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 -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_마녀호송단(Season of the wit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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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_마녀호송단(Season of the witch, 2010)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제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현대물을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하긴 마법사의 제자를 통해 보여준 그의 후즐그레한 용모와 더 후즐그레헤진 헤어스타일로 볼때 머리를 밀거나 심지 않고는 더이상 2010년의 뉴요커로는 보이기 힘들지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이름을 믿고 본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 (Season of the witch, 2010) 마녀호송단이라는 제목과 칼을 든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 때문에 처음에는 중세 액션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호러 스릴러 물이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깜짝 깜짝 놀랐던지 관객들이 극장 밖을 나서며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은 이거 호러였어? 이 영화의 스토리는 한 줄로 요약된다 마녀호송단이 마녀를 호송해서 물리쳤다. 실제로 앞뒤로 중세 십자군 전쟁과 마녀 사냥, 흑사병 등에 관한 사설이 붙긴 하지만 영화의 목적은 오로지 한가지.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데 있는 것 같다. ***
십자군 전쟁의 기사로 활약하던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과 동료 펠슨은 무차별한 살육에 환멸을 느껴 전장을 무단이탈하게 되고 후에 붙잡혀 벌을 받는 대신 흑사병의 저주를 내렸다는 마녀를 저주를 풀 수 있도록 수도원까지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 이 영화의 반전은 바로 마녀가 마녀가 아닌 줄 알았는데 진짜 마녀, 아니 마귀였다는 사실.
흑사병이 마녀의 저주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 수도승들과 vs 모든 죄를 한 소녀가 뒤집어 쓴 것이 아닐까를 의심하는 호송단. 일반적인 영화라면 당연히 호송단이 보는 것이 진실이어야 하건만,
호송단이 마녀재판의 희생냥이 될 소녀를 수도승들에게서 구해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영화는 정말 그 소녀가 흑사병을 퍼트린 마녀이며 호송단이 마녀와 싸우게 된다는 다소 뜨악한 결말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마치 게임의 퀘스트인양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건과 그 때마다 죽어나가는 호송단.
영화가 딱히 재미있고 흥미있어서라기 보다는 너무나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이 많아 다음엔 뭐지?하는 심정으로 긴장하며 영화를 본 것 같다. 마치 놀이동산의 유령에 집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랄까 어찌됐든 일단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많이 늙긴 했지만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의 존재감은 아직 녹슬지 않은 것 같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잠깐 쉴 뿐이다?
동료 펠슨 역으로 나온 헬 보이 롤 펄먼,
뱅크 잡의 스티븐 캘맨무어 등 조연 배우들의 무게감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소녀 역으로 나온 클레어 포이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구정물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보니 앞으로 왠지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보고 나서는 10분만에영화 제목조차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보는 동안에는 꽤 스릴있게 본 영화.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육점이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제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현대물을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하긴 마법사의 제자를 통해 보여준 그의 후즐그레한 용모와 더 후즐그레헤진 헤어스타일로 볼때 머리를 밀거나 심지 않고는 더이상 2010년의 뉴요커로는 보이기 힘들지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이름을 믿고 본 영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 (Season of the witch, 2010) 마녀호송단이라는 제목과 칼을 든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 때문에 처음에는 중세 액션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호러 스릴러 물이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깜짝 깜짝 놀랐던지 관객들이 극장 밖을 나서며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은 이거 호러였어? 이 영화의 스토리는 한 줄로 요약된다 마녀호송단이 마녀를 호송해서 물리쳤다. 실제로 앞뒤로 중세 십자군 전쟁과 마녀 사냥, 흑사병 등에 관한 사설이 붙긴 하지만 영화의 목적은 오로지 한가지.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데 있는 것 같다. ***
십자군 전쟁의 기사로 활약하던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과 동료 펠슨은 무차별한 살육에 환멸을 느껴 전장을 무단이탈하게 되고 후에 붙잡혀 벌을 받는 대신 흑사병의 저주를 내렸다는 마녀를 저주를 풀 수 있도록 수도원까지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 이 영화의 반전은 바로 마녀가 마녀가 아닌 줄 알았는데 진짜 마녀, 아니 마귀였다는 사실.
흑사병이 마녀의 저주에 의한 것이라고 믿는 수도승들과 vs 모든 죄를 한 소녀가 뒤집어 쓴 것이 아닐까를 의심하는 호송단. 일반적인 영화라면 당연히 호송단이 보는 것이 진실이어야 하건만,
호송단이 마녀재판의 희생냥이 될 소녀를 수도승들에게서 구해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영화는 정말 그 소녀가 흑사병을 퍼트린 마녀이며 호송단이 마녀와 싸우게 된다는 다소 뜨악한 결말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마치 게임의 퀘스트인양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건과 그 때마다 죽어나가는 호송단.
영화가 딱히 재미있고 흥미있어서라기 보다는 너무나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이 많아 다음엔 뭐지?하는 심정으로 긴장하며 영화를 본 것 같다. 마치 놀이동산의 유령에 집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랄까 어찌됐든 일단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많이 늙긴 했지만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의 존재감은 아직 녹슬지 않은 것 같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잠깐 쉴 뿐이다?
동료 펠슨 역으로 나온 헬 보이 롤 펄먼,
뱅크 잡의 스티븐 캘맨무어 등 조연 배우들의 무게감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소녀 역으로 나온 클레어 포이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그런 구정물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보니 앞으로 왠지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는 보고 나서는 10분만에영화 제목조차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보는 동안에는 꽤 스릴있게 본 영화. 킬링 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육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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