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점점 더 막강해지는 마블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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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막강해지는 마블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슬리퍼의 감독인 제임스 건이 연출하고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브래들리 쿠퍼,빈 디젤, 바티스타 등이 주연을 맡은 7월 31일 개봉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개봉 당일인 어제 보고 왔습니다.우선 이 영화 한 편으로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굉장히크게 놀란 것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다 지구에서만 움직이거나조금 더 범위가 넓은 것은 토르 밖에 없었는데 이 영화는 그 영역을 우주로뻗어 나가 원작에서도 존재하는 크리 제국과 잔다르 행성, 그리고 콜렉터나타노스 같은 우주급의 캐릭터들과 토르2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인피니트 젬까지이 영화에 나오면서 이 영화의 의의이기도 한 후에 나올마블 영화들을 위한세계관 확장을 잘 해냈습니다.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말입니다.먼저 이 영화는 간단하게 말하면 우주판, 은하계의 어벤져스라고 하면더 쉽게 그 느낌이 와 닿으실 겁니다. 그리고 어벤져스에서도 그랬듯이팀을 이루는 캐릭터들의 매력들이 극대화된 영화이기도 합니다.굉장히 능청스럽고 유머스러운 캐릭터인 스타로드부터할 수 있는 말이 아이 엠 그루트 밖에 없는 귀여운 캐릭터인 그루트,팀에서 계획을 짜내는 브레인이기도 하지만 폭력적인 너구리 로켓 라쿤,매우 뛰어난 암살자인 가모라, 복수심이 강하지만 친구를 생각하는 드랙스까지원작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영화로 옮겨오면서 그 매력을 잃지 않은 것이아주 좋은 장점이자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캐릭터를 잘 살려낸 배우들의 연기에도 좋은 생각만 들 뿐입니다.특히 연기법에서는 로난 캐릭터를 연기한 리 페이스가 돋보이는데목소리 톤을 낮고 굉장히 차갑게 연기를 해서 그 캐릭터가 가진위엄과 카리스마를 매우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 영화는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코미디를이전 영화들처럼 간을 치는데 그치지 않고 주요한 요소로도 가져갑니다.그리고 그 코미디들이 상당히 웃긴데 그것의 대다수는 그루트가만들어내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루트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이외에도몸으로 부딪히는 작은 육탄전부터 후반부에 펼쳐지는 스케일 큰 전투씬까지보여주면서 SF 액션의 장르적인 재미를 충족시키고 여름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화끈하고 화려한 면모를 보여주어 그 재미를 채워갑니다.영화의 ost로 쓰이는 올드 팝송들도 영화의 분위기와매우 잘 어울려서영화에서 뿜어내는 분위기를 살리는 것에 굉장히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하지만 그 후반부의 결말 부분에서는 좀 황당한 장면도 있었습니다.마치 이 영화가 전반부에 만들어 놓은 것을 후반부에 그 결말로조금 깎아내는 수준의 장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분명 그 장면이 웃기기는 했지만 그렇게 해서 끝내는 것이사건을 해결하는 좋은 방식이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그래도 마블 코믹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세계관을 확장시키면서이렇게 재미있는 히어로 무비를 만들어 낸 것이 마냥 좋기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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