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 무엇을 위하여 감독은 D-War를 만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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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하여 감독은 D-War를 만드는가요?
디 워 저는 용가리 보면서 한편으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기대했던거 보다 수준이 너무 낮아서.. 많이 깨질것같다는 느낌을 말입니다.. 그런데 결과도 예상과는 다르지 않더군요..? 영화평? 시사회장에 황급히 빠져나가는 유지나씨 표정과 중얼거리는 모습보고 대강 알았습니다 영화는 물론 TV를 볼 수 밖엔 없었습니다 그당시는 제대로 된 극장에 상영되지도 않았을뿐더러 CGV니 이런게 없었잖아요 그래서 명절날 TV를 봤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설익은 연기자의 연기 이걸 카메라에 담는 방식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용가리얘기는 그만하겠습니다 다 아실테니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았는데 말입니다.. 심형래감독은 어째서 이런 영화를 만드는가 하구요 결론을 말하면 한국에도 미국못지 않은 SF스튜디오를 차리는게 꿈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영화는 왜 자꾸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700억 솔직히 100-200억한다고 했을때도 감독이 돈빌리러 고생했겠다 했는데 여기저기서 뉴스를 보니 추정치가 몇백억이라느니 하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000만불 1억불하는 미국 메이져영화와 비교하면 낮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괴물을 보았듯이.. 그영화 CG비용 40억을 포함해 100억조금 넘는 규모로 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미국에게 하청해서 말입니다.. 그런데우리나라 CG기술진이 미국과는 비교안될만큼 높나요? 이제 시작했고 기술도 축적안되서 쌀텐데 말입니다 700억이라는 경비가 어디서 들어갔는지 생각해보면 정말 미국영화 한편을 찍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일 뜨지 못한다면? 아시다시치 700억을 투자해서 얻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미국인입니다 무엇을 대여했다고 해도 그만큼 미국에 지출했다는 의미이니까요 그럼 여기서 왜 감독은 미국영화를 만들어서 CG는 한국꺼라고 그러면서 제작하려는 걸까요? 당연히 영화를 팔려는 목적이겠죠 그런데 이 영화는 아직 배급사도 못잡았는데 배급사가 잡히면 영화가 뜰 수 있다는 계산이었을겁니다.. 그마큼 영화의 특수효과에 자신있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세계인들 눈이 영화의 CG에만 보고 돈을 내고 보려하지 않을거 아닙니까? 아직도 감독님은 뒷쳐진 시각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쥬라기 나오면 티라노 발톱.. 고질라 나오면 용가리 반지의 제왕나오면 피터잭슨을 잡겠다고 하고 말입니다.. 관객의 시선은 영화를 봤으면.. 더 높은 수준의 영화를 원하고 눈에 익은 것은 따분해 합니다 그런데 감독은 실히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을 한셈이겠죠? 영화를 만들면 돈을 걷어 들이면 그만? CG를 발전시킨다는 명목이겠지만 만일 D-War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다시 투자원금을 회수해서 다시 다른 영화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그 다음 영화가 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이만큼 일을 벌리고 세계에 대놓고 말한만한 스튜디오는 09아트무비일테죠? 그런데 망하면 다시 수습해서 다른 방향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없다는겁니다.. 그럴려면 감독이 생각을 해서 우리나라 기반을 만들고 이런 영화를 만들 풍토를 조성해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기반이 되야 하는데 너무 크게 돈을 벌려나서 실패하면 크게 망하는 악순환을 겪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D-war가 실패하면 그 부도액은 상상을 초월할정도인데 사업적으로 말하면 거의 재앙수준일겁니다 영화를 만든다는 목적이 분명하면 목적에 맞게 만들어야 되는거죠? 돈을 700억이 아니라 1000억 2000억을 빌려서 되는거면 우리나라 어떤 감독도 다 할겁니다 그런데 D-War가 쓰러지면 그것을 대체해서 일어설수 있는 규모의 제작사가 있냐는 겁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큰 꿈을 가지는건 좋지만 뒷수습은 되겠금 해야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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