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 [아이들] 이규만감독, 박용우, 성지루씨와 함께한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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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규만감독, 박용우, 성지루씨와 함께한 제작보고회
아이들 1월 23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아이들] 제작보고회 후기입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규만 감독님, 박용우님, 성지루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었다는. ^^ 이규만 감독님은 김명민 주연의 [리턴]이란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감독님이시고, 박용우, 성지루씨는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많은 영화에서 나오신 분들이시죠. 이날 폭설이 내려서.. 가는데 좀 고생을 했습니다. 눈때문에 못오는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살짝 우려를 했는데.. 영화에 대한 관심때문인지..극장안이 꽉 차서 놀랬습니다. 감독님, 배우님들도 폭설에도 이렇게 많이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하시더군요.
제작보고회가 시작되고, 아이들 관련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거의 모든 전국민이 다 아시는.. 희대의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을 영화화 한것이죠. 예전부터 이 소재가 영화로 곧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사건 이후20년의 세월이 지난 올해..2011년에 나오게 되었네요.
살인의 추억처럼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영화화 한만큼.. 영화화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독님도.. 그 사건을 겪은 부모님들에게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건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게 하는 일에 대한고통에 대해 말씀을 하셨구요.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꼭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과 그놈 목소리를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실제 사건이었던만큼.. 보는 내내 느껴지는 감정의 압박이 만만치 않더군요.
박용우님이 말씀하시는 모습이네요. 배우분들 촬영하며 고생하신 얘기를 듣다보니..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정말 힘드셨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박용우님은 이빨이 부서진지도 모르고..껌을씹다가 우연히 알게 되셨다고 하더군요. 격한 격투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촬영종료 몇달후에 다시 재촬영하기도 했다는.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정말 괴롭지 않으셨을까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군대에서 군복무 기간이 더 남았으니 재입대하라고 할때..기분같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봤네요..;; 그외에도, 너무나도 완벽하게 재현된 세트장에 얽힌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습니다. 세트로 만들어진 화장실이 너무 진짜 같아서 그곳에서 정말 볼일을 보신 분이 있다는 것과 김여진씨가 세트를 찾지 못해 고생하셨다는 것 등.. 정말 치열하게 촬영한 작품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치열하고 열심히 제작하신 영화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네요. 트레인



아이들 1월 23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아이들] 제작보고회 후기입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규만 감독님, 박용우님, 성지루님이 참석하셨습니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었다는. ^^ 이규만 감독님은 김명민 주연의 [리턴]이란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감독님이시고, 박용우, 성지루씨는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많은 영화에서 나오신 분들이시죠. 이날 폭설이 내려서.. 가는데 좀 고생을 했습니다. 눈때문에 못오는 분들이 많지 않으실까.. 살짝 우려를 했는데.. 영화에 대한 관심때문인지..극장안이 꽉 차서 놀랬습니다. 감독님, 배우님들도 폭설에도 이렇게 많이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하시더군요.
제작보고회가 시작되고, 아이들 관련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거의 모든 전국민이 다 아시는.. 희대의 사건 개구리 소년 사건을 영화화 한것이죠. 예전부터 이 소재가 영화로 곧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사건 이후20년의 세월이 지난 올해..2011년에 나오게 되었네요.
살인의 추억처럼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영화화 한만큼.. 영화화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독님도.. 그 사건을 겪은 부모님들에게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사건에 대해 다시 상기시키게 하는 일에 대한고통에 대해 말씀을 하셨구요.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꼭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과 그놈 목소리를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었는데.. 실제 사건이었던만큼.. 보는 내내 느껴지는 감정의 압박이 만만치 않더군요.
박용우님이 말씀하시는 모습이네요. 배우분들 촬영하며 고생하신 얘기를 듣다보니..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정말 힘드셨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박용우님은 이빨이 부서진지도 모르고..껌을씹다가 우연히 알게 되셨다고 하더군요. 격한 격투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촬영종료 몇달후에 다시 재촬영하기도 했다는.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정말 괴롭지 않으셨을까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군대에서 군복무 기간이 더 남았으니 재입대하라고 할때..기분같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봤네요..;; 그외에도, 너무나도 완벽하게 재현된 세트장에 얽힌 에피소드도 흥미로웠습니다. 세트로 만들어진 화장실이 너무 진짜 같아서 그곳에서 정말 볼일을 보신 분이 있다는 것과 김여진씨가 세트를 찾지 못해 고생하셨다는 것 등.. 정말 치열하게 촬영한 작품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치열하고 열심히 제작하신 영화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좋겠네요.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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