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윅 - 존 카메론 미첼 오만석 헤드윅 콘서트 中 오드윅 오프닝 + Tear me down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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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메론 미첼 오만석 헤드윅 콘서트 中 오드윅 오프닝 + Tear me down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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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첨부되었습니다. 원본보기 3년만에 돌아온 오드윅의 도도하고 화려한 오프닝 + Tear me down 조금~ 2008.06.14 @ 서울 올림픽공원 內 올림픽홀 (영상과 크게 상관없는 헤드윅 콘서트에 대한 몇마디 주절주절..) 공연에 대한 즐거움 보다 공연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이번 헤드윅 콘서트 공연 구성은 올해가 더 좋았던것 같지만서도.. 단지 구성만이 공연의 전부가 아니듯 다소 뚝뚝 끊기고 미흡했을지라도 작년 헤드윅 콘서트가 훨~씬 공연 후의 여운도 컸고,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하는 바람도 더 컸다. 나에게 있어 이번 콘서트는 3년만에 돌아온 오드윅과 작년 헤드윅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조승우 그리고 다시 돌아온 그, 존카메론미첼까지!! 정말 기대치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났고 또 다들 프로 중의 프로니 그만한 값을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그래서 정말 하루하루 날짜를 꼽아가며 기다렸건만;; 오드윅의 공연, 조승우의 데블스 공연, 존카메론미첼의 공연까지.. 공연 그 자체로는

을 백만개 치켜들만큼 훌륭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공연보다 덜한 것 같은, 뭔가 부족한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난 스탠딩석이었던지라 지금 불만이 쏟아져나오는 지정좌석 입장문제에 사실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것도 아닌데 대체 뭐가 날 이렇게 아쉽게 만드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쉽다,부족하다라는 느낌만은 분명하다.

anyway 작년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나는 니 엄마가 아니야에 이어 올해는 미친 소에 꽂힌 미첼!!!!!!!!!!!!!!!!!!!!!!!!!!!! 작년에 비함 한국말을 많이 배운것 같진 않았지만 간단명료하면서도 現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알고 있단듯 외치던 미친 소 잊지 못할꺼다~ 더불어 자신도 I hate mad cow 라며 연신 찡그린 표정을 짓는것도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비록 아쉬움을 남을지라도 공연에 있어서만큼은 몸사리지 않고 열정적인 미첼!!!!!!!!!! 이제 정말 이 한국땅에서 아니 미쿡에서도 드랙퀸을 한 당신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단게 느무느무 아쉽다능..

불로초(不老草)가 있다면 가장 먼저 미첼한테 먹이고픈 마음까지 든다규~~~~~~~~~~~ 몸과 마음 모두 그대로인채 숫자에 불과하다는 나이만 드시면 안되겠니

라는 말도 안되는 땡깡마저 피우고싶다;; 여튼.. 이제 다시 미첼의 내한과 더불어 미첼이 드랙퀸을 하고 헤드윅의 모습으로 공연할 일은 없을텐데.. 그 마지막을 이렇게 아쉬움이 더 커버린채 마무리 하게 되다니.. 씁쓸한 마음이 더 크다.. 그래도 미첼의 가슴속엔 그의 입버릇인 오~ 지쟈스~, amazing~← 이런 기분만 간직한채 미쿡으로 돌아가길 미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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