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 인간중독(Obse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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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Obsessed)
인간중독 * 본 후기에는 스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결국 어제 보게 되었다. 영화 인간중독 인간중독이라는 영화의 꽤나 피지컬한 제목.. 송승헌의 최초 노출로 이슈가 되었다. 참고로.. 특정 배우의 노출로 이슈가 된 영화치고.. 노출이 부각되는 영화들은 대개.. 스토리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언론을 통해 노출을 통한 홍보를 하게 되고.. 반대로 제작진, 그 중에서도 감독이나 배우들은 노출은 꼭 필요했다. 라고.. 대응을 하는 식으로 노출 외의 무언가가 있다고 항변한다. 그렇다면 인간중독은 ? 최근에 정우성 최초 노출.. 영화 마담뺑덕이 기대와 달리 흥행에서는 참패를 했다. 문제는 흥행도 흥행이지만 작품성의 부재였다. 영화 인간중독은 이 계통(?) 영화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대우 감독의 작품이다. 98년 이미숙, 이정재 주연의 영화 정사의 각본 03년 배용준, 전도연주연의 영화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의 각본 그리고 06년 김민정, 한석규 주연의 음란서생;의 각본과 연출 10년 김주혁, 조여정 주연의 방자전의 각본과 연출 적어도 남주의 노출을 이끌어 내는데는 일가견이 있다는 말씀. 게다가 적잖은 흥행도 맛봤다. 노출의 경험(?)이 없는 남주가 믿고 벗을만한 각본과 연출력을 가진 감독이라는 말씀. 때는 바야흐로 1969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갈 무렵.. 수색대대를 이끌며 큰 성과를 내고 승승장구하는 소위 잘 나가는 교육대장 대령 김진평(송승헌)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부대에 새로 전입을 온 경우진 대위(온주완) 그리고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부하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김진평.. 김진평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한눈에 알아본 종가흔.. 아내를 이용해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우진.. 김진평과 종가흔의 아주 위험한 관계.. 대략 그런 내용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중독이란 김진평이 종가흔에게 마치 중독이 되듯 사랑을 하게 되는.. 그래서 모든것을 포기하는 어찌보면 지고지순한 사랑이라 생각되지만 사실 이건 미친 사랑이다. 아니.. 사랑이라 말하기 쉽지 않다. 다른 영화에서는 원톱인 조여정의 존재감은 조연에 불과하고.. 대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조여정이 이숙진 역을 수락했다는 사실도 의문이고.. 송승헌의 몸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 왜 임지연과의 정사장면을 그렇게 여러번 길게 넣었는지.. 그리고 몸의 쉐이프에 그렇게 신경을 쓴건지.. 개인적으로는 송승헌의 연기, 임지연의 연기는 완성형에 가깝다고 봤다. 물론 방금 얘기한 몇가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거나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린건 절대로 아니다. 당신을 못보면 숨을 못 쉴 것 같아라며 오열하는 김진평에게 인간적으로 연민을 느끼지만 결국 불륜이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승승장구 하는 것에 비해서는 모양새가 낫긴 하지만 결국 그래서 동정심을 유발시킨다면 그것도 에러가 아닌가. 마담뺑덕과 인간중독의 공통점. 보통은 노출신에서 여주가 몸의 모양이 이쁘게 나오게 앵글을 잡고 본인도 그렇게 신경을 쓸텐데 두 영화에서는 정우성과 송승헌의 몸을 중심으로 앵글을 잡고 근육질을 유독 돋보이게 한다. 노출신 마니아도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장면이라면 리얼리티에 신경쓰자. 이 영화들은 환타지가 아니다.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출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개봉 2014 대한민국 평점 리뷰보기 아울



인간중독 * 본 후기에는 스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결국 어제 보게 되었다. 영화 인간중독 인간중독이라는 영화의 꽤나 피지컬한 제목.. 송승헌의 최초 노출로 이슈가 되었다. 참고로.. 특정 배우의 노출로 이슈가 된 영화치고.. 노출이 부각되는 영화들은 대개.. 스토리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언론을 통해 노출을 통한 홍보를 하게 되고.. 반대로 제작진, 그 중에서도 감독이나 배우들은 노출은 꼭 필요했다. 라고.. 대응을 하는 식으로 노출 외의 무언가가 있다고 항변한다. 그렇다면 인간중독은 ? 최근에 정우성 최초 노출.. 영화 마담뺑덕이 기대와 달리 흥행에서는 참패를 했다. 문제는 흥행도 흥행이지만 작품성의 부재였다. 영화 인간중독은 이 계통(?) 영화에는 일가견이 있는 김대우 감독의 작품이다. 98년 이미숙, 이정재 주연의 영화 정사의 각본 03년 배용준, 전도연주연의 영화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의 각본 그리고 06년 김민정, 한석규 주연의 음란서생;의 각본과 연출 10년 김주혁, 조여정 주연의 방자전의 각본과 연출 적어도 남주의 노출을 이끌어 내는데는 일가견이 있다는 말씀. 게다가 적잖은 흥행도 맛봤다. 노출의 경험(?)이 없는 남주가 믿고 벗을만한 각본과 연출력을 가진 감독이라는 말씀. 때는 바야흐로 1969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갈 무렵.. 수색대대를 이끌며 큰 성과를 내고 승승장구하는 소위 잘 나가는 교육대장 대령 김진평(송승헌)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부대에 새로 전입을 온 경우진 대위(온주완) 그리고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부하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김진평.. 김진평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걸 한눈에 알아본 종가흔.. 아내를 이용해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경우진.. 김진평과 종가흔의 아주 위험한 관계.. 대략 그런 내용이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중독이란 김진평이 종가흔에게 마치 중독이 되듯 사랑을 하게 되는.. 그래서 모든것을 포기하는 어찌보면 지고지순한 사랑이라 생각되지만 사실 이건 미친 사랑이다. 아니.. 사랑이라 말하기 쉽지 않다. 다른 영화에서는 원톱인 조여정의 존재감은 조연에 불과하고.. 대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조여정이 이숙진 역을 수락했다는 사실도 의문이고.. 송승헌의 몸이 너무 좋아서였을까 ? 왜 임지연과의 정사장면을 그렇게 여러번 길게 넣었는지.. 그리고 몸의 쉐이프에 그렇게 신경을 쓴건지.. 개인적으로는 송승헌의 연기, 임지연의 연기는 완성형에 가깝다고 봤다. 물론 방금 얘기한 몇가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거나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린건 절대로 아니다. 당신을 못보면 숨을 못 쉴 것 같아라며 오열하는 김진평에게 인간적으로 연민을 느끼지만 결국 불륜이다.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승승장구 하는 것에 비해서는 모양새가 낫긴 하지만 결국 그래서 동정심을 유발시킨다면 그것도 에러가 아닌가. 마담뺑덕과 인간중독의 공통점. 보통은 노출신에서 여주가 몸의 모양이 이쁘게 나오게 앵글을 잡고 본인도 그렇게 신경을 쓸텐데 두 영화에서는 정우성과 송승헌의 몸을 중심으로 앵글을 잡고 근육질을 유독 돋보이게 한다. 노출신 마니아도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장면이라면 리얼리티에 신경쓰자. 이 영화들은 환타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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