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 [한국영화추천]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1998

[한국영화추천]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1998
8월의 크리스마스 [한국영화추천]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1998

[한국영화추천] 8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August 1998 감독 허진호
출연 심은하 (다림 역), 한석규 (정원 역) 러닝타임 97분 등급 15세이상관람가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허진호식 로맨스라고 불리우게된 특유의 개성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명성을 얻은 허진호 감독은 이후 봄날은 간다, 외출, 행복,
그리고 최근에 정우성을 주연으로한 호우시절을 연출했습니다. 한 열번은 족히 본거 같네요 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 분명 내용을 알고 있는데도 볼때마다 새롭고 흥미로운 묘한 매력을 지닌 영화인거 같아요 특히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들이 자신이 없을때를 대비해 늙은 아버지에게 비디오 재생법을 알려주는 신은 두고두고 가슴에 남습니다. 이제는 스크린에서 볼수없는 신은하의 청순함 모습을 볼수 있는것도 또다른 재미이겠죠

어느 변두리 작은 사진관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운영하는 정원. 그는 독특할거 하나 없는 평법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실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하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지내고 있다.
주차단속을 하는 다림은 단속한 사진을 현상하려 사진관에 자주 들리게 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점점 가까워지는 두사람 하루하루 죽음에 다가서고 있는 정원은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스무살 초반의 그녀에게 상처만 될것을알고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다.

movi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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