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 2014년 12월 27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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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7일 + 28일
이터널 선샤인

좋아서 캡쳐
27일 토요일
며칠 속이 안 좋지만?아침밥은 비빔면이다?

방학 내내 먹는 이야기 밖에 안 할 거 같은 느낌이 든다어딜 가려던 계획들도 사라지는 거 같고 의욕도 없

엄마의 잔 일 도와주다가 날씨가 좋다는 걸 느꼈다
날씨 하나는 진짜 좋네


점심쯤 나가서 유일한 갈 곳인 엔젤리너스.. 지겹다.. 그리고 나가서
우리 동네에 좀 유명한 맛집 영도불짬뽕 나는 매운 걸 못 먹기 때문에 그냥 짜장면

짜장이자기가 있다는 걸 알리려는지 자꾸 허공에 왈왈
그리고 걷다가 집으로 왔다
한시쯤 누워있다가 잠들었는데 네시 반쯤 눈이 떠지고 그 눈 떠진 게7시까지 잠을 못 잤다

28일 일요일
두시 반쯤 잠에서 깨고 일어나는 건 서너시쯤

일본어 자판을 추가했더니 이모티콘들이 다 웃고 있다

오늘의 한 일 캡쳐 두장너무 귀여운 고양이와 달 타투
그리고 오늘 할 일
영화 다운로드하는 중인데 이게 언제쯤 다 받아질지 모르겠다 너무 오래 걸린다이 터널 선샤인을 꼭 볼테다
그러고 보니 벌써 28일이다..한 달이 어느새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린지도 모르겠고 그사이 수많은 감정들이 오고 갔다는 거나중이 되어서도 기억해두고 싶으니까 이렇게라도 적어놔야지



이터널 선샤인 감독 미셸 공드리 출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개봉 2004 미국 리뷰보기


어.. 이런 엄청난 로맨스였다면 지금 보지 말걸.
겉으론 복잡해 보여도 흔한 사랑 이야기 소재였고내가 중요시 여기는 영상미가 참 좋았다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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