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 영화 말아톤 후기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영화 말아톤 후기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말아톤 요즘 가끔 생각해보는 건,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거에요.이거에 대해서 자세히 쓰자면 몇 번의 포스팅으로도 모자랄 것 같기에,일단 말은 좀 줄이고,그냥 요즘엔, 내가 뭘 할 때 가장 만족을 느끼지?기쁘지? .심장이 가장 기분 좋게 뛰지??라는 생각들을 해봐요.

그럴 때마다 생각하는 영화가 하나 있어서 포스팅해 보려고 해요.그 영화는 바로, 조승우 주연의영화 말아톤입니다.

이 영화는 지능은 조금 부족하시만 달릴 때만은 누구보다도 행복한초원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조승우라는 배우가 한창 주목받기 시작할 때, 이 영화를 통해 연기력에 대해쐐기(?)를 박은 영화였어요.(이건 여담이었구요,)

표정에서 느껴지시나요?초원이는 달리는 것 자체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에요.달리기를 통해서 무엇이 되겠다, 무엇을 이루겠다는 생각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그냥 달리는시간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죠.(영화 말아톤을 보면, 정말 그 표정에서 느껴져요..)

코치님의 손을 자기의 심장에 대로 하는 대상요.초원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어요.왜, 힘든 일을 하면서 가슴이 크게 뛰는건 힘들다고만 느껴지지만,정말 좋아하는 일 때문에 심장이 뛰는 건힘들지만 그 것도 좋게 여겨지 잖아요??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것에 감사하게 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초원이의 어머니에요. 이 배우분 유명하신대 이름은 잘.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것이,마냥 좋은 모습만으로도 비춰지지 않도록,인간미 또한 느껴지도록 표현되어 영화 말아톤을 보는 중간에 같이 눈물을 흘리게 해 주셨던 분이었죠.


영화 말아톤 중, 코치님과 달리기를 관람하는 초원이에요.다른 걱정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물론 그러려면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기는 하지만..가능하다면, 그런 것들을 건강하게. 추구하는 건 전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영화 말아톤의 명장면 중에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해요.그냥 순수하게 무엇을 좋아한다는 것.그리고 그로 인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고 살아있음에 감사할 수 있다는 것.저도 이것을 빨리 발견하고 더 즐기는 삶으로,그래서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주저리주저리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요,이런 점을 기억하시면서 영화 말아톤을 보시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말로 마무리 하면서여러분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신지,발견 하셨나요??? TIMEST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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