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느림보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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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느림보 스릴러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줄거리/ 영국의 비밀 정보부의 국장인 컨트롤은 현장요원인 짐 프리도에게 영국 정보부 내에잡입한 러시아 스파이를밝히기 위해 비밀임무를 맡기지만 이를 눈치챈 내부 스파이의 조작으로 짐은 총격을 당한다. 실패로 돌아간 이 작전의 책임을 지고 컨트롤과 그의 오른팔 조지는 사임을 한다. 이후 은퇴한 영국 스파이 조지에게 이 사건의 실패요인이었던 러시아 스파이를 색출해내라는 요청을 받게 되는데 평점/★★★★ 한줄평/ 느림보 정통 스파이물 미션 임파서블이나 본 시리즈등 액션이 넘쳐 흐르는 첩보물만 보다가 정적인 첩보물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보니 솔직하게 지루했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냉전시대입니다. 그 시대의 분위기나 양국간의 눈치전쟁이 치열했었는데 정말로 눈치를 보느라 조용하게 시작했다 조용하게 끝납니다. 너무 조용하고 무감각하다보니 하드보일드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에서 생동감을 주는 액션장면이나 유머코드는 좀처럼 찾아볼수가 없고 오로지 배경음악만이 생동감을 줍니다.(배경음악하나는 GOOD) 네이버에 올라와있는 영화가 지루하다는 평들은 맞는 말입니다. 심지어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최초로 잠들뻔 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첩보물이라는 장르는 정적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첩보라는게 조용히 임무를 완수하고 조용히 사라지는게 첩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미션 임파서블이나 본 시리즈의 생기발랄한 액션에너무 길들여지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영화를 보면 마지막에 결국 조지 스마일리는 범인을 색출해내는데 성공을 합니다.(범인 힌트를 드리자면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ㅎ) 그때 장르적 쾌감을 느끼는 처음이자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 영화가 지루하다고 리뷰를 쓰긴 했지만 이 영화는 첩보물계의 교과서 쯤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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