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계 - 색,계 모두 색계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색계를 넘지 못 했다. 뼈속까지 파고 드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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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모두 색계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색계를 넘지 못 했다. 뼈속까지 파고 드는 사랑
색, 계

색,계 모두 색계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색계를 넘지 못 했다. 뼈속까지 파고 드는 사랑

개봉일 : 2007년 11월 8일
감 독 : 이안
출연진 : 양조위, 탕웨이, 조안첸, 왕리홍
러닝타임 : 157분

드래곤스카이입니다.
11월의 마지막 밤이네요. 좋은 밤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종종 영화홍보 기사를 보면 한국판 색계 혹은
색계를 넘어서는 영화를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루어질 수 없는 파격적이고 지독한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는 색계 영화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전에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송승헌, 임지연 주연의 인간중독. 정우성, 이솜 주연의 마담 뺑덕이 색계를 넘보려고 했는데 그에 한참 못 미쳤지요.
왜 그렇게 파격적이고 지독한 사랑영화에 색계를 이야기할까요?

다시 색계를 보니 다시금 왜 색계를 이야기하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색계를 수위높은 베드씬만을 가지고 호기심 가득 담아 영화를 떠올리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색계를 검색해보면 색계 무삭제판이 연관검색어로 오른 걸 보면 알 수 있죠.
물론 수위높고 파격적인 베드씬도 존재합니다.
혀를 내두를정도로 야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색계를 야한 영화로 치부한다면 너무 억울한 부분이 많습니다.

첫번째는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않은 열연과 감정표현입니다.
색계의 최대 수혜자는 탕웨이입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인해 스타덤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큰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었죠.
그녀가 이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만 했다면 이렇게 탑스타가 되지는 못 했지요. 목적을 가지고 가식적인 섹스로 상대방을 해치려고 했다가 그녀도 모르게 그에게 빠져드는 역할을
참 잘 표현했습니다. 감정표현이 무척 어려웠을텐데 그녀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줘서 색계가 더 매혹적이었습니다.
함께 출연한 양조위 또한 양면적인 정보국 대장 역할을 잘 표현하고 서서히 육체적인 사랑에서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죠.
이 두 명의 배우가 있었기에 야한 영화로 치부되는 것을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색계의 연출력과 스토리도 영화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 몫 했습니다.
사실 파격적인 베드씬이라 하면 수위높은 장면에 치중하여 감정선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개봉했던 인간중독, 마담뺑덕도 그랬죠.
그런데 이안 감독을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육체적인 사랑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을 잘 살려서 그 시대를 보는 즐거움도 더 했습니다.

색,계
다시 보고나니 왜 파격적이고 지독한 사랑들의 영화가 개봉할때 색계를 비교하지만 왜 넘어서지 못 하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157분이라는 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모두 색계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지만
색계를 넘지 못 했다. 뼈속까지 파고 드는 사랑

색,계

개봉일 : 2007년 11월 8일
감 독 : 이안
출연진 : 양조위, 탕웨이, 조안첸, 왕리홍
러닝타임 : 157분



색, 계 감독 이안 출연 양조위, 탕웨이, 조안 첸, 왕리홍 개봉 2007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드래곤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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