체적인 평은 매우 잘 만든 시대적영화라 생각들었다
예전에 이런 일제 강점기시대적영화랑 비슷한 영화가 이상한놈 미친놈 웃낀놈 .. 뭐 그런영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영화는 좀 픽션적인 요소가 많았더라면 이영화는 더 사실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재작년 상하이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상하이 근처에 항저우라는 도시가 가깝다
항저우에는 예쁜 다리와 배를 탈 수 있는 수중(?)도시가 있었는데 암살에서도 항저우를 그시대적배경으로 나와서 나는 좀 반가웠다
역시 지리적으로 가까운 상하이 임시정부에도 들릴 적 있었는데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임시정부를 바로 눈으로 듣고 보고 만지고 그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주거활동을 했는지를 여행을 통해서 경험해봐서 그런지
항저우와 상하이임시정부에서 조승우와 이정재의 무대장치로 썼다는 게 나로선 입지조건이 와닿아 더 영화가 사실처럼 느껴진 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일제 강점기시대를 영화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외친다 그러한 시대에서도 낭만은 있었고 사랑도 있었노라고
전지현은 항일운동가였지만 꽃다운 20대이고미션을 위해 경성에 도착해서 커피, 옷쇼핑, 안경쇼핑을 하는 그시대 여인네들도 우리와 다를바 없고
그리고 전지현의 반전이 일어나는 그 순간! 영화가 더욱더 재미졌다 오호~ 이런거 좋아해
하정우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전지현의 케미는 베를린 영화에서 이미 만난 쿵짝으로 암살에서도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웠고
역시 연기에 능통한 베테랑들의 연기자들의 연기여서 그런지
일제강점기시대라도 흡입력있게 몰입할 수 있었다
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우리세대는 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지못한 세대이기도 하나
20대때 근현대사를 공부할 일이 있어서 근현대사 역사를 좀 안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영화에서도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매우 안타깝게 그리고 있고 뭐 사실이고..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좀 가슴이 아플꺼라 생각이 든다
사실 며칠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시아미술관을 들릴 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전쟁이었다 ..
전쟁을 일으킨 일본에서 아시아미술관 주제가 전쟁이라니
안볼까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온 마당에 유료관람을 하였는데
아시아미술관 특색에 맞게 여러나라 아시아들 관점에서 전쟁시대에 작품이 걸려있었다
별로 눈에 드는게 없어서 후딱후딱 보고 돌다가 눈에 들어온게
위안부 할머니.
정확히는 한복을 곱게 입은 한국여인이었지만
딱봐도 위안부 할머니 두분을 목화로 그려넣었다
그자리에서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진 않았군
일본에서 그래도 아시아미술관인데 전쟁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걸 위안부 할머니를 선택했다니.. 양심은 있구만
일본정부는 사과하지 않지만 최소한 국립 아시아미술관에서는 지나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라는 메세지로 들렸다
암살영화는 어떻게 보면
일제강점기시대에 대한민국독립을 위해 싸운 항일투쟁을 보여준 영화다
그 간단한 사실이 우리는 현대인이라는 현재속에 잊고 지나가고 있다
영화를 보면 아픈가족사를 가지게 된 전지현, 하정우 그리고 시대 맞서 살아남기위해 박쥐같은 생활을 했던 이정재, 순수하게 조국을 위해 싸웠던 모든 청년들
암살 영화는 우리가 그시대에 살았다면 어떠한 선택을 하고 살았을지도 모를 그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대한
애틋한 감정을, 안쓰러운 동정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영화이긴 충분한거 같다
암살. 나는 영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a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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