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와 준하 - 제목 : 와니와 준하 (Wanee & Ju

제목 : 와니와 준하 (Wanee & Ju
와니와 준하 제목 : 와니와 준하 (Wanee 해피 엔드를 기획했던 청년필름의 창립 작품이다.
김희선이 이복 동생과의 첫사랑을 간직한 애니메이터 와니로, 주진모가 와니를 사랑하는 시나리오 작가 준하로 출연한다.
기획 당시의 제목은 쿨이었으나 KBS에서 2001년 7월 방영 예정으로 동명의 드라마를 기획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제작사는 와니와 준하로 제목을 바꾸었다. 원빈이 이 영화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그 역할은 조승우로 대체되었다.
촬영 에피소드. 영화에서 준하(주진모)와 술에 취한 소양(최강희)이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이웃집 사람이 창을 내다보며 밤에 시끄럽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원래 이것은 예상치 못한 NG 장면인데, 최강희의 절묘한 애드리브로 인해 감독이 그대로 사용한 장면이다.

한편의 순정만화를 영화로 만나다

- 왜 갑작이 이 영화를 이야기 하고 싶어진 것일까 가끔 주위에서 좋은 영화라고 권하긴 했지만 그리 기대도 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별로 나와는 맞지 않는 영화라는 생각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연찮은 기회에 나는 다시 이 영화를 권하는 친구를 쫓아 얼마전 이 영화를 실제로 보게 되었다. 결론은 참 좋았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는 왜 이 영화를 보면서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가 생각났을까 갑작이^^(이유를 아는 사람은 전화를^^;) 길게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추천할만한 영화다일단 보고 판단하길 그래야 하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그런류의 영화다. 보기까지의 결정이 힘든 영화, 하지만 보고나면 만족하는 영화절대 후회 없는 영화가 될것이다. 세상 속에서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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