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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블라인드 (Faces in the crowd)
페이스 블라인드
페이스 블라인드 감독 줄리앙 마그넷 출연 밀라 요보비치, 줄리안 맥마혼 개봉 2011 미국, 프랑스, 캐나다 페이스인더크라우드 맞겠지..??
한국 개봉작은 이름이 또 다른가봅니다.
밀라 요보비치 하면 레지던트이블과 제5원소 ㅋㅋ 말고도 또하나 이 영화가 기억에 남슴다. 소재가 갱장히 특이하거든요. 안면인식장애.. 다들 농담삼아 누군지 잘 기억안날때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며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소름돋는 병인거지요.
티어 어쩌고 하는 활동중인 살인자가 있습니다. 시체에 눈물을 흘려놓아 티어 어쩌구 하더라고요 주인공 캐릭터 이름도 특이한 요보비치.. 애칭인 치카밖에 기억이안남.. 치카가 주인공임
치카는 잘나가는 남자친구를 둔 여잔데 친구들과 클럽에서 남자 점수매기기 놀이 (?) 를 하고 집에 돌아오다 살인자의 범행을 목격하게 됩니다. 살인자는 치카를 쫓아 칼로 다치게 하고 치카는 다리 밑으로 몸을 던져 강에 빠집니다. 겨~우 살아난 치카는 병실에서 눈을 뜨고 자기를 에워싼 지인들을 보며 식겁합니다. 모르는사람들이 이름을 부르고 있었던거지요.. 알고보니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게된겁니다. 뇌에 충격받아 그런거같은데 아예 없던 질환이 생긴건 아닌것같아요. 영화 초반에 보면 살인자한테 폭행 당하기 전부터 조금씩 증상이 보입니다.
담당 형사의 협조요청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치카에게 형사는 범인의 얼굴을 보고도 살아있는 피해자는 니가 처음이라며 범인 얼굴을 내놓으라고 소리칩니다 ㅋㅋ 범인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보니 좀 그런거같아요. 치카는 울면서 말합니다. 장애가 생겨서 사람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겠다며..
일상으로 돌아간 치카에게 범인이 조금씩 접근하지요. 사건 당시에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범인이 가방을 챙겼고 그안엔 신분증이건 거기에 적힌 주소건 모든게 노출되었지만 경찰쪽에선 신변보호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했어요. 절차문제가 있다며.
근데 웃긴건 담당형사의 얼굴은 다시보아도 기억이 나는겁니다. 다른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형사 얼굴 그대로 보이자 치카는 안심해요. 아버지도 못알아보는데 형사는 알아볼 수 있는거죠. 그 비밀은.
치카를 강에서 건져낸 노숙자도 범인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여태 스포했지만 아래는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
가방이 제일 먼저 돌아옵니다. 가방에 달려있던 액세서리만 떼인 채 옆좌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일어나고 잠시후 그 빈자리를 보니 거기에서 가방을 발견합니다. 움직이는 전차 속 주위에 분명히 범인이 있지만 알아채지 못하죠. 불쌍했어요. 남자친구인척 같은 넥타이를 하고 군중 속에 나타나서 치카를 농락하고 그런걸 즐기는 일종의 정신병자입니다.
그리고 범인은 아이가 쉿 하는 장면에서 알았지만 초반에 알아챈거치고는 내내 스릴있었어요. 그리고 밀라는 왜 이렇게 차지게 잘 우는지.. 정형돈보다 맛깔나게 우는듯ㅋ 입술 바들바들하는거 진짜 슬퍼보여서..
남자점수는 무엇으로 매기느냐면 밀라와 친구들은 온도니로 매기더라고여 온도니가 자꼬 예뿐 나가튼 뇨자 할때 온도니..근데 더 웃겼던건 심리 치료사 여선생도 공감했더라는ㅋㅋ 심리치료사라 다른지 심리만 투시하는게 아닌가봐요. 심리치료사라 달라. 심리치료를 배웁시다.
다른건 재미있게 보았는데 좀 이상한 전개가 있었다면 아무래도 담당형사랑 사랑에 빠진 거였죠.ㅋㅋ 구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얼굴이라 금방 사랑에 빠진 걸지도 모르지만 면도하니까 못알아보죠. 사실 수염있을 때가 확실히 더 잘생겨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후반 전개에서 형사의 얼굴을 알아채지 못하자 눈물도 멎어버린 상황을 넣고 싶어서 좀 무리수를 둔 전개였다고 생각함 ㅋㅋ 게다 마지막에 피로 만든 수염은 ㅋㅋ 아 관객을 웃기려고 하니까 이남자 살겠구나 하는 착각을 만들어 주더라고요.ㅋㅋ
ㅋㅋ 그리고 영화 제목 확인하다 댓글에 적힌 것을 봤는데 안면인식장애는 청각장애도 같이 오는거였다며 ㅋ 하긴 목소리로 누굴 구분 못하드라고요. 나두 그생각은 했지만.. 군중속에선 좀 힘들 수 있죠 아무래도 청각보다는 시각이 더 크게 작용하니까!라고 한번 감싸주고 싶음 뒤에서 또 털꺼니까.
글고 치카 친구 매리언이었나. 범인한테 죽었을 때 누가 봐~도 화장실에서 나온 건 범인이었는데 아니지롱 하는 모습이 얄미웠음. ㅠㅠ 근데 남자가 고픈 여자였을 뿐이라면서 아무 남자하고도 결혼할 애였다며 우는 친구들이 더 웃겻음 죽은 친구를 그따위로 품다니.. 근데 엄청 슬퍼하긴 함. 그런 이야긴 왜하지 ㅋ
그리고 갑자기 단 한번의 정사로 아이를 낳고
아 뭐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너~무 알찬 구성을 만들려 하지 않았나하는 개인적 생각이 있었다고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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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블라인드 감독 줄리앙 마그넷 출연 밀라 요보비치, 줄리안 맥마혼 개봉 2011 미국, 프랑스, 캐나다 페이스인더크라우드 맞겠지..??
한국 개봉작은 이름이 또 다른가봅니다.
밀라 요보비치 하면 레지던트이블과 제5원소 ㅋㅋ 말고도 또하나 이 영화가 기억에 남슴다. 소재가 갱장히 특이하거든요. 안면인식장애.. 다들 농담삼아 누군지 잘 기억안날때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며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소름돋는 병인거지요.
티어 어쩌고 하는 활동중인 살인자가 있습니다. 시체에 눈물을 흘려놓아 티어 어쩌구 하더라고요 주인공 캐릭터 이름도 특이한 요보비치.. 애칭인 치카밖에 기억이안남.. 치카가 주인공임
치카는 잘나가는 남자친구를 둔 여잔데 친구들과 클럽에서 남자 점수매기기 놀이 (?) 를 하고 집에 돌아오다 살인자의 범행을 목격하게 됩니다. 살인자는 치카를 쫓아 칼로 다치게 하고 치카는 다리 밑으로 몸을 던져 강에 빠집니다. 겨~우 살아난 치카는 병실에서 눈을 뜨고 자기를 에워싼 지인들을 보며 식겁합니다. 모르는사람들이 이름을 부르고 있었던거지요.. 알고보니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게된겁니다. 뇌에 충격받아 그런거같은데 아예 없던 질환이 생긴건 아닌것같아요. 영화 초반에 보면 살인자한테 폭행 당하기 전부터 조금씩 증상이 보입니다.
담당 형사의 협조요청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치카에게 형사는 범인의 얼굴을 보고도 살아있는 피해자는 니가 처음이라며 범인 얼굴을 내놓으라고 소리칩니다 ㅋㅋ 범인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보니 좀 그런거같아요. 치카는 울면서 말합니다. 장애가 생겨서 사람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겠다며..
일상으로 돌아간 치카에게 범인이 조금씩 접근하지요. 사건 당시에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범인이 가방을 챙겼고 그안엔 신분증이건 거기에 적힌 주소건 모든게 노출되었지만 경찰쪽에선 신변보호를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했어요. 절차문제가 있다며.
근데 웃긴건 담당형사의 얼굴은 다시보아도 기억이 나는겁니다. 다른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형사 얼굴 그대로 보이자 치카는 안심해요. 아버지도 못알아보는데 형사는 알아볼 수 있는거죠. 그 비밀은.
치카를 강에서 건져낸 노숙자도 범인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고
여태 스포했지만 아래는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
가방이 제일 먼저 돌아옵니다. 가방에 달려있던 액세서리만 떼인 채 옆좌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일어나고 잠시후 그 빈자리를 보니 거기에서 가방을 발견합니다. 움직이는 전차 속 주위에 분명히 범인이 있지만 알아채지 못하죠. 불쌍했어요. 남자친구인척 같은 넥타이를 하고 군중 속에 나타나서 치카를 농락하고 그런걸 즐기는 일종의 정신병자입니다.
그리고 범인은 아이가 쉿 하는 장면에서 알았지만 초반에 알아챈거치고는 내내 스릴있었어요. 그리고 밀라는 왜 이렇게 차지게 잘 우는지.. 정형돈보다 맛깔나게 우는듯ㅋ 입술 바들바들하는거 진짜 슬퍼보여서..
남자점수는 무엇으로 매기느냐면 밀라와 친구들은 온도니로 매기더라고여 온도니가 자꼬 예뿐 나가튼 뇨자 할때 온도니..근데 더 웃겼던건 심리 치료사 여선생도 공감했더라는ㅋㅋ 심리치료사라 다른지 심리만 투시하는게 아닌가봐요. 심리치료사라 달라. 심리치료를 배웁시다.
다른건 재미있게 보았는데 좀 이상한 전개가 있었다면 아무래도 담당형사랑 사랑에 빠진 거였죠.ㅋㅋ 구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얼굴이라 금방 사랑에 빠진 걸지도 모르지만 면도하니까 못알아보죠. 사실 수염있을 때가 확실히 더 잘생겨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후반 전개에서 형사의 얼굴을 알아채지 못하자 눈물도 멎어버린 상황을 넣고 싶어서 좀 무리수를 둔 전개였다고 생각함 ㅋㅋ 게다 마지막에 피로 만든 수염은 ㅋㅋ 아 관객을 웃기려고 하니까 이남자 살겠구나 하는 착각을 만들어 주더라고요.ㅋㅋ
ㅋㅋ 그리고 영화 제목 확인하다 댓글에 적힌 것을 봤는데 안면인식장애는 청각장애도 같이 오는거였다며 ㅋ 하긴 목소리로 누굴 구분 못하드라고요. 나두 그생각은 했지만.. 군중속에선 좀 힘들 수 있죠 아무래도 청각보다는 시각이 더 크게 작용하니까!라고 한번 감싸주고 싶음 뒤에서 또 털꺼니까.
글고 치카 친구 매리언이었나. 범인한테 죽었을 때 누가 봐~도 화장실에서 나온 건 범인이었는데 아니지롱 하는 모습이 얄미웠음. ㅠㅠ 근데 남자가 고픈 여자였을 뿐이라면서 아무 남자하고도 결혼할 애였다며 우는 친구들이 더 웃겻음 죽은 친구를 그따위로 품다니.. 근데 엄청 슬퍼하긴 함. 그런 이야긴 왜하지 ㅋ
그리고 갑자기 단 한번의 정사로 아이를 낳고
아 뭐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너~무 알찬 구성을 만들려 하지 않았나하는 개인적 생각이 있었다고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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