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 그저께 집에 내려와서,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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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집에 내려와서, 손예진
연애시대 그저께 집에 내려와서, 손예진 감우성의 연애시대를마지막 16편까지 다봤다. 누구 말대로, 손예진과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끝까지 봐도 그렇게 눈물을 짜낼 만한 장면은 없었던 것 같다. 사실, 많은 여자들의 눈물을 짜내는 좋은 남자(감우성) 이야기로 살짝 이해될 뻔 했다. ^^;; 암튼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ㅋ

본명, 이하나? ^ㅠ^b ㅋㅋ 사실, 드라마 보는 내내 닥터공과 지호 얘기가 더궁금했다.ㅋㅋ 그 외, Wolfs rain 이라는 일본 시리즈 만화 영화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봤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가도 괜찮다.ㅋ 딱마침 지금이 장마철이니, 이 비가 그치기 전에 보도록^^

조제이건 스토리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같은 느낌. 한마디로 너무 일본식이다. 그 표현할 수 없는 심연의 슬픔 재밌게는 봤지만 왠지 추천하기가 망설여지는 영화.

Wolfs rain 같은 건, 왠만한 일본 만화 매니아 아니면, 별로 관심 안가질 법 한 만화. 하지만, 사나이의 거친 로망이 녹아있다.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대중에겐 비추다. 차라리, 큰맘 먹고 일본 시리즈 만화를 볼 꺼면, 성계의 문장을 추천하고 싶다. 아니면 카우보이 비밥정도? 강철의 연금술사도 오!! ㅋ

카우보이 비밥은 이미 대중에게 인정 받았으니, 긴말 필요없고,

성계의 문장은 처음에 인내를 가지고 보면, 절대 후회없는 만화. 회가거듭 될 수록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그때 느꼈던감동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만화. 마지막 장면에서 진트와공주와의 대화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성계의 문장을 안본사람은 절대로경험할 수 없다. 다만 감수성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위의언급한영화모두 비추!! ㅋ 아, 강철의 연금술사!!

이 만화는 따로 추천하지 않겠다. 누구든지, 1편을 보게 되면 반드시끝편까지보게 되는 만화.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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