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 저만 느끼는 건가요?

저만 느끼는 건가요?
만추

영화 스토리도 간단하고 대사는 많이 없는데 내용이나 영화로 말하고 싶은 점이 무엇인지 이해가 잘 안가고 심지어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졸고 친구가 나오자 마자 아 돈 아까워, 아이들 볼껄 그건 스릴이라도 있는데. 솔직히 시크릿가든 봤다. 아주 주의깊게. 특히 현빈, 솔직히 여자인 제 눈에 많이 들어오던데 그래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좀 아쉬웠어요ㅠㅠ 아,특히 위에 사진 이후 훈(현빈)이 안보이는데 결말도 이해가 잘 안가더라고요. 만추가 아닌 현빈을 보려고 한다거나 탕웨이나 현빈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 아니라면 보는동안 아쉬울 꺼에요. 그리고 현빈이 왜 만추에 훈으로 출연하고 싶었는지 의문이네요.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었던건가? 연기 욕심이 났던건가? 3일안에 사랑에 빠지는 것도 너무 급전개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훈이 이 사람이 내 포크를 썼어요! 라고 말하면서 싸운 것과 영화가 끝날 즈음에 나오는 매우 긴 키스신이 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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