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 - 지난 일요일, 엄마랑 그놈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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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엄마랑 그놈 목소
그놈 목소리 지난 일요일, 엄마랑 그놈 목소리를 봤다. 메가박스 M관, 자리 넓고 스크린 넓어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M관이지만. 자리가 구석자리. 에공~~ 설경구와 김남주의 연기가 참 애절하다. 김남주는 그저 웃기만 하면되는 CF만 하는 줄 알았더니 영화도 간만에 찍고, 연기도 좋았다. 영화는 딱, 예상한 만큼이다. 예상한 만큼 너무나 분통터지고 예상한 만큼 너무나 슬펐다. 엄마는 너무 분해 머리까지 아프다고 하셨다. 9살짜리, 살아있다면 15년이 흘러 이제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있을 그 아이를 죽여놓고도 그놈이 잡히지 않고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을 생각하니 사회의 무능함이 얼마나 답답하던지. 그놈목소리를 강동원이 연기했는데 강동원 목소리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놈 목소리가 사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원래 목소리와 비슷한 사람을 골랐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2시간이나 되는 긴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았고, 다만 좀 답답하고 분통터진다는 것. ㅡ.ㅡ; 영화는 참 현실감 있게 만들어졌다. 정말로15년전 분위기를 내기위해 주변의 차며, 버스, 공중전화, 카폰 많은 소품들이 쓰였다. 놀라웠다. 그 많은 것들이 스탭들이 구한 소품과 CG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그 고생들이 얼마나 심했을지 상상이 간다. 그리고, 복잡한 길거리, 롯데월드등에서 촬영한 컷들은 정말 대단했다. 마지막에 나오는 실제 주인공 형호의 사진, 그리고 그뒤에 놓인형호가 좋아하던 m&ms 초콜릿. 할말없다 그저 형호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그놈은 꼭! 잡힐것이다. 잡혀야 한다. 그리고, 그놈 같은 놈이 절대,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굴러라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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