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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에이미 포엘러, 필리스 스미스, 민디 캘링, 빌 헤이더, 루이스 블랙, 케이틀린 디아스, 카 개봉 2015 미국 평점 리뷰보기 섬세한 이야기 구성과 감동은 역시 픽사다 싶지만, 사실 약간 취향을 타는 작품이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 챙겨보는 편이라, 이번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한다고 했을 때도 어떻게든 봐야지라고 마음먹고 있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사실, 이미 단순히 어린이용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일반적인 실사 영화의 질을 훌쩍 뛰어넘는 작품성을 가지고 있어 거의 실패란게 존재하지 않았기 떄문에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는데, 이유는 이 작품이 생각보다 실험적인 소재였기 떄문이다.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사는 감정들을 의인화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는 시놉시스를 보았을 때 도대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갈까 싶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의 픽사의 이야기는 깔끔한시작이 있고 갈등이 존재하며 또명확한 끝이 있었기 때문인데,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과연 어떤 시작이 있고, 어떤 갈등이 나타나며또 어떤 결말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기 떄문이었다.
그러나, 작품을 본 순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점을 한순간에 알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한 소녀가 극적으로 바뀐 환경 속에 유년기와 이별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녀의 마음속의 감정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단순히 감정에 관련된캐릭터만을 등장시키고 꾸며간다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전체에 있는, 즉 뇌에서 벌어지는 많은 것들을섬세하고 또 납득할만하게 차례로 늘어놓고 또 전개해나간다.
아마, 의학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픽사에서 표현한 이 많은 캐릭터들과 그 표현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물론, 이렇듯 충실한 재현 덕분에아동의 성장을 그린 다수의 서적들에서 등장한 과정을 그대로 답습해가는 이야기 라인은 너무도 뻔했다.각각의 캐릭터가 어떤식으로 활약을 하고 또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사실 심리학에관심이 있는 이라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을정도로 뻔했다.
그러나 픽사의 장기인 뻔한 스토리에도 불구 그 것을유려하고 매끄럽게 꾸며내고 적절한 캐릭터 배치와 이야기 구성을 통해 감동을 이끌어 내는 재주 덕에 이 작품의스토리는 이야기에조금이라도 심취한다면 어른조차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이고 재미가 있다.
CG도 상당하고 음악도 괜찮다. 스토리는 두말할 것도 없는데, 다만, 이 작품은 취향을 타는 편이다. 사실, 어린아이나 신나는 작품을 원하는 청소년 및 청년 층들에게 있어서는 특히나 더 하다. 이 작품이딱히 캐릭터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픽사가 쌓아온가공할만한 사람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에 공감하고 빠져 들지 못한다면 이 작품은 생각외로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본인의 취향을 약간 가늠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연하지만,애초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람에 거부감이 없어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작품을 관람하며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누가 큰 역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슬픔과 공포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조금 씁쓸했다. 폐월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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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감독 피트 닥터 출연 에이미 포엘러, 필리스 스미스, 민디 캘링, 빌 헤이더, 루이스 블랙, 케이틀린 디아스, 카 개봉 2015 미국 평점 리뷰보기 섬세한 이야기 구성과 감동은 역시 픽사다 싶지만, 사실 약간 취향을 타는 작품이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 챙겨보는 편이라, 이번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한다고 했을 때도 어떻게든 봐야지라고 마음먹고 있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사실, 이미 단순히 어린이용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일반적인 실사 영화의 질을 훌쩍 뛰어넘는 작품성을 가지고 있어 거의 실패란게 존재하지 않았기 떄문에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는 않았는데, 이유는 이 작품이 생각보다 실험적인 소재였기 떄문이다.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사는 감정들을 의인화 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는 시놉시스를 보았을 때 도대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갈까 싶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의 픽사의 이야기는 깔끔한시작이 있고 갈등이 존재하며 또명확한 끝이 있었기 때문인데,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과연 어떤 시작이 있고, 어떤 갈등이 나타나며또 어떤 결말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기 떄문이었다.
그러나, 작품을 본 순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는 점을 한순간에 알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한 소녀가 극적으로 바뀐 환경 속에 유년기와 이별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소녀의 마음속의 감정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단순히 감정에 관련된캐릭터만을 등장시키고 꾸며간다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전체에 있는, 즉 뇌에서 벌어지는 많은 것들을섬세하고 또 납득할만하게 차례로 늘어놓고 또 전개해나간다.
아마, 의학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픽사에서 표현한 이 많은 캐릭터들과 그 표현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물론, 이렇듯 충실한 재현 덕분에아동의 성장을 그린 다수의 서적들에서 등장한 과정을 그대로 답습해가는 이야기 라인은 너무도 뻔했다.각각의 캐릭터가 어떤식으로 활약을 하고 또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사실 심리학에관심이 있는 이라면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을정도로 뻔했다.
그러나 픽사의 장기인 뻔한 스토리에도 불구 그 것을유려하고 매끄럽게 꾸며내고 적절한 캐릭터 배치와 이야기 구성을 통해 감동을 이끌어 내는 재주 덕에 이 작품의스토리는 이야기에조금이라도 심취한다면 어른조차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이고 재미가 있다.
CG도 상당하고 음악도 괜찮다. 스토리는 두말할 것도 없는데, 다만, 이 작품은 취향을 타는 편이다. 사실, 어린아이나 신나는 작품을 원하는 청소년 및 청년 층들에게 있어서는 특히나 더 하다. 이 작품이딱히 캐릭터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픽사가 쌓아온가공할만한 사람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꾸며진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에 공감하고 빠져 들지 못한다면 이 작품은 생각외로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본인의 취향을 약간 가늠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당연하지만,애초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람에 거부감이 없어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작품을 관람하며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누가 큰 역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슬픔과 공포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조금 씁쓸했다. 폐월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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