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 소리로 놀래키는 영화

소리로 놀래키는 영화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약간 스포가 될지도 모르지만 내용은 안쓸게요~ 사실 예고편이 무서워서 기대하고 봤는데요 15세 관람가라는 기준에 딱 맞는 영화예요 딱히 잔인한 장면도 없고.. 말초신경이 쭈볏 자극 받을만큼 무서운 장면은 없습니다. 다만 소리.. 그 영화관의 소리때문에 질겁을 하며 놀라는 거죠. 긴장감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안에서 도망치고 피하는 내용이라서.. 저의 경우에는 많은 갑갑함을 느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것 같은 느낌..? 실망스러웠던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시각적인 공포보다 인간에게 더 큰 공포감을 주는 청각을 이용해서만 깜짝-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이고요, 이야기가.. 전개가 너무 느립니다. 그냥 살인자에게 기는것 뿐이예요. 잔인하거나 소름끼치도록 무서운걸 원하시는분들은 자제해 주세요. 그러나 가슴을 옭죄이고 아슬아슬한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걸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평점은 딱;; 별 3개만 드립니다; 저는 왠만한 영화를 다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서.. 이정도지만 너무 많은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극장에서 나오면. 하나도 안무서워요; 소리가 너무 커서 짜증났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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