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렛 미 고 - 네버렛미고 리뷰, 스포일러X ( Never Let Me Go, 2010 )

네버렛미고 리뷰, 스포일러X ( Never Let Me Go, 2010 )
네버 렛 미 고 네버 렛 미 고 감독 마크 로마넥 출연 캐리 멀리건, 앤드류 가필드, 키이라 나이틀리 개봉 2010 영국, 미국 리뷰보기 정말이지 먹먹하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를 떠올리게하는ㅋ 죽기위해사는 삶에대한 고찰, 감정이입은 아무때나 쓰는게 아니라 이런영화 볼때 쓰는거다.

=> 스토리 포토가 첨부되었습니다.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보기 ,but I must emphasize, once again, that it is much, much worse for a student of Hailshams to smoke cigarettes than anyone else. Students of Hailshams are special. 1/ 우선 샤이아라보프 여친이라는게 아까울정도인 캐리멀리건이 먼저 눈에들어오는 작품, 긴머리도 아름다워. 2/ 아역배우들이 귀여워. 특히 캐리멀리건 아역은 완전 쏙빼닮음ㅋ 와우. 3/ 소재가 가져다주는 삭막함과 영국식 발음, 전원적인데 눅눅한 화면의 아름다운 조화!! 4/ 코끼리를 보며 개다, 쥐다 논쟁하는 아이들 등등, 아아, 막막함 돋는 디테일 설정들이 쩐다. 5/ 역사가 이렇게 흘러갔다면, 흘러왔다면 정말이지, 어우,리얼리즘 돋는 플롯ㅋ 6/ 노멀한 버전, 유스 버전의 아일랜드랄까. 7/ 스칼렛이완 vs 캐리앤드류?? 근데 참고로 이 작품에선 아역배우 장면이 30분ㅋ 게다가 삼각관계 8/ 진하게 스며든다. 초반 10분 이내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9/ 오오, 네버 렛 미 고라는거, 이거였군..ㅠㅋ 10/ 그래, 이성관계에 있어서는 무조건 멍충한 남자가 잘못이다ㅋㅋ You will become adults, but only briefly. 11/ 세밀하진않지만 영국적이게 촉촉한 매크로가 감수성에 젖게 만든다. 12/ 영국 특유의 자연 조명인가보다. 한번 가보고싶어지는ㅋ 13/ 미안하지만 키이라나이틀리의 매력은 러브액츄얼리에서밖에 모르겠더라. 14/ 슬픈 로맨스 장르에 공상과학 한티스푼 15/ 너무 주관적으로 리뷰하는게 미안하긴 하지만 캐리멀리건이 등장하는 장면은 모두 예술이다. 16/ 죽지않기위한 사랑, 사랑하기위한, 사랑하고싶은 삶, 그리고 무디고 우둔한 남자ㅋ? 17/ 살기위해 죽이고, 살리기위해 죽고, 죽음이 가까워질때의 속죄, 그럴줄 알았어 식의 반전, 뻔한가?ㅋ 18/ 흥분이라고는 전혀없는, 오직 적막뿐인 러닝타임ㅋ 개인적으로 메세지보다 비주얼이 더 돋보이는 작품 19/ 그냥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뭔가 몸이 싸하게 아파오는듯한 느낌, 쏘우같은 작품의 아픔과는 전혀다른 차원에서말이다ㅋ 20/ 죽음에 가까워지는 수술을 해본 시청자라면 뭔가 아련한게 있을거다. 21/ 노예제도, 인종차별과 다를게 없다. 사람은 모두 사람이다,라는걸 상기하게되는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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