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핑크빛 귀엽지만 약간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핑크빛 귀엽지만 약간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시얼샤 로넌,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애드리안 브 개봉 2014 독일, 영국 평점 리뷰보기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동화책같은 맛이 있다. 원래 부산에서 혼자라도 보러 가겠다고 했는데 학교 근처에 영화관에는 상영하고 있질 않아서 보려고 하니까 이미 영화관에선 내려서 보질 못했던 불운의 영화. 시험 끝나고 몇일 간의 잉여기에 봤던 영화다. 캐스팅이 빵빵하다고 말이 많았던 영화 같은데 역시 좋다. 게다가 이 영화는 나에게 웨스 앤더슨이라는 감독을 알게해준 감사한 영화라는거.. 취향저격 감독을 더 알게되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간략하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통한 이야기인데 조각조각 나눠서 설명해 물 흐르듯이 가는 느낌은 없지만 살인사건이더라도 귀엽게 해석하는 건 이 영화만의 매력이랄까.. 소장하고 싶은 영화다. 구운마쉬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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