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 초콜릿 공장 - 제목부터가 무엇인가 환상적인

제목부터가 무엇인가 환상적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목부터가 무엇인가 환상적인 세계가 기다릴 것만 같은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 영화는.. 아직 동심의 세계에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아름다운 영화이겠지만 동심을 잃어가고 있는 어른들에게 더욱더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인 초콜릿, 사탕 등 등.. 그리고 그런 초콜릿을 만드는 초콜릿 공장. 아이들에게 초콜릿 공장은 굳이 이 영화가 아니라도 동화속 과자집과 같이 환상적이고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 아닐까? 이 영화속의 착한 주인공 찰리도 그런 평범한 아이.. 그리고 운 좋게도 견학을 가게 된 공장안의 신비로운 광경.. 사실 영화 속 세상은 컴퓨터 그래픽이겠지만 나조차 정말 환상적이라 느껴서 그 장면들을 며칠동안 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 보다 10살이라 어린 내 동생은 별 감흥이 없는 듯.. 어쩜 올해 12살 밖에 되지 않은 동생이지만 그 영화속 찰리 외의 다른 아이들처럼 동심을 벌써 많이 잃었는지도 모른단 생각에 씁쓸했다.) 현실의 각박한 세계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어쨌거나 이 아름다운 영화는 가장 착하고 순수한 어린이.. 찰리에게 특별상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렇게 동경해 오던 공장의 주인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져야 한단 말에는 어떤 망설임조차 없이 가족을 선택한다. 어떤 억만금을 준다 해도 가족보다 소중한 것이 어디있을까.. 가족을 버리고 그 어떤 것을 얻는다 한들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세상에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그 것은 이 세상 누구나 태어날 때 부터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고 태어나는 것 단지 각박한 현실 속에 사람들은 자꾸 잊어만 간다.. 찰리라는 아주 작고 어린 아이가 아는 사실을.. 그들이 찰리와 같이 작고 어렸을 때는 분명히 알았던 사실을.. 결국 찰리는 공장주인 웡커씨에게 이 진리를 일깨워준다. 그리고 말 그대로 그 초콜릿 공장에서 생산되는 초콜릿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더 달콤한 사랑이 녹아 있는 초콜릿이 되겠지.. 이 영화가 찰리가 웡커씨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것 처럼 이 영화를 보는.. 잠시 이 진리를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이 것은 잠시나마 이 진리를 잊고 있었던 사람들이 다시 각자의 마음마음에 따스함을 새겼기 때문이 아닐까. fw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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