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 기대안하고 봤는데 완전 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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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안하고 봤는데 완전 개망..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ㅇ스포있습니다.~~~ 짧게 말해서 이 영화는 정말 재미없더군요. 정말 여러 장르가 섞인듯한 영화같았습니다. 물론 여러장르가 섞이는 것이 대부분의 요즘 영화지만 풀어나감과 조연들의 심리는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이제 곧 사회로 나가는 여성들의 걱정과 심리.. 기초적인 컨셉은 무난함과 동시에 괜찮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 더군요 근데.. 억지스러운 씬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영화라는 것이 현실생활을 바탕으로하는 오락거리죠.. 하지만 그 오락거리의 풀어나가는 방식(우연성,사건) 은 뭐 리얼리즘 영화가 아닌이상 과장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최소한의 인물이 갖는 심리.. 기본적인 규칙은 지켜져야 그것이 공감대를 형성하죠.. 이 영화는 큰틀의 주제만을 가지고는 여성들에게 공감은 얻은 듯 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아주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위에서 말했든 조연들의 심리.. 대표적인 예로 윤은혜 친구의 장례식에서 박한별이 등장하죠.. 말도 안되게 예의없는 복장을 입고 오는데여 거기서 대부분의 정상적인 인간들이였으면 아무리 그녀가 이쁘고 유명한 연예인이라지만 비난을 하기가 당연하죠.. 하지만 여기서는 없습니다 오히려 웃으며 등에 싸인을 해달라는 억지스러운 남자케릭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모두들 웃죠.. 아무리 그녀가 원래 케릭터의 성격이 쿨한 케릭터라지만 이것은 아니죠.. 리얼리티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또, 차안에서 윤은혜와 그녀의 어머니가 나오죠. 그리고 지나가는 버스에 박한별의 청바지 화보가 붙어있습니다. 거기서 윤은혜의 어머니는 상당히 타박하죠.. 윤은혜에게요 너는 뭐하냐면서.. 근데 윤은혜의 친구가 죽고 집에 들어가는데 어머니가 아까의 장면과 다르게 너무나 친절하고 인자합니다. 이 어머니는 두 씬밖에 안나오는데 너무 인물의 심리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은혜의 작가선생.. 그 작가 선생도 웃음을 주기위한 케릭터라서 그런지 전혀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장례식을 다녀오는 윤은혜에게 왜 늦었냐고 구박하고 늦은 이유를 알게되자.. 그 선생 습관이 나만봐입니다. 갑자기 다가가 자신의 남편이 죽고 그런 말을 하게되었다고 하죠.. 이때 어의가 없었습니다.. 이런 장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한마디로 이영화는 정말 못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별점이 이렇게 많은 것은 이 영화의 컨셉이 큰 공감과 재미 를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알바일 수도 이쑈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큰 틀의 공감하나로 이렇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영화가 별점이 높고 극장에 걸린다는 것이.. 정말 좋은 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공감대를 만드는 영화가 그렇게 부족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영화는 제가 본 영화중에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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