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 *** 2006.10.25 수욜 오리CGV11

*** 2006.10.25 수욜 오리CGV11
라디오 스타 *** 2006.10.25 수욜 오리CGV11 5관 19:50 ~ 21:50 퇴근후 긴급벙개 영화관람. 기분이 우울해서, 실컷 울어볼까 하고 우.행.시 보려하다가,,, 아무래도 기분좋은 영화가 날 듯하여 선택한 영화 탁월한 선택이다 정말 앉아있던 의자위에서 떼구르르 구르며 웃었다.. 우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그들이,, 약간 어색한 듯한연기를 해대는 모습이,,, 정말 그냥 알고 있는 오빠,친구들이 TV 에 나올때 느낌처럼,,,친근하게 느껴졌다.. 그런 친근함으로 자연스레,, 별내용 아닌것에도 배를 잡고 웃게 되고, 어색하더라도 이뻐보이고. 유치하더라도 맘이 아프고. 그렇게 2시간 동안 행복했다 보고 난 후의 여운도 꽤나 오래가서,,,, 덕분에 집에 돌아온 후에도 방황하지 않고, 가뿐하게 잠들었다 우울한 분들은 당장 가서,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P.S] 1. 영화보는데, 앞에 커플석에 앉아있는 고등학생들이 어찌나 다정스레 포개져있던지. 음.. 저러고 영화보면 영화관 증말 오고 싶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ㅡ,.ㅡ 요즘 애들은..암튼,, 빨라 뭐든.. 빨라.. 요즘 애들은 내가그 나이때 보다는10년은 먼저 살고 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내또래들 보다 10년은 더 뒤쳐졌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긴하지만 쩝.. ) 2. 영월에 있는 천문대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천문대도 가고싶다 천문대가서, 별 보면,, 증말 좋을거 같다. One in A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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