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 - 메이즈 러너를 보고왔습니다.

메이즈 러너를 보고왔습니다.
메이즈 러너

얼마전에 해적을 보면서 광고하던 메이즈 러너를 보러갔다왔습니다.메이즈러너를 볼려고 영화관을 갔다기보다 친구랑 치맥한잔하다가 맥주가 너무 맛이 없어서 에이 그냥 영화나 보러가자! 라는 식으로 영화를 보게됬네요.광고를 봤을때 딱 느낌이 헝거게임과 비슷한 분위기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진짜 비슷하더군요..폐쇠된 공간안에서 살아남기위해 싸우고 탈출한 후 다음편을 기다려야하는 점이 아주 비슷했습니다.소설이 원작이라던데 읽어보지 않아서 원작과 일치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설정 등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있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하긴 설명을 하고 시작하면 영화가 재미없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시리즈로 이어지는거라면 좀더 파헤쳐줬으면 했습니다.그리고 제목이 메이즈 러너인데 좀더 뛰어댕기면서 미로속을 탐험하는게 많이 나와줬으면 했는데실제 미로속에서 길을 찾기위해 모험하는 내용은 거의 없더라구요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는것이지만요 ㅠㅠ요즘 소설원작인 영화들이 자주 보이는데 마치 일본에서 라노벨들을 애니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나쁘다는게 아니라 전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데요오리지널도 좋지만 원작이 있다는건 어느정도 재미가 보장된다는 이야기지 않겠습니까.게다가 영화를 본다고해서 꼭 원작을 읽는 것도 아니기에 영화로라도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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