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영화_나의 사랑 나의 신부 후기]당신의 진짜 마음을 보여주세요(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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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나의 사랑 나의 신부 후기]당신의 진짜 마음을 보여주세요(스포 있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_나의 사랑 나의 신부 후기]당신의 진짜 마음을보여주세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감독 임찬상 출연 조정석, 신민아 개봉 2014 한국 리뷰보기 # 하나. - 새벽하늘의 이야기1990년 이명세 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24년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영민이 프로포즈를 결심한 순간부터 시작된다.결혼이 가진 현실과 이상에 대해한 번쯤 더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현실성을 바탕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영화,그 공감은 웃음으로 이어진다.

각자가 마음에 품은 꿈,그러나 생각과 다른 현실.그런 현실에 부딪혀 서로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는미영과 영민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며,결혼이란, 부부란 무엇일까..질문하게 된다.
# 하나+하나. -프로포즈, 드디어 결혼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미영의 집 앞에 온 영민,영민의 부름에 투덜거리며 나오는미영.뜸 들이며 얘기하는 영민의 모습에,헤어지자는 얘기로 오해하는 미영,그렇게 미영은 울며 헤어지자 하고,영민, 이게 아닌데 싶어 화가 난다.

한바탕의 싸움 후 프로포즈에 성공한 영민,반지를 보며 행복하게 웃는 미영.평생을 행복하게 해주마 약속하는 영민,행복해하는 미영은 4년의 연애를 마치고,결혼식을 올린다.

눈만 마주쳐도 깨가 쏟아지는 신혼,서로에게 존재만으로도 행복이 되는,사랑스러운 신혼의 시간.영원할 것만 같은 시간.# 하나+둘. -집들이, 신혼을 흔들다

집들이, 삐걱거림의 시작.늘 그렇듯 갑자기 들이닥치는 친구들.괜찮다고 큰소리치고 아내에게 사정하는영민,내키지 않지만 할 수 없이 준비하는 미영.그런데말로만 들었던 승희도 같이 온다. 남자인줄로만 알았는데 여자다.

그녀에게 묘한 경쟁심리를 느끼는데,매력적인 모습으로 노래하는 승희.미영에게도 한곡을 권유하나,못하는 사람에게그러지 말라는 승희때문에오기로 노래를 하는 미영.최선을 다해 해보지만,남편이 먼저배꼽을 잡고 웃어버린다.그런 영민의 모습에 마음 상한 미영,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린다.모두가 가고 난 후,삐진 미영에게 미안한 마음으로모든 뒷정리를 다한 영민,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누그러지는 미영은,샤워하는 영민의 속옷을 챙겨준다.미영의 마음을 느끼고 다시 웃는 영민.서로를 향한 미안함과 짠한 마음으로,집들이의 위기를무사히 넘긴다.# 하나+셋. -다른곳을 보는 두사람

영민, 자꾸 다른 여자가 보인다.이렇게 이쁜 미영이가 옆에 있는데.음란한 생각에 미칠 것 같은 영민.혼자 있는 것이 불안한 그 때,우연히 승희를 만나게 되고,위험한 순간까지 가게 된 영민을 구한건,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사랑해, 미영아친정에서 자고 온 미영은,주인집 아주머니를 통해 남편의 늦은 귀가를 알게 된다.조금씩 지쳐가는 미영에게 들려온,첫사랑 성우의 뮤지컬 공연 소식.결국 공연을 보러가고 만다.

공연장 앞에서 성우를 만나고,자신이 기억하는 것을 기억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하지만,친구 은정을 만나 얘기하면서,그 기억들의 주인공인 영민인 걸 깨닫는다.그렇게 첫사랑을 떠나 보낸다.기분 좋게 들어온 미영을 긁어 대는 영민,이에 지지 않고 영민을 긁는 미영,욕실에서 서러움이 폭발한 미영은,오랫동안 나지 않았던 코피가 다시 난다.엉엉 우는 미영을 안아주며 용서를 비는 영민,서로의 존재가 힘들다는 사실이 아프다.# 하나+넷. -서로의 마음을 보지 못하다사회복지 공무원인 영민,마음 한 켠에 가진 시 쓰고 싶은 마음,그런데 담당구역의 그 어르신이,알고보니 영민이 존경하는 시인 이었다.그 때 부터 그 집에서 시에 대한 코치를 받는 영민.영민은 그 시간이 행복하다.미술학원 계약직 강사인 미영,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지만,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건넨 한마디,이제 그림은 안 그리냐는 말에,마음이 착잡해진다.시를 다시 쓰기 시작한 영민은,신춘문예에 응모하고,당선되어 등단하게 된다.그 기쁨을 판시인에게 돌리는 영민.애써 씁쓸한 마음을 감추는 미영.그러나 얼마 후, 주민센터로 온 연락,한걸음에 달려간 영민은,판시인의 죽음에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그 분이 남긴 책들을 소중히 가지고 들어온다.

요 며칠 계속 배가 아픈 미영,그래도 저녁을 열심히 준비한다.오늘 따라 영민은 예민하다.그렇게 정성껏 차린 저녁을 먹지도 않는다.배가 아프다고 하는 미영에 말에 대꾸도 하지않는다.소중히 들고 들어온 책들을 버릴려고 내놓은 것을 보고영민은 화를 내며 나가버린다.미영이 아파서 신음하는 것도 모른 채.힘없이영민을 부르던 미영은,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정신을 잃는다.뒤늦게 미영의 소식을 듣고,병원으로 달려온 영민,이미 마음을 닫아버린 미영은,옆에 있지도 못하게 한다.# 하나+다섯. - 다시 같은 곳을 바라 보다미영이 없는 집에서 미영의 빈자리를 느낀 영민,시는 소중한 것을 위해 존재하는 거라는판시인의 말을 떠올리고,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깨닫는다.그 길로 병원으로 달려간다.미영은 친구에게서 전화를 받고,TV를 통해 영민의 아픔을 알게 된다.병실로 돌아오니 영민이 와 있다.다시 나란히 앉은 두사람.같은 풍경을 보며 오랜만에 행복을 느낀다.

미영과 영민에게 이쁜 아기가 태어난다.미영은 그림을 다시 그린다.아기와 함께 잠든 미영을 보는 영민,우유를 타면서 입가에 미소가 어린다.미녀에서 마녀로 변한 미영,훈남에서 진상으로 변한 영민.그래도 여전히,사랑해 미영아

사랑스러운 이들의 모습에 기분 좋은,새벽하늘~* 새벽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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