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 슈퍼맨 하의실종! 슈퍼맨 더 맨 오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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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의실종! 슈퍼맨 더 맨 오브 스틸
맨 오브 스틸 갑자기 슈퍼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슈퍼맨의 새 의상 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들리기에 뭔 일인가 했더니 이제 막 촬영을 시작한 슈퍼맨 시리즈의 최신작(슈퍼맨6라고도 부르더군요.)인 슈퍼맨, 더 맨 오브 스틸의 촬영 장면 사진과 공식 스틸이 몇 컷 돌아다니면서 화제가 된 것이었더군요. 일단 웹상에서 돌고 있는 공개 유포된 스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붉은 망토가 무척 커져서 이전에 종아리 정도에서 팔락거리던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발뒷꿈치까지 치렁치렁해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겠습니다. 또한 이전 슈퍼맨의 코스튬이 일반적인 스판덱스와나일론 면 혼방과 같은 탄성 섬유 정도로 보였다면 이번에는 어딘지 모르게 광택이 흐르는 소재로 바뀌었다는 것이로군요. 덕분에 팔과 허벅지의 볼륨이 엄청나게 보입니다. 언뜻 보면 전신 수영복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가슴에 있는 오각형의 S 마크(아마도 초기에는 그저 슈퍼맨을 상징하는 S자였겠지만 후에는 크립톤 문자로 엘 가문의 표식이라고 하는군요.)가 무척 커졌다는 것도 조금 색다른 편입니다. 덕분에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요? 바로 이전에 제작되었던 슈퍼맨 리턴즈에서보다 더 채도가 낮아진 옷은 어딘지 모를 파워를 느끼게 해 줍니다. 헌데 뭐 이 정도 변경이 그리 큰 일이라고 그리 난리가 난 것일까요? 네, 기실 이 새 슈퍼맨의 코스튬은 전신을 보아야만 느낌이 오는 모습입니다. 기실 이전 코스튬은 푸른 쫄쫄이 위에 노란 벨트와 붉은 팬티가 은근히 촌스러웠다는 지적이 많이 있기는 했습니다. 하여 신감각에 맞는 새로운 코스튬들이 코믹스에서는 실험적으로 도입이 되기는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는 느낌이었고, 하여 2006년에 개봉한 슈퍼맨 리턴즈에서는 나름 보색 대비가 주는 삼원색의 촌스러움을 줄이기 위한 타협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의 채도를 조금 더 낮추었던 것이었지요.
그리고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변신! 네, 바로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비슷한 실루엣(뭐 슈퍼 히어로들의 쫄쫄이 패션이 어디로 가겠습니까?)은 그대로지만 무언가 허전한 이 느낌은 바로 벨트와 팬츠가 없다는 것. 벨트의 흔적으로 노란 벨트 버클 정도의 부분은 남아 있지만 버클이라기보다는 흘러내린 배꼽, 또는 공격받을 경우 치명적인 급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단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절개라인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딱 달라붙은 코스튬을 입고 벗기 위한 버튼 정도로 보이는군요. 촬영 중의 컷을 보면 등 뒤로 보이는 망토는 탈착식인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촬영 중에 입고 있기엔 너무 거추장스러워서(아울러 실제로 입고 있는 모습 자체는 연출 사진처럼 멋있게 보이지는 않지요.) 망토 없이 촬영을 한 후 CG로 처리하는 것 같기도 한데, 어쨌거나 무척 빈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군요. 여기에 붉은 팬티까지 없어지니 그야말로 상당히 휑한 느낌입니다. 붉은 팬티가 촌스럽다, 너무 특정 부위에 시선이 집중되어 남사스럽다는 말도 많았는데, 이게 또 없어지는 근육질 누드 스머프처럼 보인다느니 오히려 휑해서 빈티가 난다느니, 특정 부위가 더욱 도드라져서 보기 민망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중이로군요. 하긴 제 눈에도 뭔가 조금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언뜻 보면 요즘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김진태님의 영웅열공전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그인간이 팬티를 분실한 상태로 돌아다니던 모습과 비슷한 느낌(색은 다르지만)을 주기도 하는군요. 확실히 긴 역사를 지닌 슈퍼 히어로의 코스튬은 함부로 바꾸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이전에 TV 시리즈로 제작하던 중 엎어진 신 시리즈 원더우먼 역시 변경된 코스튬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 편이었더랬지요.
하긴 슈퍼맨이라고 하면서 보면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확실히 이전의 코스튬보다 세련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긴 또 어찌 보면 거미줄 무늬 부분이 지워지고 마스크를 잃어버린 스파이더맨 코스튬(잘 보면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이 착용했던 코스튬에서처럼 벌집 형태의 섬유 조직이 보입니다.)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이전에 TV 시리즈를 새로 만든다면서 공개되었던 원더우먼의 새 코스튬처럼 어처구니가 없다는 느낌까지 주지 않는 것은 이쪽은 돈을 더 많이 들여서 만드는 극장용 장편 영화인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조금 더 세련된 느낌 아니겠습니까? 물론 골수 슈퍼맨 팬들에게는 조금, 아니면 아주 상당히 못마땅한 변화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말이지요. 이런 말들도 많이 하시더군요. 확실히 세련된 코스튬이다. 하지만 슈퍼맨이라면 이건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어찌 보면 새 건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많은 건다머들이 하시는 확실히 멋있게 잘 나온 로봇이다. 하지만 건담이라면 이건 아니다.라는 말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거의 슈퍼맨 리부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슈퍼맨의 탄생과 성장 등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헌데 이 맨 오브 스틸이 이전에 코믹스판이 따로 있지 않았던가 싶기도 하고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이참에 한 번 알라딘 서점이나 한 번 뒤져 볼까나요? 현재 2013년으로 개봉이 한 번 늦춰졌다가 다시 2012년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니 내년 개봉이 슬슬 기다려집니다. 우리의 영웅 슈퍼맨은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2006년의 슈퍼맨은 너무 순정만화의 길 잃은 왕자님 같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공개된 컷들을 보면 이번 슈퍼맨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로군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있으니 그야말로 남성적인 힘과 폭력이 흘러 넘치는, 그러면서도 느릿느릿한 또는 조각조각의 정지 화면이 슬라이드처럼 척척척 넘어가는 느낌의 묵직한 액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말입니다.
뢰종



맨 오브 스틸 갑자기 슈퍼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슈퍼맨의 새 의상 이야기가 여기 저기서 들리기에 뭔 일인가 했더니 이제 막 촬영을 시작한 슈퍼맨 시리즈의 최신작(슈퍼맨6라고도 부르더군요.)인 슈퍼맨, 더 맨 오브 스틸의 촬영 장면 사진과 공식 스틸이 몇 컷 돌아다니면서 화제가 된 것이었더군요. 일단 웹상에서 돌고 있는 공개 유포된 스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붉은 망토가 무척 커져서 이전에 종아리 정도에서 팔락거리던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발뒷꿈치까지 치렁치렁해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겠습니다. 또한 이전 슈퍼맨의 코스튬이 일반적인 스판덱스와나일론 면 혼방과 같은 탄성 섬유 정도로 보였다면 이번에는 어딘지 모르게 광택이 흐르는 소재로 바뀌었다는 것이로군요. 덕분에 팔과 허벅지의 볼륨이 엄청나게 보입니다. 언뜻 보면 전신 수영복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가슴에 있는 오각형의 S 마크(아마도 초기에는 그저 슈퍼맨을 상징하는 S자였겠지만 후에는 크립톤 문자로 엘 가문의 표식이라고 하는군요.)가 무척 커졌다는 것도 조금 색다른 편입니다. 덕분에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을 준다고나 할까요? 바로 이전에 제작되었던 슈퍼맨 리턴즈에서보다 더 채도가 낮아진 옷은 어딘지 모를 파워를 느끼게 해 줍니다. 헌데 뭐 이 정도 변경이 그리 큰 일이라고 그리 난리가 난 것일까요? 네, 기실 이 새 슈퍼맨의 코스튬은 전신을 보아야만 느낌이 오는 모습입니다. 기실 이전 코스튬은 푸른 쫄쫄이 위에 노란 벨트와 붉은 팬티가 은근히 촌스러웠다는 지적이 많이 있기는 했습니다. 하여 신감각에 맞는 새로운 코스튬들이 코믹스에서는 실험적으로 도입이 되기는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다는 느낌이었고, 하여 2006년에 개봉한 슈퍼맨 리턴즈에서는 나름 보색 대비가 주는 삼원색의 촌스러움을 줄이기 위한 타협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의 채도를 조금 더 낮추었던 것이었지요.
그리고 이번에는 더욱 파격적인 변신! 네, 바로 이렇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체로 비슷한 실루엣(뭐 슈퍼 히어로들의 쫄쫄이 패션이 어디로 가겠습니까?)은 그대로지만 무언가 허전한 이 느낌은 바로 벨트와 팬츠가 없다는 것. 벨트의 흔적으로 노란 벨트 버클 정도의 부분은 남아 있지만 버클이라기보다는 흘러내린 배꼽, 또는 공격받을 경우 치명적인 급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단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절개라인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딱 달라붙은 코스튬을 입고 벗기 위한 버튼 정도로 보이는군요. 촬영 중의 컷을 보면 등 뒤로 보이는 망토는 탈착식인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촬영 중에 입고 있기엔 너무 거추장스러워서(아울러 실제로 입고 있는 모습 자체는 연출 사진처럼 멋있게 보이지는 않지요.) 망토 없이 촬영을 한 후 CG로 처리하는 것 같기도 한데, 어쨌거나 무척 빈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군요. 여기에 붉은 팬티까지 없어지니 그야말로 상당히 휑한 느낌입니다. 붉은 팬티가 촌스럽다, 너무 특정 부위에 시선이 집중되어 남사스럽다는 말도 많았는데, 이게 또 없어지는 근육질 누드 스머프처럼 보인다느니 오히려 휑해서 빈티가 난다느니, 특정 부위가 더욱 도드라져서 보기 민망하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는 중이로군요. 하긴 제 눈에도 뭔가 조금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진 듯한 느낌입니다. 언뜻 보면 요즘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김진태님의 영웅열공전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그인간이 팬티를 분실한 상태로 돌아다니던 모습과 비슷한 느낌(색은 다르지만)을 주기도 하는군요. 확실히 긴 역사를 지닌 슈퍼 히어로의 코스튬은 함부로 바꾸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이전에 TV 시리즈로 제작하던 중 엎어진 신 시리즈 원더우먼 역시 변경된 코스튬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 편이었더랬지요.
하긴 슈퍼맨이라고 하면서 보면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확실히 이전의 코스튬보다 세련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긴 또 어찌 보면 거미줄 무늬 부분이 지워지고 마스크를 잃어버린 스파이더맨 코스튬(잘 보면 영화 속에서 스파이더맨이 착용했던 코스튬에서처럼 벌집 형태의 섬유 조직이 보입니다.)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이전에 TV 시리즈를 새로 만든다면서 공개되었던 원더우먼의 새 코스튬처럼 어처구니가 없다는 느낌까지 주지 않는 것은 이쪽은 돈을 더 많이 들여서 만드는 극장용 장편 영화인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조금 더 세련된 느낌 아니겠습니까? 물론 골수 슈퍼맨 팬들에게는 조금, 아니면 아주 상당히 못마땅한 변화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말이지요. 이런 말들도 많이 하시더군요. 확실히 세련된 코스튬이다. 하지만 슈퍼맨이라면 이건 아니다.라고 말입니다. 어찌 보면 새 건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많은 건다머들이 하시는 확실히 멋있게 잘 나온 로봇이다. 하지만 건담이라면 이건 아니다.라는 말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거의 슈퍼맨 리부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슈퍼맨의 탄생과 성장 등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헌데 이 맨 오브 스틸이 이전에 코믹스판이 따로 있지 않았던가 싶기도 하고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이참에 한 번 알라딘 서점이나 한 번 뒤져 볼까나요? 현재 2013년으로 개봉이 한 번 늦춰졌다가 다시 2012년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니 내년 개봉이 슬슬 기다려집니다. 우리의 영웅 슈퍼맨은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2006년의 슈퍼맨은 너무 순정만화의 길 잃은 왕자님 같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공개된 컷들을 보면 이번 슈퍼맨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로군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있으니 그야말로 남성적인 힘과 폭력이 흘러 넘치는, 그러면서도 느릿느릿한 또는 조각조각의 정지 화면이 슬라이드처럼 척척척 넘어가는 느낌의 묵직한 액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말입니다.
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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