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로얄 2 - 레퀴엠 - 게임속의 그들은 무승부였다.

게임속의 그들은 무승부였다.
배틀 로얄 2 - 레퀴엠 정말로 이 영화는 머라고 말하기엔 알 수 없는 영화이지만, 하지만 정말로 말하고 싶기도 한 영화이다. 배틀로얄1에서 보여주었던 충격적인 장면들과 연출력은 내내 기억속에 자리잡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친구가 결국엔 살기 위해서 그 친구를 죽이는 , 아주 어른들이 만들어낸 게임을 결국 아이들은 승리하기 위해 살기 위해서 그 친구들을 죽이기로 한다. 하지만 결국, 승리라기엔 애매한 결과가 나타났으니 바로 주인공인 슈아와 여자 주인공이 살아 남은 것,, 이 경우엔 아무런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저 살아남은 것 뿐, 그들은 게임속의 오류 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 오류는 배틀로얄 2에서 테러리스트 라는 오점을 남기게 되었고, 어른들의 배틀로얄2가 오픈하게 된다. 이건 정말인지 어른들만의 세계와 아이들만의 세계가 충돌하게 되는 기의한 상황일 것이다. 어른들에 악적인 이미지라긴 보단 배틀로얄 2에선 결국엔 삶의 대한 상징적인 주제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바로, 잊혀지지 않기 위한 싸움과 그 것을 원하는 싸움. 자유와 평화 ? 이런 건 아니다. 바로 자신들만에 세계공간을 이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한 싸움이었다. 약간 어려운 주제인지도 모른다. 나 또한 이해하기 힘든 배틀로얄2에선 마지막 미사일 폭격 상황으로서 국무총리가 그들에게 조차도 배틀로얄의 한 직원으로서 역활을 하게 되는 그 상황도 결국엔 모든 것들이 배틀로얄이라는 오픈 게임속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그 삶은 결국 승리자와 패배자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패배자로서 있다. 이미 아시다시피 패배국가인건 모두들 아는 사실이지 않는가? 그렇지만 어른들과 아이들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들만의 배틀로얄 승부에선 결국엔 무승부 로 끝나지 않았는가? 오픈 게임은 결국 무승부였고, 그들에게 서 그 섬에 미사일은 사정없이 쏟아져 나왔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승리와 패배를 주지도 않으며 아무런 가치조차 성립하지 않은 체 그저 우리가 승리자이며 우리가 주인이란 메세지를 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들 에게선 아무런 힘조차 내지 못한 것은 선생에 분노에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목걸이를 찬 체 넉비 공을 들고서 자살하는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알지 않는가? 난 이 공을 들고 너희들과 같히 놀고 싶었다. 라는 말과 함께 죽는 선생의 모습에선 지금의 일본인들에 패배의식이 사로잡혀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군인들은 아무런 힘조차 내지 못한 체 아이들에게 죽어나가면서 승리하기 위해 몸부림을 친다. 그러나 결국엔 무승부이지 않는가? 아무런 의미 없는 그들 에게 오점이란 오류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싸우는 이질적인 모습들 말이다. 이 게임속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이 게임을 승리로 끝나기 위해서 단 몇일간에 싸움은 허망하게 미사일로 마무리 된다. 그들도 가족과 자식들이 있는데 말이다. 군인들 아이들 모든 것들이 결국엔 허망하게 패배하고 말지만 마지막 오류 인 그들은 살아남아서 친구들을 또 다시 찾아 나선다. 무승부로 끝난 이 게임속에 그들은 오류로서 또 다른 게임을 찾아나선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이들은 승리 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기도 하다. 배틀로얄2에선 의미부여같은건 알 수 없는 영화였다. 오픈 게임속에서 존재한 주인공들의 삶은 그저 총알받이에 불과한 영화이기도 하였다. 친구들이 쉽게 죽어나가면서 전우애조차도 가사롭기 짝이 없는 그런 영화였고, 군인들이 정말 죄없이 죽어나가는 장면 조차도 슬프기 짝이 없는 그런 영화였다. 하지만 배틀로얄 게임속에선 그것들은 아무런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그러하지 않는가? 그들 에게선 이런 것들이 성립되지 않는다 그저 승리/패배로 나뉘어질 뿐.. 그들 에 논리에서 놀아나는 것이 바로 배틀로얄 일 뿐이다. 배틀로얄1 배틀로얄2 앞으로 배틀로얄3에선 그들 과의 전쟁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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