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자 - [고어영화] 국내고어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진원 감독의 도살자 (The Butcher,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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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영화] 국내고어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진원 감독의 도살자 (The Butcher,2007)
도살자
도살자 감독 김진원 개봉 2007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누군가 카메라를 들고 정신없이 허름하고 지저분한 건물내부를구석구석 훑고 다니고 있다. 무의미해보이는 영상만을 담고있던 카메라는 곧 맨바닥에 앉아있는 4명의 남녀를 비췄고 4명의 남녀는 모두 광부모자처럼 보이는 카메라를머리에 착용한채 정신을 잃고 있었다. 부부인 재현과 정연그리고 뚱보와 마른 남자로 구성된 피해자들은 영문도 모 른채 납치 되어 영화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될 예정이었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는 계속해서담고 있었다. 네명의 남녀가 납치되어 있는건물은 도살장 내부로 택수는 감독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남녀를 납치해 넘기는 일을 맡고 있었고 봉식은 감독을 도와 촬영의 보조 업무를 맡고 있었다. 잠시후 도살복 차림의 안경쓴 남자가 그곳으로 들어왔고 그는 바로 4명의 남녀를 이용하여자신 영화를연출한 문제의 감독이었다. 4명의 남녀를 살펴보던 김감독은 만족한듯 택수에게 또 다른 물건(?)을 부탁했고 그 는 4명의 남녀를 4마리의 무슨 동물처럼 여기는듯 했다. 김감독은봉식과 함께 뚱보와 마른 남자를 어디론가 끌고가 버렸고 뚱보와 마른 남자 가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재현과 정연은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두려움에 구토를 해대던 재연에게 정연은불과 몇시간전만 해도 집에 있었는데어떻게 이곳에 끌려와 갖히게 되었는지를 물었지만두사람은 아무기억도떠오르지 않았고곧 다가올 공포의 순간이 그들의 기억을흩어놓은듯 했다. 촬영중이던김감독이 두사람앞에 나타나자재현과 정연은 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 지만 김감독은 두사람을 윽박지른뒤음악을 크게 틀어놓았고 그는 어머님에게 걸려온 전화를 태연히 받았다. 성경책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린 김감독의 어머니는 그것을 아들에게 물어보았고 감독은 자상하게 성격책의 위치를 알려준뒤 바빠서 교회에 나가지 못했다며 목사님 께대신 안부를 전해 달라며 전형적인 착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극한의 두려움에 고통스러워 하는 재현과 정연의 울음 소리와 함께도살장 내부에 울 울려 퍼지는 슈만의 트로이 메라이 김감독이 어머니와 나누는 다정한 대화처럼 어울 리지 않아 위화감 마저 느껴졌고그는 냉혹한 도살자와 다정한 아들의 이중적인 모습 으로 정현과 재현을 더욱 겁에 질리게 하였다. 곧 기계음과 함께 앞서 끌려나간 남자의 끔찍한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전기톱소리와 남 자의 처절한 비명소리 공포에 떨며 울고있는 재현과 정연의울음소리는 트로이 메라이 의 잔잔한 선율과 함께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잠시후 봉식이 커다란 쓰레기통을 옮기던중잘려져 나간 사람의 팔뚝이 바닥에 떨어져 재현과 정연의 막연한 공포는 눈앞에 실체를 드러내고두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치지만 김감독은먼저 처리한 남자들이 착용했던 모자를 양손에 들고 두사람에게 어떤게 좋냐고 물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김감독은 봉식과 함께 방금전에 찍은 영상을 살펴보며 예술성이 없다며 투덜거렸고 그는 재현과 정현을 도살장으로 옮겨 다음 작업을 실행하기로 했다. 재현과 정연은 몸부림을 치며 울부짖었지만 봉식이 무지막지하게 망치를 휘두르자 곧 두사람은 저항하기를 포기해 버렸고 그렇게 두사람은 힘없이 도살장으로 끌려가 고 말았다. 도살장은 사방에 비닐이 쳐져 있었고 곳곳에서 발견된 핏자국과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는 핏덩이 만이그들보다 먼저 끌려왔던 남자들의 끔찍했던 최후를 말해주고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돼지가면이 등장하자재현은 그들에게돈을 줄테니 제발 살려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했고 그는 정연만이라도살려달라며 애원했지만 김감독은 무표정한 얼굴로 애원하고 있는 재현의 모습을 담기만 할뿐이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재현의 애원에 김감독은 묘수가 떠올랐는지 그에게기회를 주기로 했고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무조건 죽게 되지만 뒷면이 나오면 그에게 살수 있다는 다소 모험적인 기회였다. 곧 동전이 던져지고 동전의 뒷면이 나오자 감독은 재현에게 무슨짓을 하든지 그가 10분 만 버틴다면 정연과 함께 집으로 돌려보내 준다고 약속을 했고 그가 만일 10분을 버티 지 못한다면 두사람은 함께 죽게 된다고 말했다. 감독은 재현이 보는 앞에서 스톱워치로 10분을 맞춘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고 돼지가면 은 연장통에서 망치를 들고 나타나 재현을 향해 무지막지하게 휘둘렀고 재현이 너무쉽게 죽을것을 염려한 김감독이 스톱을 외치자 재현은 피를 토하며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괴로 워 했다. 돼지가면의 망치 세례에 정신없이 얻어맞고 있던 재현은 빨리 10분이 지나가기를 바 랬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시간은 겨우 1분이 흘러 9분이라는 지옥같은 시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촬영이 시작되고촬영에 앞서돼지발정제를 복용했던 돼지가면은 갑자기 바지 를 내린후재현을 강간하기 시작했고 재현은 찢어지는 아픔과 치욕을 함께 느꼈지만 치욕의 시간마저 오래가지 않아 김감독은 좀더 새로운 영상을 위한 고통을 창조하길 원했다. 김감독이 재현의 손을 가르키자 돼지가면은 망치로 재현의 손등을 세차게 내리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봉식이 전기톱을 들고 나타나재현에게 다가오고 있 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돼지가면이 내리친 망치에 손등이 부서지는 고통에 정신을 차릴수 없던 재현은 그 고 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봉식이 전기톱으로 왼쪽손가락을 전부 잘라내 버리자 그는 상 상을 초월한 고통에제발 멈춰 달라고 애원을 했고그렇게 그는 약속한 10분을 채우지 못한채 고통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재현의 고통을 아무런 감정없이 카메라에 담아내던 김감독은 조금만 참았으면 정연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을거라며 아쉬움에 욕설을 퍼붓고 그는 정연에 게 카메라를 돌린후 재현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며 정연을 죽일 참신한 아이 디어를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강간을 하다 죽이는 것에 신물이 났던 김 감독은 좀더 새로운 방법으로 정연을 죽 이고 싶었고 상상을 초월한 고통에 재현은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정연을 죽일 엽기적인 방법을 제시하여야 했다. 재현은 즉각적으로 떠오로는 참신한 살해법을 김감독에게 제시하기 시작했고 그것 은 정연을 강간한후 그녀의 복부를 갈라 내장을 꺼내어 정연의 입에 쳐넣으라는것 으로 김감독은 자신이 살기위해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한재현의 비굴함에 욕을 퍼 부으며그가 말한 그대로 정연을 죽여주겠다고 했다. 김감독은 봉식에게 재현을 풀어주라 말했고 정연은 날두고 어딜가냐며 재현을 애타 게 불렀지만 재현은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도살장 밖으로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옮 겼다. 모진 고문으로 심한 상처를 입은 그에게입구까지의 길은 한없이 멀기만 했고 간신 히 입구에 도착한 그는 문이 잠겨있다는 사실에 절망했지만뜯어진 철창을 발견한 그는 철창을 통해 건물밖으로 나갈수 있었다. 그러나 철창밖에는 덫이 놓여 있었고 재현의 오른쪽 발이 덫에 걸려 강한 통증을 느 낀 그는 또 다시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러야 했다. 재현이 도살장을 나간후숫가락을 이용해 정연의 눈알을 파낸 돼지가면은 그녀의 눈알 을 입에 넣고 씹어보지만 별맛이 없는지 금방 뱉어내 버렸고 정연은 제발 빨리 죽여달 라며 그들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빨리 죽여달라는 정연의 말에 흥분한 돼지가면은 칼로 정연의 복부를 미친듯이 찔러 버렸고 결국 정연은 복부에서 내장이 흘러나와 지옥과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 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돼지가면이 흥분하여 정연을 쉽게 죽여버리자 김감독은 촬영을 망쳤다며 불같이 화를 냈고 봉식은 도살장밖으로 도망친 재현을 찾아내어 사정없이 망치를 휘둘러 재현을 무 기력하게 만들어 버렸다. 재현이거의 죽기 일보 상태에 이르자감독은 돼지가면이 마무리를 하도록 했고 돼지가 면은 깔끔한(?)마무리를 위해 전기톱을 들어 재현에게 다가갔지만봉식이 김감독에게 특별요청을 하여 돼지가면은 전기톱을 내려놓아야 했다. 재현은 보내주기로 약속했으면서 왜 이러냐고 김감독에게 따지듯 소리쳤지만 김감독 은너같은 쓰레기가 살아 남으면 내 영화가 뭐가 되냐며 이해해 달라고 말했고감독 의 액션 명령이 떨어지자 봉식은 자신이 준비해온 권총으로 재현을 향해 총구를 겨 누었지만 갑작스런 재현의 반항에 봉식은 양손으로 자신의 두눈을 감싸며 비명을 지 르고 말았다. 봉식이 비명을 지르자 김감독과 돼지가면은 당황을 하고 그틈을 이용해 정연에게로 달려간 재현은 정연의 참혹한 시체를 보고 미안하다며 오열을 하지만 그녀는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넘어간지 오래였다. 재현은 도살장 내부에 있는 거울을 깨뜨려 건물밖으로 나가 정신없이 도망을 치고 그 를 발견한 또 다른 남자가 재현을 죽이려 칼을 꺼내들었지만 그는 오히려 재현에게 칼을 빼앗긴후 자신의 칼에 자신이 찔리고 말았다. 남자를 쓰러뜨린후 재현은 길가에 놓인 승용차에 다가가 그것을 타고 정신없이 도로 를 달려갔고 악마와같은 이들에게서 벗어난 그는 살아남았다는 기쁨과 자신의 비굴함 에 희생된 정연의 처참한 죽음에 죄책감을 느껴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영화 도살자는호러 영화 전문 감독인 김진원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故 김흥기의 (용의눈물,부부클리닉의 연기자) 아들로 첫 디지털 장편 영화인도살자를 통해 각종영 화제의 초청과 함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김진원 감독의 작품으로는검은선과 마귀가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그다지 대중적이 지 못하지만 컬트팬들이 열광하며 주목하는 감독으로 그의 명성은 서서히 퍼져나가고 있다. 영화의 내용은 불특정 다수의 남녀를 납치하여 그들에게 고문과 강간을 시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이른바 스너프 필름의 제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도살자에 대한 느낌은 최근 리뷰한 August undergroud Moudum(위대한기술) 과 매우 흡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위대한 기술과 달리 국내에서 제작 된 영화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매우 사실적인 느낌의 대사와 연출에 마치 한편의 스너프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한눈에 봐도 저예산 영화임이 분명한 도살자는 특별히 대단한 연출과특수효과 그리 고 리얼한 고어씬으로 이루어진 영화는 결코 아니었지만 적당히 어지럽게 흔들리는 화면과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적인표현이 매우 독특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 죽음을 목전에 둔 인간의 본성의 끝. 인간의 잔혹성. 흔히 고어영화나 호러영화에서 발견할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메시지 이지만 사실 도 살자역시 그런 의도로 제작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다. 다만 내가 느낀것들은 기존의 영화에서 느낀것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다만 인디영화인 도살자는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진 못했지만매우 획기적인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외면받고 있는 인디 영화에 관객들이 좀더 많은 관심을가지고 지켜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점이 있다면김감독을 연기한 김성일이라는 배 우의 사실적인 연기로 그는인간이기를 포기한 냉혈한 영화감독에서 지극히 평범하고 착한 아들의 모습이라는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주어 마치 영화 실종에서의 사이코 연 쇄살인마인 문성근씨를 보는듯 하였다. 도살자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와닿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지나치게 사실적인 연출과 사실적인 연기로 국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그점이 도살자라는 영화가 지닌 가장 강력한 매력일것이다. 팜므파탈한 그녀



도살자
도살자 감독 김진원 개봉 2007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누군가 카메라를 들고 정신없이 허름하고 지저분한 건물내부를구석구석 훑고 다니고 있다. 무의미해보이는 영상만을 담고있던 카메라는 곧 맨바닥에 앉아있는 4명의 남녀를 비췄고 4명의 남녀는 모두 광부모자처럼 보이는 카메라를머리에 착용한채 정신을 잃고 있었다. 부부인 재현과 정연그리고 뚱보와 마른 남자로 구성된 피해자들은 영문도 모 른채 납치 되어 영화촬영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될 예정이었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는 계속해서담고 있었다. 네명의 남녀가 납치되어 있는건물은 도살장 내부로 택수는 감독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남녀를 납치해 넘기는 일을 맡고 있었고 봉식은 감독을 도와 촬영의 보조 업무를 맡고 있었다. 잠시후 도살복 차림의 안경쓴 남자가 그곳으로 들어왔고 그는 바로 4명의 남녀를 이용하여자신 영화를연출한 문제의 감독이었다. 4명의 남녀를 살펴보던 김감독은 만족한듯 택수에게 또 다른 물건(?)을 부탁했고 그 는 4명의 남녀를 4마리의 무슨 동물처럼 여기는듯 했다. 김감독은봉식과 함께 뚱보와 마른 남자를 어디론가 끌고가 버렸고 뚱보와 마른 남자 가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재현과 정연은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두려움에 구토를 해대던 재연에게 정연은불과 몇시간전만 해도 집에 있었는데어떻게 이곳에 끌려와 갖히게 되었는지를 물었지만두사람은 아무기억도떠오르지 않았고곧 다가올 공포의 순간이 그들의 기억을흩어놓은듯 했다. 촬영중이던김감독이 두사람앞에 나타나자재현과 정연은 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 지만 김감독은 두사람을 윽박지른뒤음악을 크게 틀어놓았고 그는 어머님에게 걸려온 전화를 태연히 받았다. 성경책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어버린 김감독의 어머니는 그것을 아들에게 물어보았고 감독은 자상하게 성격책의 위치를 알려준뒤 바빠서 교회에 나가지 못했다며 목사님 께대신 안부를 전해 달라며 전형적인 착한 아들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극한의 두려움에 고통스러워 하는 재현과 정연의 울음 소리와 함께도살장 내부에 울 울려 퍼지는 슈만의 트로이 메라이 김감독이 어머니와 나누는 다정한 대화처럼 어울 리지 않아 위화감 마저 느껴졌고그는 냉혹한 도살자와 다정한 아들의 이중적인 모습 으로 정현과 재현을 더욱 겁에 질리게 하였다. 곧 기계음과 함께 앞서 끌려나간 남자의 끔찍한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전기톱소리와 남 자의 처절한 비명소리 공포에 떨며 울고있는 재현과 정연의울음소리는 트로이 메라이 의 잔잔한 선율과 함께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잠시후 봉식이 커다란 쓰레기통을 옮기던중잘려져 나간 사람의 팔뚝이 바닥에 떨어져 재현과 정연의 막연한 공포는 눈앞에 실체를 드러내고두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을 치지만 김감독은먼저 처리한 남자들이 착용했던 모자를 양손에 들고 두사람에게 어떤게 좋냐고 물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김감독은 봉식과 함께 방금전에 찍은 영상을 살펴보며 예술성이 없다며 투덜거렸고 그는 재현과 정현을 도살장으로 옮겨 다음 작업을 실행하기로 했다. 재현과 정연은 몸부림을 치며 울부짖었지만 봉식이 무지막지하게 망치를 휘두르자 곧 두사람은 저항하기를 포기해 버렸고 그렇게 두사람은 힘없이 도살장으로 끌려가 고 말았다. 도살장은 사방에 비닐이 쳐져 있었고 곳곳에서 발견된 핏자국과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는 핏덩이 만이그들보다 먼저 끌려왔던 남자들의 끔찍했던 최후를 말해주고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돼지가면이 등장하자재현은 그들에게돈을 줄테니 제발 살려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했고 그는 정연만이라도살려달라며 애원했지만 김감독은 무표정한 얼굴로 애원하고 있는 재현의 모습을 담기만 할뿐이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재현의 애원에 김감독은 묘수가 떠올랐는지 그에게기회를 주기로 했고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무조건 죽게 되지만 뒷면이 나오면 그에게 살수 있다는 다소 모험적인 기회였다. 곧 동전이 던져지고 동전의 뒷면이 나오자 감독은 재현에게 무슨짓을 하든지 그가 10분 만 버틴다면 정연과 함께 집으로 돌려보내 준다고 약속을 했고 그가 만일 10분을 버티 지 못한다면 두사람은 함께 죽게 된다고 말했다. 감독은 재현이 보는 앞에서 스톱워치로 10분을 맞춘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고 돼지가면 은 연장통에서 망치를 들고 나타나 재현을 향해 무지막지하게 휘둘렀고 재현이 너무쉽게 죽을것을 염려한 김감독이 스톱을 외치자 재현은 피를 토하며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괴로 워 했다. 돼지가면의 망치 세례에 정신없이 얻어맞고 있던 재현은 빨리 10분이 지나가기를 바 랬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시간은 겨우 1분이 흘러 9분이라는 지옥같은 시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촬영이 시작되고촬영에 앞서돼지발정제를 복용했던 돼지가면은 갑자기 바지 를 내린후재현을 강간하기 시작했고 재현은 찢어지는 아픔과 치욕을 함께 느꼈지만 치욕의 시간마저 오래가지 않아 김감독은 좀더 새로운 영상을 위한 고통을 창조하길 원했다. 김감독이 재현의 손을 가르키자 돼지가면은 망치로 재현의 손등을 세차게 내리치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봉식이 전기톱을 들고 나타나재현에게 다가오고 있 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돼지가면이 내리친 망치에 손등이 부서지는 고통에 정신을 차릴수 없던 재현은 그 고 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봉식이 전기톱으로 왼쪽손가락을 전부 잘라내 버리자 그는 상 상을 초월한 고통에제발 멈춰 달라고 애원을 했고그렇게 그는 약속한 10분을 채우지 못한채 고통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재현의 고통을 아무런 감정없이 카메라에 담아내던 김감독은 조금만 참았으면 정연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을거라며 아쉬움에 욕설을 퍼붓고 그는 정연에 게 카메라를 돌린후 재현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겠다며 정연을 죽일 참신한 아이 디어를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강간을 하다 죽이는 것에 신물이 났던 김 감독은 좀더 새로운 방법으로 정연을 죽 이고 싶었고 상상을 초월한 고통에 재현은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정연을 죽일 엽기적인 방법을 제시하여야 했다. 재현은 즉각적으로 떠오로는 참신한 살해법을 김감독에게 제시하기 시작했고 그것 은 정연을 강간한후 그녀의 복부를 갈라 내장을 꺼내어 정연의 입에 쳐넣으라는것 으로 김감독은 자신이 살기위해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한재현의 비굴함에 욕을 퍼 부으며그가 말한 그대로 정연을 죽여주겠다고 했다. 김감독은 봉식에게 재현을 풀어주라 말했고 정연은 날두고 어딜가냐며 재현을 애타 게 불렀지만 재현은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도살장 밖으로 비틀거리는 발걸음을 옮 겼다. 모진 고문으로 심한 상처를 입은 그에게입구까지의 길은 한없이 멀기만 했고 간신 히 입구에 도착한 그는 문이 잠겨있다는 사실에 절망했지만뜯어진 철창을 발견한 그는 철창을 통해 건물밖으로 나갈수 있었다. 그러나 철창밖에는 덫이 놓여 있었고 재현의 오른쪽 발이 덫에 걸려 강한 통증을 느 낀 그는 또 다시 고통에 몸부림치며 비명을 질러야 했다. 재현이 도살장을 나간후숫가락을 이용해 정연의 눈알을 파낸 돼지가면은 그녀의 눈알 을 입에 넣고 씹어보지만 별맛이 없는지 금방 뱉어내 버렸고 정연은 제발 빨리 죽여달 라며 그들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빨리 죽여달라는 정연의 말에 흥분한 돼지가면은 칼로 정연의 복부를 미친듯이 찔러 버렸고 결국 정연은 복부에서 내장이 흘러나와 지옥과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 영원 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돼지가면이 흥분하여 정연을 쉽게 죽여버리자 김감독은 촬영을 망쳤다며 불같이 화를 냈고 봉식은 도살장밖으로 도망친 재현을 찾아내어 사정없이 망치를 휘둘러 재현을 무 기력하게 만들어 버렸다. 재현이거의 죽기 일보 상태에 이르자감독은 돼지가면이 마무리를 하도록 했고 돼지가 면은 깔끔한(?)마무리를 위해 전기톱을 들어 재현에게 다가갔지만봉식이 김감독에게 특별요청을 하여 돼지가면은 전기톱을 내려놓아야 했다. 재현은 보내주기로 약속했으면서 왜 이러냐고 김감독에게 따지듯 소리쳤지만 김감독 은너같은 쓰레기가 살아 남으면 내 영화가 뭐가 되냐며 이해해 달라고 말했고감독 의 액션 명령이 떨어지자 봉식은 자신이 준비해온 권총으로 재현을 향해 총구를 겨 누었지만 갑작스런 재현의 반항에 봉식은 양손으로 자신의 두눈을 감싸며 비명을 지 르고 말았다. 봉식이 비명을 지르자 김감독과 돼지가면은 당황을 하고 그틈을 이용해 정연에게로 달려간 재현은 정연의 참혹한 시체를 보고 미안하다며 오열을 하지만 그녀는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넘어간지 오래였다. 재현은 도살장 내부에 있는 거울을 깨뜨려 건물밖으로 나가 정신없이 도망을 치고 그 를 발견한 또 다른 남자가 재현을 죽이려 칼을 꺼내들었지만 그는 오히려 재현에게 칼을 빼앗긴후 자신의 칼에 자신이 찔리고 말았다. 남자를 쓰러뜨린후 재현은 길가에 놓인 승용차에 다가가 그것을 타고 정신없이 도로 를 달려갔고 악마와같은 이들에게서 벗어난 그는 살아남았다는 기쁨과 자신의 비굴함 에 희생된 정연의 처참한 죽음에 죄책감을 느껴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영화 도살자는호러 영화 전문 감독인 김진원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故 김흥기의 (용의눈물,부부클리닉의 연기자) 아들로 첫 디지털 장편 영화인도살자를 통해 각종영 화제의 초청과 함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김진원 감독의 작품으로는검은선과 마귀가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그다지 대중적이 지 못하지만 컬트팬들이 열광하며 주목하는 감독으로 그의 명성은 서서히 퍼져나가고 있다. 영화의 내용은 불특정 다수의 남녀를 납치하여 그들에게 고문과 강간을 시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이른바 스너프 필름의 제작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도살자에 대한 느낌은 최근 리뷰한 August undergroud Moudum(위대한기술) 과 매우 흡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위대한 기술과 달리 국내에서 제작 된 영화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함께 매우 사실적인 느낌의 대사와 연출에 마치 한편의 스너프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한눈에 봐도 저예산 영화임이 분명한 도살자는 특별히 대단한 연출과특수효과 그리 고 리얼한 고어씬으로 이루어진 영화는 결코 아니었지만 적당히 어지럽게 흔들리는 화면과 피해자와 가해자의 시각적인표현이 매우 독특하게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 죽음을 목전에 둔 인간의 본성의 끝. 인간의 잔혹성. 흔히 고어영화나 호러영화에서 발견할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메시지 이지만 사실 도 살자역시 그런 의도로 제작되었는지는 알수가 없다. 다만 내가 느낀것들은 기존의 영화에서 느낀것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다만 인디영화인 도살자는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진 못했지만매우 획기적인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외면받고 있는 인디 영화에 관객들이 좀더 많은 관심을가지고 지켜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에서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졌던 점이 있다면김감독을 연기한 김성일이라는 배 우의 사실적인 연기로 그는인간이기를 포기한 냉혈한 영화감독에서 지극히 평범하고 착한 아들의 모습이라는 인간의 이중성을 보여주어 마치 영화 실종에서의 사이코 연 쇄살인마인 문성근씨를 보는듯 하였다. 도살자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와닿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지나치게 사실적인 연출과 사실적인 연기로 국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그점이 도살자라는 영화가 지닌 가장 강력한 매력일것이다. 팜므파탈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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