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 무섭다고 소문났던 영화 컨저링

무섭다고 소문났던 영화 컨저링
컨저링 작년 이맘때인가요.극장가에 무섭다고 소문이 났던 영화그래서 비교적 적은 상영관 수로 시작을 했지만꽤 많은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컨저링

혹~ 기억나시나요.저는 워낙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체질인지라극장에서 보지 못하고,얼마전 아주 무더운 날캐치온 VOD로 집에서 봤답니다.물론, 무서운 장면은 스킵하면서 보기는 했지만 말이죠.이 영화가 더 무서운 것은이 영화가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1971년 로드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사건을 말이죠.

귀신이 등장하는 무서운 영화는 헐리웃보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권에서 더 인기있었던 소재라특별히 새로울 것은 없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공포영화 특유의 놀람을 주는 포인트는 미묘하게 차이가 있어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이야기 구조는행복한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이상한 현상을 겪게 됩니다.그 집에 대해서 퇴마사(?)등을 동원하여 조사해본 결과 그 집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해결 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귀신과 조금 차이가 있다면,우리나라의 경우 한 또는 원한을 가지고 있어그것을 풀어주는 것이 주요 해결점이라면,헐리웃의 귀신 영화는 조금 다른 해결점을 보여 준다는 것이겠네요.이제 더위가 한풀 꺽이는 것 같기는 하지만,그래도 무더운 여름 저녁에는 공포 영화만한 것이 없겠지요.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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