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 - 아이 퍽킹 샷 댓! - 비스티 보이즈 Beastie Boys - Awesome ; I Fuckin Sho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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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 Beastie Boys - Awesome ; I Fuckin Shot That!
오썸 - 아이 퍽킹 샷 댓!
세월이 흘러가면 대부분은 변하기 마련인데, 때로는 변하지 않고 여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으로는 변하지 않는 사람이 시대착오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세상을 너무 앞서나갔기 때문에 시대가 사람을 따라가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를 떠나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비스티 보이즈는 나에게 있어서는 앞으로도 여전히 후자인 존재들일 것이다. 80년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들은 여전히 잘도 뛰어놀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그때처럼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주는지는 의문을 갖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그들은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생각들을 아직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이 자신들의 뉴욕 콘서트에서 무작위로 선정된(아마도?) 50명의 관객들에게 각각 캠코더를 주고 마음대로 찍게 만들어서 그것들을 다시 편집한 작품인 Awesome ; I Fuckin Shot That!을 보게 되었는데 여전한(약간은 지쳐보이기는 하지만 그들도 이제 40살을 넘었다)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목을 누군가가 해석했는데멋진걸, 내가 이걸 찍었다니! 정도로 해석되는 것 같다. 초상권이네 뭐네 하면서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갖고 있는 휴대폰도 반납하고 들어가야 하는 요즘에 아예 카메라를 쥐어주고 당신 마음대로 찍으라는 이들의 모습에 앞서나가는 것인지 무모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자신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어붙이면서 활동을 시작했던 사람들이니 여전히 대단하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80년대에 랩과 메탈을 뒤범벅했던 그들이다. 그리고 2000년대에 와서야 많은 밴드들이 그런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나가는 것으로는 이들도 어디서 빠지지는 않는다). 비스티 보이즈의 팬으로서는 그들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유쾌한 라이브를 하기로 유명한 그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도 했다.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들의 록음악들은 그다지 연주하지를 않았다는 것이고(대부분의 곡들이 그들의 힙합곡들이다), check Your Head 이후의 곡들을 들려주기 때문에 이전 앨범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조금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아쉬운 점이라면 팬들이 캠코더를 손에 들고 찍었기 때문에 당연히 화면은 흔들거리기 때문에(그것도 50개의 캠으로 찍었으니) 다양한각도에서 각각의 장면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은 어지러운 느낌이 들 정도였다.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빈속에 보도록 하고 주변에 봉지가 있기를 바란다. 좋아하는 록킹한 곡들이 빠지고 재기넘치는 힙합곡들만이 있어서 조금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의 든든한 동지인 Mix Master Mike의 현란한 디제잉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덜 아쉽기도 했지만 역시나 아쉬움을 느꼈을 관객들이 있을꺼라는 생각이었는지 마지막에 가서는 필살의 곡인sabotage를 들려주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미쳐날뛰게 되었다. 아직 그들은 날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나를 날뛰게 만들 수 있는 그들이 여전히 멋지다. 그리고 이제는 5~6년에 한번씩 앨범내지는 말기를 기다리는 사람 목 빠져요~ 배정훈



오썸 - 아이 퍽킹 샷 댓!
세월이 흘러가면 대부분은 변하기 마련인데, 때로는 변하지 않고 여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으로는 변하지 않는 사람이 시대착오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세상을 너무 앞서나갔기 때문에 시대가 사람을 따라가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를 떠나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에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비스티 보이즈는 나에게 있어서는 앞으로도 여전히 후자인 존재들일 것이다. 80년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들은 여전히 잘도 뛰어놀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그때처럼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주는지는 의문을 갖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전히 그들은 흥겨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생각들을 아직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이 자신들의 뉴욕 콘서트에서 무작위로 선정된(아마도?) 50명의 관객들에게 각각 캠코더를 주고 마음대로 찍게 만들어서 그것들을 다시 편집한 작품인 Awesome ; I Fuckin Shot That!을 보게 되었는데 여전한(약간은 지쳐보이기는 하지만 그들도 이제 40살을 넘었다)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목을 누군가가 해석했는데멋진걸, 내가 이걸 찍었다니! 정도로 해석되는 것 같다. 초상권이네 뭐네 하면서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갖고 있는 휴대폰도 반납하고 들어가야 하는 요즘에 아예 카메라를 쥐어주고 당신 마음대로 찍으라는 이들의 모습에 앞서나가는 것인지 무모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자신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어붙이면서 활동을 시작했던 사람들이니 여전히 대단하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80년대에 랩과 메탈을 뒤범벅했던 그들이다. 그리고 2000년대에 와서야 많은 밴드들이 그런 음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나가는 것으로는 이들도 어디서 빠지지는 않는다). 비스티 보이즈의 팬으로서는 그들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유쾌한 라이브를 하기로 유명한 그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기도 했다.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들의 록음악들은 그다지 연주하지를 않았다는 것이고(대부분의 곡들이 그들의 힙합곡들이다), check Your Head 이후의 곡들을 들려주기 때문에 이전 앨범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조금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아쉬운 점이라면 팬들이 캠코더를 손에 들고 찍었기 때문에 당연히 화면은 흔들거리기 때문에(그것도 50개의 캠으로 찍었으니) 다양한각도에서 각각의 장면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은 어지러운 느낌이 들 정도였다. 멀미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빈속에 보도록 하고 주변에 봉지가 있기를 바란다. 좋아하는 록킹한 곡들이 빠지고 재기넘치는 힙합곡들만이 있어서 조금은 아쉽기는 하지만 그들의 든든한 동지인 Mix Master Mike의 현란한 디제잉을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덜 아쉽기도 했지만 역시나 아쉬움을 느꼈을 관객들이 있을꺼라는 생각이었는지 마지막에 가서는 필살의 곡인sabotage를 들려주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오랜만에 미쳐날뛰게 되었다. 아직 그들은 날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나를 날뛰게 만들 수 있는 그들이 여전히 멋지다. 그리고 이제는 5~6년에 한번씩 앨범내지는 말기를 기다리는 사람 목 빠져요~ 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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