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공주 - 두번보고 부모님이랑 보면 안된다는 걸알았다

두번보고 부모님이랑 보면 안된다는 걸알았다
인어 공주 처음 봤을땐 정말 부모님에게 보여드리고싶었습니다. 근데 두번째 다시보니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내용이 재미없다는게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너무 극과극인..현재는 삶에쪄든 우리내 부모님의 모습이..과거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첫사랑과 젊음의이야기이영화를 보고는 많이생각했습니다. 나는 부모님을 이제껏 어떻게 생각했나? 일상의 무의식중에 그냥 내삶의 받침대로 생각한건아닌지 필요할땐 고 귀찮고 스트레스생겼을땐 무시해버리는. 그리고 부모님은 지금 무슨생각으로 사시는가? 우리들땜에?..과연 그럴까? 그냥 의무적으로 사시는건 아닐까?. 이영화는 삶에지친 삶에쪄든 우리네서민의 부모님의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보여준다. 길에버려진 장농을 줍는모습 부끄러운줄 모르고 억척스럽게 변해버린모습..쉬고싶다는 아버지의말 그리고 이여지는 너무 아름답고 동화적이며 삶에활가가 넘쳐흐르는 부모님들의 과거의삶.. 만약 이영화를 내부모님이 보시면 무슨 느낌을받으실까? 혹시 삶의딜레마에 빠지실지도 모르겠다가슴을후벼파는 현재본인들의 모습과..엣 꿈많던 과거사..분명 재미있게는 보시겠지만 보시고난뒤..기분이 ..분명 공허하실것같다. 그래서 이영화를 보여드리기가 겁이난다. 분명 이영화는 가족이 볼수있는 영화지만 부모님들보다는 우리 자식들이 많이봤으면한다 끝으로 먼져글에도 썼지만 전도연,고두심의 연기는 눈부시다. 특히 전도연의 연기는 전율이들정도다..암튼 사람은 좋은기역이 강하게 먹히는것인가보다. 영화본후 젊은 연순의 웃음과 표정이 자꾸 기억나는걸보면..

로그인 후 인어 공주에 대한 FAQ를 등록해 주세요.

인어 공주 관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