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 멜로적인 복잡한 스토리의 전쟁미스터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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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적인 복잡한 스토리의 전쟁미스터리영화.
상하이 P align=left
/P P상하이 (Shanghai, 2010)/P 감독: 마이클 하프스트롬 (스페인) 미국 한국개봉일자: 2011년 1월 27일. 출연: 존 쿠삭, 공리, 주윤발, 켄 와타나베 때는 설날 당일이였고, 난 세뱃돈을 가지고 영화관으로 뛰쳐나갔다-_- 솔직히 말하면 이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서 며칠 전에 불법으로 봤긴했는데 (영화관에도 왔으니 괜찮음ㅋㅋ), 자막도 엉망이였고 모니터로 보기에는 좀 아니다 싶은 영화였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이해가 안되는 점도찾아볼겸 영화관을 갔지만피곤해서 졸아버렸다. 설날이지만 사람은 극장을 반쯤 채울까 말까한 인원이였고, 중간에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사람, 도중 나가서 안돌아오는학생들도 많이 봤다. 우선 이 영화의 복잡하고도 치밀한 플롯을 알아보자. 제목은 배경을 따라 상하이. (배경은 진주만습공이 터지기 몇 달전.세계의반 이상이 세계2차대전에 참전하고있었고 일본에게 대부분의지역을 넘겨준채, 유일하게 중국에 남은 땅은 상하이 뿐이였다.미국 해군정보부(NIO) 요원인 폴 솜즈(존 쿠삭)은 그의 오랜 친구인 코너가 죽자, 그의 죽음을 파헤치기위해 폴은 기자로 위장해상하이로 전입한다. 폴은 카지노에서매력적인 란팅부인(공리)를 만나게 되고 독일인친구가 초대한 독일영사관파티에서 란팅부인의 남편인 삼합회보스, 앤소니 란팅과 그의 친구인 타나카, 일본정보부국장을 만나게된다. 앤소니 란팅은 코너의 죽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또한 코너와 접촉했던 일본외교관스파이, 키타와 만나 코너에게 내연녀(스미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날 앤소니 란팅를 따라 한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폴은 앤소니 란팅(주윤발)과 란팅부인을 습격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란팅을 구해주게되고 둘은 친한 친구가 된다. 실제론 란팅부인이 중국의저항군이였고폴은 그것을 알아내지만 란팅은 그걸알지못했다. 그들과 여러 접촉후에, 폴은 코너의 내연녀였던 스미코가 타나카의 정부였다는걸 알게되었다. 정보부에 일하는 사람들은 코너가 살해당한 날, 스미코가 실종되서 코너는 스미코에게 스파이짓을 해달라고 요청했고스미코가 코너를 배신했다고 생각했지만 폴은 생각이 달랐다. 어느날 발견된코너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 타나카대위를 포함해 수상한카가호 등, 코너는 일본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다 발견한 상태였고 폴은 이 사진들과 스파이, 키타의 도움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있었다. 또스미코를 던 폴은 란팅부인이 스미코를 납치했고 스미코를 타나카에대한 인질로 잡고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폴은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설득한다. 일본정보부수장은 키타의 여자친구에게서 키타가 스파이라는걸 알게된다. 결국 폴은 타나카에 의해기자가 아닌 미해군정보부에 일하는 스파이란 것을 들키게된다. 타나카는 폴에게 그도 모르는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심문하고 결국 풀려난다. 풀려난후 란팅부인은 폴에게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폴이 스미코에게 갔을 때, 그녀는 아편중독과 그 금단현상으로 죽어나가고 있었으며 이내 앤소니 란팅과 타나카까지 스미코의 위치를 알고스미코에게 찾아온다. 타나카는죽어가는 스미코를 보며 폴에게 자신이 코너를 죽였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코너가스미코의 내연남이였기에 죽였다고하며그가 미해군정보부였다는건 몰랐다고한다. 스미코가 죽은 이후타나카는 란팅부인에게심문할게 있다며 데려가려고 하지만 앤소니 란팅은 그녀를 보내주려 하지않는다.그때그 둘과 보디가드사이에 총격전이 생기며타나카와 앤소니 란팅. 둘 모두 심각한 부상을 받는다. 그러나 그때는 일본이 진주만을치고 상하이까지 삼키려고 전쟁을 하고있었다. 앤소니 란팅은 죽고 그가 부탁한데로 폴은 란팅부인을 데리고 결국 상하이를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실패작같다. 2010년까지 제작되어서 같은 해 7월에 중국에 먼저개봉하였다. 제작비는 500억원. 아쉽게도 전쟁씬, 전투씬이 많이 나오지 않아 고작 그것때문에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1940년대상하이를 아주 잘 표현하였고 공리, 존쿠삭, 주윤발. 초호화글로벌캐스팅치곤 괜찮은 제작비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존 쿠삭의 팬이고공리도 나이에 맞지않게 정말 매력적이다.아직까진 제작비만큼도건지지 못했지만 사실할리우드에 개봉하게된다면 어쩔지 모르겠다. 영화는 아까말한대로 전쟁에 관련된 영화였지만 아주로우키였던 조명을 따라 느와르적 분위기가 강했고 전체적으로 검은 색의 상하이 이미지가 풍겨왔다. 희극적요소는 거의 없었고 깊이있었다.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부분에선 약했고 지루해하던 사람이 많았다. 종종 폴(존쿠삭)의 독백과 긴장이 고조되는 장면에서 논다이어제틱 사운드가 많이 들려왔지만중반부의 지루함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1시간 30분정도의 러닝타임이였지만 스토리가 복잡해서 러닝타임을 2시간정도로 했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싶다. 전쟁씬이 많이없었어도 주윤발이 총을 쏘는 장면은 역시 그의 액션영화에서의명성을 알게해주었고초반장면처럼 일본인이 중국저항군을 무참히 죽이는 장면이 중간중간에 나왔지만 잔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아무래도 세렌데피티에서 주연을 맡았던 존 쿠삭, 그리고 멜로연기 역시 일품인 주윤발이 등장해서 그런지 알게모르게오히려멜로드라마적느낌도 꽤 많이났다.마이클베이의 진주만도멜로적 분위기가 많았지 않았는가..타나카는 스파이짓을 했던 그의 정부, 스미코를 사랑하고있었고 앤소니 란팅은 저항군이였던 란팅을 지키기위해 타나카대위를 쐈고 폴은 처음부터 끝까지 란팅부인을 애모하고있었던 것이 멜로적 느낌을 살려주었다. 마지막 결말은 불바다가 되어버린 상하이의 땅을 배경을 잡으며 멋진 존 쿠삭의 독백으로 끝이난다. 그녀도 돌아가고 폴도 돌아간다는 의미있는 깔끔한 결말이였다. 역사책에도 나와있듯이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하고 상하이까지 먹어버린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그 시대 일어날 수 있었던 또다른 이야기를흥미롭게보여주었고 개인적으론재밌게 본 영화이다. 사실 처음으로 영화관 혼자가서 본 영화:D DIV



상하이 P align=left
/P P상하이 (Shanghai, 2010)/P 감독: 마이클 하프스트롬 (스페인) 미국 한국개봉일자: 2011년 1월 27일. 출연: 존 쿠삭, 공리, 주윤발, 켄 와타나베 때는 설날 당일이였고, 난 세뱃돈을 가지고 영화관으로 뛰쳐나갔다-_- 솔직히 말하면 이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서 며칠 전에 불법으로 봤긴했는데 (영화관에도 왔으니 괜찮음ㅋㅋ), 자막도 엉망이였고 모니터로 보기에는 좀 아니다 싶은 영화였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차이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이해가 안되는 점도찾아볼겸 영화관을 갔지만피곤해서 졸아버렸다. 설날이지만 사람은 극장을 반쯤 채울까 말까한 인원이였고, 중간에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사람, 도중 나가서 안돌아오는학생들도 많이 봤다. 우선 이 영화의 복잡하고도 치밀한 플롯을 알아보자. 제목은 배경을 따라 상하이. (배경은 진주만습공이 터지기 몇 달전.세계의반 이상이 세계2차대전에 참전하고있었고 일본에게 대부분의지역을 넘겨준채, 유일하게 중국에 남은 땅은 상하이 뿐이였다.미국 해군정보부(NIO) 요원인 폴 솜즈(존 쿠삭)은 그의 오랜 친구인 코너가 죽자, 그의 죽음을 파헤치기위해 폴은 기자로 위장해상하이로 전입한다. 폴은 카지노에서매력적인 란팅부인(공리)를 만나게 되고 독일인친구가 초대한 독일영사관파티에서 란팅부인의 남편인 삼합회보스, 앤소니 란팅과 그의 친구인 타나카, 일본정보부국장을 만나게된다. 앤소니 란팅은 코너의 죽음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었고 또한 코너와 접촉했던 일본외교관스파이, 키타와 만나 코너에게 내연녀(스미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날 앤소니 란팅를 따라 한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폴은 앤소니 란팅(주윤발)과 란팅부인을 습격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 란팅을 구해주게되고 둘은 친한 친구가 된다. 실제론 란팅부인이 중국의저항군이였고폴은 그것을 알아내지만 란팅은 그걸알지못했다. 그들과 여러 접촉후에, 폴은 코너의 내연녀였던 스미코가 타나카의 정부였다는걸 알게되었다. 정보부에 일하는 사람들은 코너가 살해당한 날, 스미코가 실종되서 코너는 스미코에게 스파이짓을 해달라고 요청했고스미코가 코너를 배신했다고 생각했지만 폴은 생각이 달랐다. 어느날 발견된코너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 타나카대위를 포함해 수상한카가호 등, 코너는 일본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다 발견한 상태였고 폴은 이 사진들과 스파이, 키타의 도움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있었다. 또스미코를 던 폴은 란팅부인이 스미코를 납치했고 스미코를 타나카에대한 인질로 잡고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폴은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설득한다. 일본정보부수장은 키타의 여자친구에게서 키타가 스파이라는걸 알게된다. 결국 폴은 타나카에 의해기자가 아닌 미해군정보부에 일하는 스파이란 것을 들키게된다. 타나카는 폴에게 그도 모르는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달라며 심문하고 결국 풀려난다. 풀려난후 란팅부인은 폴에게 스미코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폴이 스미코에게 갔을 때, 그녀는 아편중독과 그 금단현상으로 죽어나가고 있었으며 이내 앤소니 란팅과 타나카까지 스미코의 위치를 알고스미코에게 찾아온다. 타나카는죽어가는 스미코를 보며 폴에게 자신이 코너를 죽였다고 자백한다. 그러나 코너가스미코의 내연남이였기에 죽였다고하며그가 미해군정보부였다는건 몰랐다고한다. 스미코가 죽은 이후타나카는 란팅부인에게심문할게 있다며 데려가려고 하지만 앤소니 란팅은 그녀를 보내주려 하지않는다.그때그 둘과 보디가드사이에 총격전이 생기며타나카와 앤소니 란팅. 둘 모두 심각한 부상을 받는다. 그러나 그때는 일본이 진주만을치고 상하이까지 삼키려고 전쟁을 하고있었다. 앤소니 란팅은 죽고 그가 부탁한데로 폴은 란팅부인을 데리고 결국 상하이를 떠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실패작같다. 2010년까지 제작되어서 같은 해 7월에 중국에 먼저개봉하였다. 제작비는 500억원. 아쉽게도 전쟁씬, 전투씬이 많이 나오지 않아 고작 그것때문에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1940년대상하이를 아주 잘 표현하였고 공리, 존쿠삭, 주윤발. 초호화글로벌캐스팅치곤 괜찮은 제작비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존 쿠삭의 팬이고공리도 나이에 맞지않게 정말 매력적이다.아직까진 제작비만큼도건지지 못했지만 사실할리우드에 개봉하게된다면 어쩔지 모르겠다. 영화는 아까말한대로 전쟁에 관련된 영화였지만 아주로우키였던 조명을 따라 느와르적 분위기가 강했고 전체적으로 검은 색의 상하이 이미지가 풍겨왔다. 희극적요소는 거의 없었고 깊이있었다.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재미부분에선 약했고 지루해하던 사람이 많았다. 종종 폴(존쿠삭)의 독백과 긴장이 고조되는 장면에서 논다이어제틱 사운드가 많이 들려왔지만중반부의 지루함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1시간 30분정도의 러닝타임이였지만 스토리가 복잡해서 러닝타임을 2시간정도로 했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싶다. 전쟁씬이 많이없었어도 주윤발이 총을 쏘는 장면은 역시 그의 액션영화에서의명성을 알게해주었고초반장면처럼 일본인이 중국저항군을 무참히 죽이는 장면이 중간중간에 나왔지만 잔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아무래도 세렌데피티에서 주연을 맡았던 존 쿠삭, 그리고 멜로연기 역시 일품인 주윤발이 등장해서 그런지 알게모르게오히려멜로드라마적느낌도 꽤 많이났다.마이클베이의 진주만도멜로적 분위기가 많았지 않았는가..타나카는 스파이짓을 했던 그의 정부, 스미코를 사랑하고있었고 앤소니 란팅은 저항군이였던 란팅을 지키기위해 타나카대위를 쐈고 폴은 처음부터 끝까지 란팅부인을 애모하고있었던 것이 멜로적 느낌을 살려주었다. 마지막 결말은 불바다가 되어버린 상하이의 땅을 배경을 잡으며 멋진 존 쿠삭의 독백으로 끝이난다. 그녀도 돌아가고 폴도 돌아간다는 의미있는 깔끔한 결말이였다. 역사책에도 나와있듯이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하고 상하이까지 먹어버린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그 시대 일어날 수 있었던 또다른 이야기를흥미롭게보여주었고 개인적으론재밌게 본 영화이다. 사실 처음으로 영화관 혼자가서 본 영화:D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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