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 SUNNY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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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후기
써니

영화 개봉 후 확 극찬이 쏟아지거나 그렇진 않았던 것 같아요. 소소히 아주 작은 반응으로 사랑을 받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나바효과처럼 여학생들의 학창시절의 꿈과 사랑, 우정을 보여주면서 가슴 풍클한 감동까지 선사한 영화 애잔한 흐림에서 자꾸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어린 임나미역의 심은경 학생은 뭐 워낙 연기를 잘 하는 연기자라.. 어린 하춘화역의 강소라학생??도 그 역에 딱 맞는 너무나 잘 어울리게 연기를 했습니다. 이쁘고 아주 매력있게 생긴 것 같아요. 다른 학생 연기도 나무랄데 없이 잘 어울린 영화. 이 영화의 또 하나의 매력은 삽입된 ost가 옛날 생각을 물씬나게 하더라구요. 써니는 당연하고 나미의 빙글빙글 아 그리고 지금 우리와 40대초반까지 들으면 공감하는 리얼리티. 아.. 이 리얼리티가 나오던 영화가 라붐인가요? 소피마르소의 그 영화를 패러디했겠지만 아.. 그 떨림이 느껴지는 그런 순간^^ 이 영화는 어머님세대의 분들에게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영화인 듯 합니다. 영화보고 나서 좌석을 보니 대부분이 중년이상의 어머님들이셨어요. 마지막 자막이 올라가면서 스케치한 배우들의 그림을 보니 영화의 감동이 다시 한번 느껴지더라구요. 개봉된지가 좀 되니 내리기전에 언넝 보셔요. 마지막은 정말 로또 같은 해피엔딩 입니다. 역쉬 해피엔딩이 좋아요. 하이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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