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 [만추] 시애틀에 사랑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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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시애틀에 사랑하러 가고 싶다
만추 Movie Review 지난 가을짧은 사랑이야기 만추 만추 감독 김태용 출연 현빈, 탕웨이 개봉 2011 대한민국, 미국 평점 리뷰보기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 사랑이 찾아왔다.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애나 役 탕웨이 훈 役 현빈
원하는 남자가 되어드립니다~ 착한남자 멋진남자 나쁜남자 여자가 원하는 어떤남자도 될 수 있는 훈
누구보다 사랑에 충실하지만 사랑의 시간이 멈춰버린 애나
애나의 멈춰버린 시간을 움직이는 훈. 만추는 애나를 느끼는 감정변화를보여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탕웨이의 표정연기는 일품. 현빈도 나름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다는..;;;;
탕웨이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일품이였다. 72시간동안의 바깥외출은 어색하기 짝이없다.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들도 애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 같이 있음에도 애나는 동떨어진 느낌이다. 가족보다는 오히려 타인이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서둘러 교도소로 돌아갈려고 하지만 몇번이나 되돌아 나온다.
오랜만의 자유가 아까운 것인지 바깥외출을 해서 처음 만난 남자 훈이 밟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잘 모르겠지만 암튼 교도소로 돌아가지 않기로 정한다. 그 후 우연히 정말 우현히 훈을 만난다. 마음이 얼어버린 애나에겐 훈은 참으로 불편한 남자다. 훈 역시 처음으로 만족하지 못한 여자 애나가 눈에 밟히긴 마찬가지다. 옥자를 혼자두고 애나에게 가지 않았던가. 그러지 않았다면 훈은 누명을 쓰지 않았겠지
훈과 애나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시애틀의 우울한 분위기와 애나의 우울한 마음이 잘 어우러져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나도처음 만난 사람과 함께 오리버스를 타고 달달한 사랑을 꿈꾸어본다.
단조로운 느낌도 강하고 현빈이 시크릿가든으로 빵 뜨지 않았다면 절대 빛을 못봤을 영화라고 하지만. 난 너무 재미있었다. 탕웨이가 느끼는 그 감정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딱 내 스탈의 영화를 만났다. 규방쟁이



만추 Movie Review 지난 가을짧은 사랑이야기 만추 만추 감독 김태용 출연 현빈, 탕웨이 개봉 2011 대한민국, 미국 평점 리뷰보기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 사랑이 찾아왔다.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애나 役 탕웨이 훈 役 현빈
원하는 남자가 되어드립니다~ 착한남자 멋진남자 나쁜남자 여자가 원하는 어떤남자도 될 수 있는 훈
누구보다 사랑에 충실하지만 사랑의 시간이 멈춰버린 애나
애나의 멈춰버린 시간을 움직이는 훈. 만추는 애나를 느끼는 감정변화를보여준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탕웨이의 표정연기는 일품. 현빈도 나름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다는..;;;;
탕웨이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일품이였다. 72시간동안의 바깥외출은 어색하기 짝이없다.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가족들도 애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 같이 있음에도 애나는 동떨어진 느낌이다. 가족보다는 오히려 타인이 더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서둘러 교도소로 돌아갈려고 하지만 몇번이나 되돌아 나온다.
오랜만의 자유가 아까운 것인지 바깥외출을 해서 처음 만난 남자 훈이 밟히는 것인지 확실하게 잘 모르겠지만 암튼 교도소로 돌아가지 않기로 정한다. 그 후 우연히 정말 우현히 훈을 만난다. 마음이 얼어버린 애나에겐 훈은 참으로 불편한 남자다. 훈 역시 처음으로 만족하지 못한 여자 애나가 눈에 밟히긴 마찬가지다. 옥자를 혼자두고 애나에게 가지 않았던가. 그러지 않았다면 훈은 누명을 쓰지 않았겠지
훈과 애나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시애틀의 우울한 분위기와 애나의 우울한 마음이 잘 어우러져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나도처음 만난 사람과 함께 오리버스를 타고 달달한 사랑을 꿈꾸어본다.
단조로운 느낌도 강하고 현빈이 시크릿가든으로 빵 뜨지 않았다면 절대 빛을 못봤을 영화라고 하지만. 난 너무 재미있었다. 탕웨이가 느끼는 그 감정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딱 내 스탈의 영화를 만났다. 규방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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