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센텐스 - 단순통쾌한 복수극이 아닌, 무언가 가슴이 찡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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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통쾌한 복수극이 아닌, 무언가 가슴이 찡해짐을 느낀다
데스 센텐스 이 영화의 마지막을 찜찜하고 답답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총탄이 튀고 주인공이 몸을 날리고 격투를 하는 액션성을 원해서 본 사람들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내 생각엔 그런 사람들은 이 복수극에 담긴 진짜 의미를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보는게 좋을듯싶다. 이 영화가 복수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의 지극히 단순한 모티브만 주고있는건 아닌듯 싶다. 물론 영화 자체가 아주 난해하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다. 가족, 핏줄, 사랑, 분노, 증오, 슬픔, 절규 등등이 말이다. 특히 여기선정의와 허무, 슬픔이 강조된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마지막 총격씬이 끝나고 주인공과 복수의 핵심 대상인 갱단원이 서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같은 소파에 앉아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그 갱단원은 말한다. 니가 한 짓을 봐라 결국 너도 우리와 똑같다. 여기서 한 소파에 앉은건 결국 주인공이 정의를 위한것이라기 보단 단지 자신의 혈육이 살해당했다는, 그 고통에서 헤어나고 분노를 삭히기 위해 죽고 죽이는 나선에 발을 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 소파는 주인공이 그 갱단원과 다를바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잇는 것이다. 이 말 한마디만 듣는다면 결국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결국 주인공도 똑같은 살인자이다라고 단순히 해석할수 있다. 하지만, 이 마지막 장면전에 주인공남자가 여형사에게 충고를 듣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무언가를 느낄수 있다. 뭔가 확실하진 않지만, 무언가 머리를 무겁게 만드는 것이 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가 아니라.. 결국 서로 정의라고 외치면서 다들 자신을 정당화시키지만어느 누구도 옳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갱단원이나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혈육이 살해당했다는 것에 대해 각자가 그 주관적인 정의를 내세워 누군가를 죽이게 된다는 말이다. 다른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고서 말이다. 생명의 가치, 남아있는 동료나 가족들을 말이다.죽임당한 주인공의 큰아들을 제외하고 아직 살아있는 막내아들 돌보기를 포기하고 결국은 분노의 응징을 택하게 된다. 앞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큰아들을 아무 이유도 없이 죽인 갱단원들에 대한 피의 복수를 감행하는 것이다. 통쾌함은 여기서 느낄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생각해볼만한 것이 있다. 사람들은 뉴스나 기사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해를끼치거나 배신을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그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왜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하고 그 사람에 대해 인내심이 부족하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는 등의 핀잔이나 비판을 하게 되지만 사실 이런 일들이 자신에게 닥친다면 과연 그런 말이 쉽게 나올 수 있을까?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주인공이 했었던것 처럼 그렇게 하고 싶을거 같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이야기가 많이 다른길로 새는것 같아 리뷰는 그만하겠다;;ㅎ 중요한건 당신에게 이 상황이 닥쳤다면 당신은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이다. 복수를.. 성공시킬 수 없을지도,



데스 센텐스 이 영화의 마지막을 찜찜하고 답답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총탄이 튀고 주인공이 몸을 날리고 격투를 하는 액션성을 원해서 본 사람들임에 틀림없다고 본다. 내 생각엔 그런 사람들은 이 복수극에 담긴 진짜 의미를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보는게 좋을듯싶다. 이 영화가 복수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의 지극히 단순한 모티브만 주고있는건 아닌듯 싶다. 물론 영화 자체가 아주 난해하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다. 가족, 핏줄, 사랑, 분노, 증오, 슬픔, 절규 등등이 말이다. 특히 여기선정의와 허무, 슬픔이 강조된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마지막 총격씬이 끝나고 주인공과 복수의 핵심 대상인 갱단원이 서로 죽어가는 상황에서 같은 소파에 앉아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그 갱단원은 말한다. 니가 한 짓을 봐라 결국 너도 우리와 똑같다. 여기서 한 소파에 앉은건 결국 주인공이 정의를 위한것이라기 보단 단지 자신의 혈육이 살해당했다는, 그 고통에서 헤어나고 분노를 삭히기 위해 죽고 죽이는 나선에 발을 들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 소파는 주인공이 그 갱단원과 다를바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잇는 것이다. 이 말 한마디만 듣는다면 결국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결국 주인공도 똑같은 살인자이다라고 단순히 해석할수 있다. 하지만, 이 마지막 장면전에 주인공남자가 여형사에게 충고를 듣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무언가를 느낄수 있다. 뭔가 확실하진 않지만, 무언가 머리를 무겁게 만드는 것이 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가 아니라.. 결국 서로 정의라고 외치면서 다들 자신을 정당화시키지만어느 누구도 옳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갱단원이나 주인공은 결국.. 자신의 혈육이 살해당했다는 것에 대해 각자가 그 주관적인 정의를 내세워 누군가를 죽이게 된다는 말이다. 다른 소중한 것들을 잊어버리고서 말이다. 생명의 가치, 남아있는 동료나 가족들을 말이다.죽임당한 주인공의 큰아들을 제외하고 아직 살아있는 막내아들 돌보기를 포기하고 결국은 분노의 응징을 택하게 된다. 앞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큰아들을 아무 이유도 없이 죽인 갱단원들에 대한 피의 복수를 감행하는 것이다. 통쾌함은 여기서 느낄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생각해볼만한 것이 있다. 사람들은 뉴스나 기사에서 누군가가 상대방에게 해를끼치거나 배신을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그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왜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하고 그 사람에 대해 인내심이 부족하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는 등의 핀잔이나 비판을 하게 되지만 사실 이런 일들이 자신에게 닥친다면 과연 그런 말이 쉽게 나올 수 있을까?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 상황이 되면 주인공이 했었던것 처럼 그렇게 하고 싶을거 같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이야기가 많이 다른길로 새는것 같아 리뷰는 그만하겠다;;ㅎ 중요한건 당신에게 이 상황이 닥쳤다면 당신은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이다. 복수를.. 성공시킬 수 없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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