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 [소스 코드] 죽기 직전 뇌의 활동 시간8분!!!(추천 영화/주말 추천영화/CGV마산)

[소스 코드] 죽기 직전 뇌의 활동 시간8분!!!(추천 영화/주말 추천영화/CGV마산)
소스 코드

소스 코드 감독 던칸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미쉘 모나한 개봉 2011 미국, 프랑스 평점 리뷰보기 제이크 질렌할 브로크 백 마운틴에서의 그 여성스러운 느낌들로 처음 제 뇌리에 각인되었던 이 배우가.. 작년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액션과 코믹을 넘나드는 남성스러움으로 저를 홀딱 빠지게 했었는데요.. 사실 이 영화 소스 코드는 제가 영화관에 갔을 때마다 예고편으로 너무 많이 본 후라 처음에 꼭 봐야겠다에서 볼까 말까를 거쳐 에이패쓰다..라고 결론을 내렸었답니다. 하지만 아는 동생이 본 후에 괜찮다고 추천하길래 마침 종료 직전의 예매권 한장으로 간신히 예매하고 봤어요. 결론적으로잘 봤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번주에 개봉하고 호평과 그저 그렇다는 평이 엇갈리는 통에 한번씩 영화평을 살피는 저로썬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많았는데.. 다 보고 나니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대충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스 코드란 인간이 죽음을 맞이한 후 뇌가 살아 있는 약 8분간의 시간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정신은그 8분의 시간 동안 다른 이의 죽음 직전 상황인 몸으로 들어가 열차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사고의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임무이구요.. 수없이 열차 폭발의 순간을 경험하고 되돌아와 다시 임무 완수를 위해 돌아가야 하는 제이크 혹자는 되풀이 되는 장면들이 많아서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는데.. 영화의 흐름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또한 지루할 틈은 없었다는 게 제 평가예요. 일반적인 헐리우드 재난 영화의 흐름보다는 장면장면의 재조합과 해석을 통해 또 하나의 수작으로 만들어진 영화같습니다. 그저 볼거리에 치중한 그런 영화도 아니고..너무나 인간적인 감성에도 노크하는,,, 그런 나름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도대체 제이크에게 몸을 빌려준 그 사람의 혼은 어디로 가고 없는 건지 다소 딱 떨어지지 않고 불친절한 결말이 아쉽기도 하지만요. 하지만일반적인 시간 때우기식 영화보다는 수준이 높습니다^^*

내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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