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의 행복여행 - [취향돋는 영화리뷰]꾸뻬씨의 행복여행 : 파랑새는 집에 있어도 늘 밖에서 고생해봐야 깨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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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돋는 영화리뷰]꾸뻬씨의 행복여행 : 파랑새는 집에 있어도 늘 밖에서 고생해봐야 깨닫지
꾸뻬씨의 행복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 감독 피터 첼섬 출연 사이먼 페그, 로자먼드 파이크, 장 르노 개봉 2014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 평점 리뷰보기

매일매일 규칙적인 일상, 그리고 오랜 여자친구와 함께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며 살고있는
정신과 의사 헥터의 주된 일과는
사무실 쇼파에 앉아,
불행을 이야기하는
환자들을 상담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도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
이 영화는
그가 행복에 대한 답을 찾고자
무작정 떠난 여행기다
헥터는 중국과 아프리카를 거쳐
자신의 첫 사랑이 사는 LA까지 아주 긴 여행을 하며
다양한 사람, 사건들을 만난다그리고 매 순간,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행복한가요?
결말은?
파랑새를 찾아나섰던 틸틸과 미틸처럼
이 주인공도 본래 자신이 있던 곳에서 행복을 찾는다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는 진리는 그대로인데
이 사실을 깨닫기 위해 떠나는게 여행인가 싶다
별 ★★★☆
1. 아직 책을 읽지 않았다면,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게 하는 영화
이미 책을 읽었다면, 아마도 조금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까?
많은 부분들이 덜어내져버린 것 같기 때문인데
특히, 영화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어린시절 헥터 강아지 이미지와
헥터가 여행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아쉽다

2. 이 영화가 좀 심심했다면 개인적으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를 추천해주고 싶다
누가 봐도 이 영화는 행복에 대해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는 영화다
전하고 싶은 말을
돌리지 않고 한 느낌이라서
명확하지만 조금 심심하다
헥터가 행복을 찾아 나섰다면
월터는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나섰다
전하고 싶은 말을
장황한 썰을 풀어내다가 슬쩍 전달한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문학작품에선,
요 방식이 더 좋다 난

3. 이 리뷰를 쓰는데 마침 흘러나오는 10cm의 아프리카 청춘이다그래 무작정 행복여행도 여권있고 비자있고 돈이 있어야죠
게다가 꾸뻬씨는 고소득 자영업자,,, 자율 휴가가 가능하네

4. 여주인공 등장에서 순간 깜짝.. 호러인 줄 알았다.
다름아니라 이 언니. 나를 찾아줘에 나왔던.
입으로 욕하면서 영화보게 했던 그 언니잖아요
정말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아직 나, 이 언니 보면 화남

5. 코엑스 메가박스 상영관 리뉴얼했는지 상태 만점이다
좌석간 간격도 넓고 편하고, 손잡이 아래에 가방넣는 공간도 있다
스크린 높이/크기도 적당함

긍정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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