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 스파이더맨 홈커밍, 새로운 흥행의 시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새로운 흥행의 시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개봉 2017 미국 평점 리뷰보기

나이드는 일은 막을 수도 없고 그래서 슬픈 일일 것이다. 마블의 어벤저스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그렇다. 아이언맨의 노화는 정말이지 가장 눈에 띄고 그래서 딱하다. 정말이지 처음 아이언맨 시리즈를 시작했을 2008년에만 해도 주인공 로버트는 정말 싱싱했고 딱 어울렸고 모두가 흠모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제와서는 정말이지 그냥 철갑으로 얼굴을 가린 게 나을 정도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서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반갑다. 캐스팅도 잘되었고 캐릭터 설정도 잘되었다. 연기도 좋고 장비와 특수효과면에서도 아주 잘 나왔다. 이야기도 적절하다. 사실은 좀 측은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캐릭터이고 내용인 게 스파이더맨이다.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걸 이번 시리즈에서는 잘 살린 것 같다.
아무튼 별 생각없이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특히 배트맨 출신의 악역이 인상적이었다. 배트맨 1편과 2편을 찍을 때만해도 마이클 키튼이 나중에 이런 악역을 할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요즘은 차라리 악역이 자연스럽다. tou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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