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 영화 미니언즈 Minions 2015

영화 미니언즈 Minions 2015
미니언즈

미니언즈 감독 카일 발다, 피에르 꼬팽 출연 피에르 꼬팽, 마이클 키튼, 산드라 블록, 앨리슨 제니, 존 햄 개봉 2015 미국 평점 리뷰보기


어린 조카가 방학에 들어가서 함께 영화관에서 미니언즈를 봤다.얼마만에 보는 더빙판 만화인지.
올레 VIP 혜택 이용하면 어른 2, 청소년 1 해서 14000원엔가 볼 수 있는데, 어린이 티켓이 없는 걸로 봐선 자막이 뜰 것 같아제값 주고 더빙판으로 티켓 구입.어른 2, 어린이 1 = 2만4천원어른 티켓이 9천원, 언제 올랐지?
평일인데 사람이 많아서 놀랐는데 방학이었다.그리고 여름휴가의 시작 ~ 갑자기 휴가가는 사람이 많아서 왜그런가 했더니 방학때문이었다.세상은 아이들 위주로 돌아가는 구나 ~ 싶다.
미니언즈는 어른을 위한 만화이지 어린이를 위한 만화는 아니다.다소 폭력성도 있고, 더빙판이지만 미니언즈는 스페인어 아니면 이탈리아어를 근간으로 하는거 같다.중간 중간 단어들이 한국어로 들렸는데, 그 부분도 더빙인건가. 아니면 원래 미니언즈 언어인건가.
중간에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아이들도 시종일관 재미있어 하는 것 같진 않았다.
이 만화가 왜 어린이가 볼 수 있는 등급인지 잘 모르겠다.만화라서?내 기준에서 아이들이 보기에는 폭력적인데..
기본적인 스토리는 음 음 음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침묵.슈퍼배드를 안봤다면 먼저 보고 미니언즈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맥도날드로 갔는데 해피밀 장난감 미니언즈가 재고소진으로 없다는 슬픈 소식.방항이라서 다들 ~ ㅎㅎ
아이들이 보기에는 좀 그렇고 어른들이 보기에는 재밌다.
원래 영화 엔딩크레딧 까지 다 올라가야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우리 조카느님께서 주변에 다들 일어나 나가니 함께 일어나 나가려는 듯 움직여서 그냥 나왔다.아쉬웠지만, 그래도 영화 내내 잘 견뎌준(?) 점이 기특하고,나날이 자라는 모습이 참 신기하다. ㅎㅎ


happ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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