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 [영화] 신의한수 + (지져스曰) 인생에 신의 한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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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한수 + (지져스曰) 인생에 신의 한수가 있을까?
신의 한 수 감독 조범구출연 정우성(태석/큰돌), 이범수(살수), 안성기(주님), 이시영(배꼽), 최진혁(선수), 김인권(꽁수), 안길강(허목수), 이도경(왕사범),안서현(량량)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형의 간절한 부탁으로 내기바둑을 훈수둔다. 하지만 상대 선수(최진혁) 또한 훈수가 따로 있었다.왕서범에서 배꼽으로 바뀌고 상대가 강해짐을 느끼는데, 몰래카메라를 통해 알려주던 태석은 갑자기 시스템 오작동으로 형에게 훈수를 둘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빨리 바둑을 두라는 선수의 재촉에 태석의 형은 바둑돌을 내려두고 끝내 지게 된다. 내기바둑에서도 지고 훈수를 둔것이 발각되는데, 내기바둑의 우두머리 살수는 태석의 형을 죽이고 태석에게 살인누명을 씌우고 종적을 감춘다. 태석은 교도소에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우연히 바둑으로 교도소에 있는 조폭(?)의 우두머리눈에 들어 싸움을 배우고, 자금을 얻어 출소한다. 그리고 태석은 전국의 고수들은 모아 복수의 팀을 짜고 준비한다. 살수의사람들에게 하나둘씩 다가가 선수를 도발해 냉동창고에 동사시키고, 아다리를 딱밤으로.. (제일 잔인했던 장면 중 하나 ㅠㅠ
), 왕사범의 혀혈을 받아낸다. 그리고살수의 사람(여자)인 배꼽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살수에게한발자국씩 다가간다.태석에 도발에 분노한 살수는 주님과 꽁수를 납치해내기 바둑을 둔다. 살수의 훈수는 바둑천재량량으로 어린 꼬마소녀였다. 그 아이의 순수함과 유연함으로 결국 주님은 지게되고, 칼에 못박혀 지져스의 죽음을 맞이한다. 이 소식을 듣고 큰돌 태석은 살수를 찾아와서로 바둑판 앞에 앉게 된다.량량과 함께 살수를 도와주던 배꼽은 승패가 없는 무승부를 만든다. 양보할 생각이 없는 살수는 바둑판 앞에서 결국 칼을 빼고 태석과 육탄전을 벌인다. 태석은 말한다. 너네 바둑판에서 바둑이 모두 죽는거 못봤지? 내가 보여줄께.(아저씨 원빈의 명대사 너넨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보고 사는놈은 오늘만사는 놈한테 죽는다 와 같은 느낌의 대사 였다.) 모든 바둑들을 죽이고 그는 일상으로 돌아온다. 어린꼬마아이 량량과 꼼수 그리고 배꼽과 함께. 그리고 교도소 독방에서 만났던, 주님에게 맹인 바둑판을 선물한 그를 찾아 부산으로 떠난다.
태석이 프로바둑기사였을때, (더벅머리때) 너무 잔인해서 사실 보기 힘들정도였다. 바둑돌을 먹이고, 양말에 넣어 때리고 폭력성만 짙은 영화가 아닌가. 영화 도입부에 조금 실망했었다.
(칼과 피가 난무하는..)하지만 영화는 알수록 흡입력이 아주 쫙쫙(ㅋㅋㅋㅋ) 그리고 내심 바둑이란 게임을 만든 분이 궁금해졌다.왠지 모르게 인생을 산전수전 다 겪으신분이며 인생이란 어떤지 다 아시는 분이 아닐까 싶었다.인생을 바둑판에 다 담은것 같았기 때문이다.검은돌 흰돌으로 단지 오목이나 알까기만 해봤는데 배워보고 싶을정도로 바둑 용어에 매력을 느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건 바둑뿐이다. 영화가 시작하기전 처음으로 나오는 문구이다. 태석은 죽었지만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다.그리고 내기바둑으로 눈을 잃은 주님과 허목수를 만난다. 고수라 칭하는 그들이지만 주님은 눈을 감기전 자신은 고수가 아니였음을 깨닫는다. 고수들에겐 이곳이 놀이터겠지만 하수들에겐 생지옥인곳이였다. 주님에겐 놀이터가 아니였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 다시 내기판에 발을 들였지만 멀끔한 모습으로 딸앞에 나설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바둑판에 판 길이에도 큰의미가 있는줄 몰랐다. 45cm 서로가 교감할수 있는 가장 좋은 거리.그 거리에서 그들은 친목을 쌓기 보단 바삐 머리를 굴리며 뜻대로 안되면 칼을 뽑아드는긴장감이 도는 아슬아슬한 거리이다. 바둑은 또한 화투와 다르다. 흔히 말하는 타짜들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스킬,속임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바둑은 머리싸움이다.누가더 빨리 굴려서 이기느냐. 이것또한 매력인것 같다. (나는 둘수 없을듯.. ㅠㅠ)
마지막 격투신은 검은수트를 입은 ●검은돌 살수패거리와 ○흰 수트를 입은 흰돌 태석의 바둑판 위에서 검은 바둑돌이 모두 죽는 모습을 잘 보여준것같다. 노느니 바둑이나 두라는 공자님에 말씀이 무슨뜻인지 조금은 와닿았다. 바둑은 그만큼 놀이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한수 배울수 있는 작은 인생판이기 하다.때로는 궁지에 몰리다가 어떠한 한 수에 살아날수있고, 상대방은 별 손실없지만 나는 큰 화를 당할수도 있는 꽃놀이패에 걸릴수 있고, 한번둔 바둑돌은 무를수 없어 매사에 신중 할줄 알아야하고, 하수를 만난다면 스스로를 하수에 비교해 발전없는 같은 하수가 될것이고, 고수를 만난다면 실력이 향샹되 인생을 180도바꿀수도있다. 판위에서 하는 게임이라곤 체스밖에 둘줄 몰랐었는데.. 바둑이란 지루하고 할아버지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그런 놀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놀이로 바뀌었다. 내 인생의 바둑판 위에는 아직 많은 돌들이 올려져 있지는 않다. 사실 난 지금 내 바둑판위에 내 바둑돌이 몇개가 있고 어떤 모양인지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었고 모른다. 반오십을 산..(정확히는 반오십-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에서 한번쯤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또 어떻게 그려나갈것인지.. 머리속으로 떠올려 봐야할것 같다. 나는 바둑판에 바둑돌을 올려둔 모습을 보지않고 머리속으로만 그릴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니깐.. 그들은 부산의 바둑왕(?)ㅋㅋㅋ을 찾으러 가 어떻게 할것인가. 뒤 이야기가 궁금해 조심스레 2편을 기대한다 ㅋㅋㅋ 신의 한수라는 원작이 있다는것만 알았는데 아 빌려봐야할것같다.. ㅋㅋㅋㅋㅋ 궁금해!!!!!영화 장면마다 바둑용어와 뜻이 잠깐씩 비추어 지는데 기억이 잘안난다ㅠㅠㅠ 아, 그리고 바둑용어들이 일상에 우리가 쓰는 단어들이 있던데.. 예를 들어 착수하다같은, 바둑용어가 일상용어가 된건지? 일상용어가 바둑용어로 쓰인건지???그 용어들이 영화의 중간중간 흐름을 잡아주는 중요한 키워드인데.. 생소한 용어다 보니 읽고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흑 유독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 많았던 영화같다. 딱히 명언이라고 하기엔 그저 바둑과 인생을 비교한것인데.. 바둑과 인생이 너무 닮아 와닿았다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다. 액션씬을 넘어 잔인함때문에 보기 거북했던 장면도 있었고, 과도한 액션씬에 꼭 필요 했었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김인권의 대사들 ㅋㅋㅋㅋㅋ 특히 꼽추였던 친구가 허리를 피고 나타나자 컨셉도 참 지랄맞게 잡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너무 멋진 주님 안성기!! 묵묵히 맡은바 해내고 죽은 주님을 그리워하는 허목수, 정말 너무너무 잔인했던 살수, 악역도 잘어울렸던 선수, 그리고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살인자 시끼.. ㅠㅠㅠ 아다리역.. 너무 무섭다.. 깊은 속눈썹조차 무섭다 ㅠㅠㅠ 하나하나 거론하기 힘들정도로역할에 잘 어우러졌던것 같다. 융디니



신의 한 수 감독 조범구출연 정우성(태석/큰돌), 이범수(살수), 안성기(주님), 이시영(배꼽), 최진혁(선수), 김인권(꽁수), 안길강(허목수), 이도경(왕사범),안서현(량량)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형의 간절한 부탁으로 내기바둑을 훈수둔다. 하지만 상대 선수(최진혁) 또한 훈수가 따로 있었다.왕서범에서 배꼽으로 바뀌고 상대가 강해짐을 느끼는데, 몰래카메라를 통해 알려주던 태석은 갑자기 시스템 오작동으로 형에게 훈수를 둘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빨리 바둑을 두라는 선수의 재촉에 태석의 형은 바둑돌을 내려두고 끝내 지게 된다. 내기바둑에서도 지고 훈수를 둔것이 발각되는데, 내기바둑의 우두머리 살수는 태석의 형을 죽이고 태석에게 살인누명을 씌우고 종적을 감춘다. 태석은 교도소에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우연히 바둑으로 교도소에 있는 조폭(?)의 우두머리눈에 들어 싸움을 배우고, 자금을 얻어 출소한다. 그리고 태석은 전국의 고수들은 모아 복수의 팀을 짜고 준비한다. 살수의사람들에게 하나둘씩 다가가 선수를 도발해 냉동창고에 동사시키고, 아다리를 딱밤으로.. (제일 잔인했던 장면 중 하나 ㅠㅠ
), 왕사범의 혀혈을 받아낸다. 그리고살수의 사람(여자)인 배꼽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살수에게한발자국씩 다가간다.태석에 도발에 분노한 살수는 주님과 꽁수를 납치해내기 바둑을 둔다. 살수의 훈수는 바둑천재량량으로 어린 꼬마소녀였다. 그 아이의 순수함과 유연함으로 결국 주님은 지게되고, 칼에 못박혀 지져스의 죽음을 맞이한다. 이 소식을 듣고 큰돌 태석은 살수를 찾아와서로 바둑판 앞에 앉게 된다.량량과 함께 살수를 도와주던 배꼽은 승패가 없는 무승부를 만든다. 양보할 생각이 없는 살수는 바둑판 앞에서 결국 칼을 빼고 태석과 육탄전을 벌인다. 태석은 말한다. 너네 바둑판에서 바둑이 모두 죽는거 못봤지? 내가 보여줄께.(아저씨 원빈의 명대사 너넨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보고 사는놈은 오늘만사는 놈한테 죽는다 와 같은 느낌의 대사 였다.) 모든 바둑들을 죽이고 그는 일상으로 돌아온다. 어린꼬마아이 량량과 꼼수 그리고 배꼽과 함께. 그리고 교도소 독방에서 만났던, 주님에게 맹인 바둑판을 선물한 그를 찾아 부산으로 떠난다.
태석이 프로바둑기사였을때, (더벅머리때) 너무 잔인해서 사실 보기 힘들정도였다. 바둑돌을 먹이고, 양말에 넣어 때리고 폭력성만 짙은 영화가 아닌가. 영화 도입부에 조금 실망했었다.
(칼과 피가 난무하는..)하지만 영화는 알수록 흡입력이 아주 쫙쫙(ㅋㅋㅋㅋ) 그리고 내심 바둑이란 게임을 만든 분이 궁금해졌다.왠지 모르게 인생을 산전수전 다 겪으신분이며 인생이란 어떤지 다 아시는 분이 아닐까 싶었다.인생을 바둑판에 다 담은것 같았기 때문이다.검은돌 흰돌으로 단지 오목이나 알까기만 해봤는데 배워보고 싶을정도로 바둑 용어에 매력을 느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건 바둑뿐이다. 영화가 시작하기전 처음으로 나오는 문구이다. 태석은 죽었지만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 다시 태어난다.그리고 내기바둑으로 눈을 잃은 주님과 허목수를 만난다. 고수라 칭하는 그들이지만 주님은 눈을 감기전 자신은 고수가 아니였음을 깨닫는다. 고수들에겐 이곳이 놀이터겠지만 하수들에겐 생지옥인곳이였다. 주님에겐 놀이터가 아니였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 다시 내기판에 발을 들였지만 멀끔한 모습으로 딸앞에 나설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바둑판에 판 길이에도 큰의미가 있는줄 몰랐다. 45cm 서로가 교감할수 있는 가장 좋은 거리.그 거리에서 그들은 친목을 쌓기 보단 바삐 머리를 굴리며 뜻대로 안되면 칼을 뽑아드는긴장감이 도는 아슬아슬한 거리이다. 바둑은 또한 화투와 다르다. 흔히 말하는 타짜들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스킬,속임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바둑은 머리싸움이다.누가더 빨리 굴려서 이기느냐. 이것또한 매력인것 같다. (나는 둘수 없을듯.. ㅠㅠ)
마지막 격투신은 검은수트를 입은 ●검은돌 살수패거리와 ○흰 수트를 입은 흰돌 태석의 바둑판 위에서 검은 바둑돌이 모두 죽는 모습을 잘 보여준것같다. 노느니 바둑이나 두라는 공자님에 말씀이 무슨뜻인지 조금은 와닿았다. 바둑은 그만큼 놀이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한수 배울수 있는 작은 인생판이기 하다.때로는 궁지에 몰리다가 어떠한 한 수에 살아날수있고, 상대방은 별 손실없지만 나는 큰 화를 당할수도 있는 꽃놀이패에 걸릴수 있고, 한번둔 바둑돌은 무를수 없어 매사에 신중 할줄 알아야하고, 하수를 만난다면 스스로를 하수에 비교해 발전없는 같은 하수가 될것이고, 고수를 만난다면 실력이 향샹되 인생을 180도바꿀수도있다. 판위에서 하는 게임이라곤 체스밖에 둘줄 몰랐었는데.. 바둑이란 지루하고 할아버지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그런 놀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싶고 배워보고 싶은 놀이로 바뀌었다. 내 인생의 바둑판 위에는 아직 많은 돌들이 올려져 있지는 않다. 사실 난 지금 내 바둑판위에 내 바둑돌이 몇개가 있고 어떤 모양인지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었고 모른다. 반오십을 산..(정확히는 반오십-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점에서 한번쯤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또 어떻게 그려나갈것인지.. 머리속으로 떠올려 봐야할것 같다. 나는 바둑판에 바둑돌을 올려둔 모습을 보지않고 머리속으로만 그릴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니깐.. 그들은 부산의 바둑왕(?)ㅋㅋㅋ을 찾으러 가 어떻게 할것인가. 뒤 이야기가 궁금해 조심스레 2편을 기대한다 ㅋㅋㅋ 신의 한수라는 원작이 있다는것만 알았는데 아 빌려봐야할것같다.. ㅋㅋㅋㅋㅋ 궁금해!!!!!영화 장면마다 바둑용어와 뜻이 잠깐씩 비추어 지는데 기억이 잘안난다ㅠㅠㅠ 아, 그리고 바둑용어들이 일상에 우리가 쓰는 단어들이 있던데.. 예를 들어 착수하다같은, 바둑용어가 일상용어가 된건지? 일상용어가 바둑용어로 쓰인건지???그 용어들이 영화의 중간중간 흐름을 잡아주는 중요한 키워드인데.. 생소한 용어다 보니 읽고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흑 유독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대사들이 많았던 영화같다. 딱히 명언이라고 하기엔 그저 바둑과 인생을 비교한것인데.. 바둑과 인생이 너무 닮아 와닿았다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다. 액션씬을 넘어 잔인함때문에 보기 거북했던 장면도 있었고, 과도한 액션씬에 꼭 필요 했었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김인권의 대사들 ㅋㅋㅋㅋㅋ 특히 꼽추였던 친구가 허리를 피고 나타나자 컨셉도 참 지랄맞게 잡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너무 멋진 주님 안성기!! 묵묵히 맡은바 해내고 죽은 주님을 그리워하는 허목수, 정말 너무너무 잔인했던 살수, 악역도 잘어울렸던 선수, 그리고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살인자 시끼.. ㅠㅠㅠ 아다리역.. 너무 무섭다.. 깊은 속눈썹조차 무섭다 ㅠㅠㅠ 하나하나 거론하기 힘들정도로역할에 잘 어우러졌던것 같다. 융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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