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 7광구를 보고 [정말 ㅡㅡ 눈물납니다 ㅜㅜ..여전히.]

7광구를 보고 [정말 ㅡㅡ 눈물납니다 ㅜㅜ..여전히.]
7광구

오랜만에 한국영화중에 리뷰도 아까운 한국영화가 나왔습니다 7광구 정말 보는 동안 정말 보는 제가 부끄러웠던 한국영화 입니다. 차라리 CG처리 할 자신이 없으면 스토리에 상관없이 넣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시추선에서 오토바이 타는 장면. 다시 90년대 CG로 돌아갔는지 알았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정신이 확깨는 장면이 었습니다. 일부관객들은 그냥 웃더군요. 그리고 무슨 괴물이.. 이렇게 캐릭터 없는 괴물은 처음입니다. 특성도 없고 뭐하는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내에서는 느릿느릿 하고 밖에서는 오타바이만큼 빠르게 다가오는 그놈. 덩치는 산만한게 가느다란 혀바닥이 무기 ㅡㅡ 마지막에 박철민씨 죽는장면.. 어디서 카피하셨는지 아시죠? 촉수괴물은 항상 그런 장면 있지요. 웃음이 나와서 ,,, 박철민씨의 연기도 1회성 대사는좋은데 영화내내 집중할수 없는 그런 장난성대사처리는 이제 지겹고 집중도 못합니다, 송새벽씨 나오지 마시지 그랬어요. 아직 이런 영화를 만들수 없다면 제발만들지마세요. 상상만 가지고 되는게 영화가 아닙니다. 뭐 도전이었다면 인정합니다. 도전이었다고 하면 제발 아는사람들끼리 모여서 보세요. 영화관을 뛰쳐 나가고 싶었지만 약속시간때문에 자리를 지킨 영화. 과거 봉준호의 괴물의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않됩니다. 제발 보지마세요.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ㅡㅡ 무지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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